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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간추린 뉴스]

'5월의 신부'라는 문구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요즘,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화두로 올랐다.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와 프로듀스 라도 커플을 비롯해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뮤지컬 배우 윤승우 등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드라마 분야에서는 주연 배우들과의 '완벽 케미'를 자랑한 강아지가 화제의 중심에 섰으며 왕과 사는 남자,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등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의 팝업 소식이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박은빈 주연의 원더풀스가 글로벌 팬들의 선택을 받아 흥행 중인 가운데, 역사 왜곡 논란으로 맹비난을 받고 있는 21세기 대군부인이 막을 내렸다.
'멋진 신세계' 임지연X허남준, 강아지와 케미…"재출연 해주세요"
배우 임지연과 허남준의 설레는 케미스트리뿐만 아니라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의외의 존재가 안방극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4회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등장한 강아지 한 마리가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방송에서 신서리(임지연 분)는 차세계(허남준 분)를 자신의 열혈 팬이라고 오해해 유기된 강아지를 이른바 '역조공' 선물로 그에게 맡겼다. 평소 개털 알레르기가 있던 차세계는 당황했으나 결국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와 푹신한 쿠션과 물을 살뜰히 챙겨주는 츤데레 매력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후 강아지의 원래 주인까지 찾아주는 다정한 모습이 그려지며 신서리가 그에게 깊은 고마움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방송 직후 해당 강아지는 남다른 귀여움과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조준했다. 시청자들은 "강아지의 재출연을 간절히 바란다", "연기 천재 강아지다. 분량을 더 늘려달라"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방송 이후 임지연과 허남준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현장에서 해당 강아지와 함께 찍은 다정한 인증샷들을 연이어 게재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배우 박지훈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일 음반사 사운드웨이브는 공식 엑스를 통해 박지훈이 직접 디자인한 사슴 캐릭터 '소심이'의 팝업 카페 개최 소식과 함께 다채로운 굿즈 라인업, 이벤트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MD 리스트에는 귀여운 소심이 인형 키링을 비롯해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유용한 피크닉 매트, 입체 스티커 등 박지훈의 아기자기한 감성이 담긴 다양한 제품들이 포함됐다.
소심이 팝업 카페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6월4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1층 사운드웨이브 매장에서 진행된다.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프로듀서 라도와 오랜 사랑 끝에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음악으로 맺은 사랑의 결실…윤보미♥라도, 9년 열애 끝 결혼
1993년생인 윤보미와 1984년생인 라도는 9살의 나이 차이를 넘어 약 9년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에이핑크 곡 작업으로 인연을 맺었고,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끝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랜 시간 서로의 일상과 감정을 나눠온 두 사람은 결국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코미디언 김기리가 맡았다. 축가는 에이핑크를 비롯해 스테이씨, 언차일드가 부르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배우 고(故) 최진실, 야구선수 고 조성민의 딸 최준희도 결혼식을 올리며 새 출발을 알렸다. 특히 세상을 떠난 부모를 대신해 친오빠 최환희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걷는 장면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최준희도 지난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예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가장 시선을 모은 순간은 신부 입장이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최준희는 오빠 최환희의 손을 꼭 잡고 천천히 식장 안으로 들어섰다. 듬직하게 여동생 곁을 지킨 최환희의 모습은 하객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남매가 서로를 의지하며 걸어온 시간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장면이었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어린 시절 큰 아픔을 겪은 뒤에도 오빠 최환희와 서로를 의지하며 성장해 왔다. 그런 만큼 이번 결혼식은 단순한 웨딩을 넘어 남매의 시간과 가족의 의미를 다시 떠올리게 한 자리로 남았다.
뮤지컬 배우 윤승우도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연인과의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지난 21일 윤승우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인스타그램에 정성스레 적은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직접 기쁜 소식을 전했다.
윤승우는 편지를 통해 생일을 축하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먼저 건넨 뒤 "2015년, 스물여섯의 뜨거운 여름에 만난 한 사람과 이제는 평생을 약속하려 한다"라고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16년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으로 데뷔한 윤승우는 베어 더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아몬드,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등 대극장과 중·소극장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 출연,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OTT 순위권 차트에 랭킹돼 있는 21세기 대군부인부터 모지리 초능력자 4인방의 이야기를 그린 원더풀스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OTT랭킹] 개성 가득 '원더풀스'→불명예 퇴장 '21세기 대군부인'
지난 18일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원더풀스가 3위를, 멋진 신세계가 5위를 차지했다.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을 배경으로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동네 바보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물이다. 드라마에는 박은빈, 차은우, 최대훈, 임성재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거침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8일 첫 회에서 전국 4.1%, 수도권 4.3%를 기록했던 시청률은 4회 만에 전국과 수도권 모두 6%대로 껑충 뛰어올랐다. 극 중 임지연과 허남준 등 인물들 간의 매력적인 관계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앞으로 이어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다.
역사 왜곡 논란의 중심에 선 21세기 대군부인이 디즈니+ TV쇼 부문 4위에 올랐다. 지난 16일 종영한 이 작품은 극 중 왕 즉위식 장면이 발단이 돼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신하들이 자주국 군주에게 쓰는 '만세' 대신 제후국 표현인 '천세'를 외친 점, 왕이 황제의 십이면류관보다 격이 낮은 구류면류관을 착용한 점 등이 지적을 받았다.
여기에 대비 윤이랑(공승연 분)이 성희주(아이유 분)와 대면하는 장면에서 중국식 다도법을 사용한 점도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흥행했지만 논란이 거세지자 출연 배우들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 이번주 주요 K-snapp 소식은?

그룹 NCT의 멤버 텐(TEN)의 새 레이블 설립 소식이 글로벌 K-snapp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지난 15일 텐은 개인 레이블 illimnt의 SNS 계정을 통해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을 게시했다. 게시물에는 다이얼과 클레이, 모래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레이블 로고 디자인이 담겼다.
앞서 텐은 지난달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했다. 다만 텐은 NCT와 웨이션브이(WayV) 등 그룹 활동에는 함께한다.
텐의 레이블 소식에 팬들은 "기대된다", "솔로 모습은 어떨까?", "새로운 모습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댓글을 쏟아냈다.
태국 국적의 텐은 1996년생으로 올해 30세다. 2016년 NCT U로 데뷔한 텐은 웨이션브이, 슈퍼엠 등 그룹 활동과 더불어 2024년에는 솔로로도 출격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마를 예고하듯 빗줄기가 쏟아지는 5월 셋째 주, 반가운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컴백 러시가 이어지며 리스너들의 기대를 모은다.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정규 4집을 선보이는 빅뱅 태양부터 미니 12집으로 돌아온 ITZY, 5인조 개편 후 처음으로 컴백한 제로베이스원이 눈길을 끈다. 또한 데뷔 10주년을 맞아 재결합한 아이오아이와 정규 2집 발매를 앞둔 르세라핌까지 다양한 가수들이 새 앨범과 타이틀곡으로 팬들을 찾는다.
[K컬처 핫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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