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모빌리티퓨처포럼 뉴스레터를 전해드립니다!
모빌리티퓨처포럼은 매주 <수요일> 아침 발행하는 '모빌리티퓨처포럼 뉴스레터'를 통해 국내외 모빌리티 업계의 ▲간추린 소식 ▲투자 소식 ▲기업 탐방/인터뷰 ▲추천 유튜브 영상 ▲이벤트 소식을 들고 포럼 회원분들께 찾아갑니다.
[모빌리티 간추린 뉴스]
플랫폼 사업 제도화를 골자로 한 개정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여객자동차법)이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플랫폼과의 결합을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겠다는 취지인데 이미 시장 구도가 어느 정도 잡힌 모빌리티 시장 판도에 변화를 주는 계기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법 시행은 4월 8일부터다.
개정 여객자동차법 시행 눈앞...플랫폼 운송 사업 제도권으로
해외 시장의 경우 전기차 브랜드 다양화 시도가 눈길을 끈다. 테슬라는 대형 전기트럭인 테슬라 세미(Semi) 출시를 앞두고 이를 전담하는 대형 트럭 부서를 신설했다. 우선 올해 15대의 세미 전기트럭을 팹시에 납품할 예정이다.
테슬라, 세미 전기트럭 출시 앞두고 대형 트럭부서 신설
영국에 기반을 둔 전기트럭 스타트업 어라이벌(Arrival)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우회상장 방식인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을 활용해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기아가 전용 전기차 모델 EV6를 공개했다. 주행거리와 사양별로 스탠다드와 롱 레인지, GT-Line, 고성능 GT 모델로 구분된다. 현대 아이오닉 5와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 레인지 모델의 경우 1회 충전 시 최대 51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4,000만원대 후반, 롱 레인지 5,000만원대 중반, GT-Line 5,000만원대 후반, GT 7,0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사전 계약 일정과 확정 가격 및 세제 혜택 후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30일 애플카 생산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가 8%대 급등했다. LG전자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애플카 생산을 위한 러브콜을 던졌다는 호재 덕분이다.
스와미 코터기리 마그나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8일 자동차 애널리스트와 간담회에서 "독자 브랜드를 추구하지 않는다. 애플카 생산을 위한 최적의 선택"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마그나가 애플카 생산을 위한 최적의 선택인지는 지난 뉴스레터를 통해 언급한 바 있다.
KT, 판교 제2테크노밸리서 '자율협력주행 전기버스' 사업 수행
국내 시장의 경우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지자체의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가 최근 내놓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구축·운영 계획서'에 따르면 시는 2022년까지 자율주행 여객·화물 유상운송 면허를 최대 50대 발급해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KT도 판교에서 5G 기반 자율협력주행 전기버스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시간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TIOR)를 서비스 중인 민앤지가 11번가에서 마레 레이캠핑카의 '레이 어반'과 '레이 밴'을 판매한다. 수도권 총판 딜러사인 송광모터스와 손잡고 11번가 고객 대상으로 마레 레이캠핑카 2종 판매전은 3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모빌리티 투자 뉴스]
영국에 기반을 둔 전기트럭 스타트업 어라이벌(Arrival)이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ARVL'라는 약칭으로 거래를 시작한 어라이벌은 25일(이하 현지시간) 22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19달러와 24달러 박스권을 형성했다. 그러나 29일 장 마감에는 종가 19.11달러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형성했다.
2015년 영국에서 설립한 어라이벌은 밴(Van), 버스 등 상용차 시장에 특화된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독자적인 스케이트보드 전기차 플랫폼 기술을 가지고 있어 지난해 초 현대차그룹으로부터 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모빌리티 디퍼] SF영화에 나오는 미래차, UAM
내 머리 위에서 자유롭게 빙빙 날아 다니는 건가요?
무섭지 않을까요?
영화에서만 보던 일이 실제로 진행되고 있다니!
기대도 되지만 무섭기도 합니다. 언제쯤이면 상용화가 될 수 있을까요?
차두원 모빌리티연구소 소장님과 정유림 디지털투데이 기자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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