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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간추린 뉴스]
![[사진: Reve AI]](https://cdn.maily.so/du/digitaltoday/202607/1783291957846076.png)
메타,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 본격 추진…AI 모델 판매 검토
AI에 특화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오클라우드(Neocloud) 시장에 거물급 업체들이 속속 뛰어들면서 업계 판세가 급변하고 있다.
소프트뱅크에 이어 메타까지 네오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하면서, 스타트업들 중심으로 형성된 네오클라우드 시장은 빅테크급 회사들까지 가세한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가 주도하는 클라우드 판세를 어느 정도 흔들지 관심이 쏠린다.
소프트뱅크 그룹과 통신 자회사 소프트뱅크가 내년 회계연도부터 미국 기업에 AI 컴퓨팅 자원을 빌려주는, 네오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한다. 메타도 대규모 자본을 투입해 구축한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클라우드 사업을 하려는 행보를 본격화한다. 메타 행보는 스페이스X와 유사하다. 스페이스X는 5월 초 앤트로픽과 계약을 맺고 자사 콜로서스1 데이터센터 컴퓨팅 용량 전체를 판매했다. 이후 구글, 리플렉션AI와도 비슷한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엔비디아도 네오 클라우드 기업들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엔비디아는 자사 GPU를 임대해 먹고 사는 소규모 클라우드 업체들에 재무적인 보증을 제공하고 대신 매출 일부를 공유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공략 일환으로 현장 배치 엔지니어(forward deployed engineer: FDE) 조직을 구축하는 유력 회사들 행보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글로벌 빅클라우드 회사들인 아마존웸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도 FDE 조직 구축에 거액을 투입하고 나섰다.
그외 AI를 둘러싼 국내외 기업들 행보를 정리했다.
![[사진: 셔터스톡]](https://cdn.maily.so/du/digitaltoday/202607/1783292074565482.png)
오픈AI, GPT-5.6 모델 3종 제한적으로 공개
오픈AI는 새 GPT-5.6 모델인 솔(Sol), 테라(Terra), 루나(Luna) 3종을 제한적으로 공개했다. 최상위 모델 솔은 사이버 보안에 특화됐다. 오픈AI는 AI 코딩 도구 코덱스(Codex) 관련 하드웨어 기기도 7월 15일 출시한다.
앤트로픽은 자체 AI 칩 개발을 위한 초기 단계 작업에 들어갔다. 삼성전자와 제조 파트너십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다. 앤트로픽은 미드레인지 모델 '클로드 소넷5'도 출시했다 소넷5는 오퍼스4.8에 근접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은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 2 라이트'를 공개했다. 나노 바나나 라이트는 기존 버전보다 속도와 비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개인·기업용 코파일럿 통합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비자용과 기업용 코파일럿을 오는 8월 하나로 통합한다. 통합 앱에는 AI 코딩 도구와 별도 요금이 붙는 신규 에이전트 오토파일럿이 포함된다. 세일즈포스는 고객 서비스용 AI 에이전트 구축 및 운영 부담을 줄여주는 ‘에이전트포스 헬프 에이전트(Agentforce Help Agent)’를 공개했다 에이전트포스 헬프 에이전트에는 ‘문제 해결 기반 과금(Pay-per-resolution)’ 모델이 적용됐다.
ㆍ마이크로소프트, 8월 개인·기업용 코파일럿 통합...안쓰는 기능들도 정리
메타는 AI 프롬프트로 소형 게임과 인터랙티브 앱을 만드는 신형 앱 '포켓'을 출시했다. 이용자는 텍스트 프롬프트로 소규모 인터랙티브 앱과 게임을 만들고, 다른 이용자가 만든 결과물도 피드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다. 메타가 구형 서버에서 빼낸 DDR4 메모리를 새 서버에 장착하고, 자체 CXL( Compute Express Link) 칩으로 애플리케이션 간 지연 시간 문제 없이 메모리를 공유하는 기술인 '비스타라(Vistara)'도 개발했다.
어도비는 전문가 네트워킹 플랫폼 링크드인(LinkedIn)과 공동 글로벌 이니셔티브 AI 에센셜 포 마케터(AI Essentials for Marketers)를 선보인다.
딥시크, AI 추론 속도 85% 높이는 오픈소스 기술 '디스파크' 공개
중국 AI 기업 Z.ai는 간판 모델인 GLM-5.2 전용 무료 데스크톱 코딩 도구 'Z코드'를 공식 출시했다. Z코드는 커서, 클로드 코드, 깃허브 코파일럿, 구글 안티그래비티와 직접 경쟁한다. 메이투안이 코드명 '아울 알파'로 알려졌던 AI 모델 롱캣-2.0(LongCat-2.0)을 선보였다. 벤치마크 결과를 보면 SWE-벤치 프로에서 59.5점을 기록해 GPT-5.5 58.6점을 앞섰다. 터미널-벤치 2.1에서는 70.8점, SWE-벤치 멀티링구얼에서는 77.3점을 받았다. 딥시크가 대형 언어 모델 답변 속도를 높이는 오픈소스 기술 디스파크(DSpark)를 공개했다.
콰이쇼우 테크놀로지 AI 영상 자회사 클링이 투자자들로부터 약 20억달러를 유치했다. 클링은 영화, 광고,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쓰이는 AI 모델을 잇따라 내놓으며 구글, 뉴욕 기반 런웨이AI, 바이트댄스 등과 영상 AI 모델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데이터·AI 전문기업 모비젠은 2일 '2026 모비젠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데이터·AI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강조하며 다이나믹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AI 앱 플랫폼 '그래피오(Graphio) 2.0'을 공개했다. AI 인프라 전문기업 디노티시아는 대형언어모델(LLM)이 이전에 읽은 문맥을 다시 계산하지 않도록 GPU에 저장해두는 임시 기억 공간인 KV 캐시 압축 기술 관련 논문과 소스코드를 공개했다. 리벨리온은 AI 추론 최적화 전문기업 스퀴즈비츠를 인수한다. 리벨리온은 이번 인수로 NPU 하드웨어에 더해 소프트웨어 최적화와 추론 서빙까지 한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통합 AI 인프라 기업으로 변신에 속도를 낸다.
피지컬AI 기업 카본식스, 600억우너 규모 투자 유치
제조 업체들을 겨냥한 피지컬AI 기업 카본식스는 DSC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IMM, KDB, SV 인베스트먼트, 코텐시아, ASQ 등 한국 및 미국 VC로부터 총 4000만달러(6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프랑스 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산업용 AI 기업 코그나이트를 31억달러 규모에 인수한다.
ㆍ피지컬AI 기업 카본식스, 6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AI HR 테크 기업 휴먼컨설팅그룹(HCG)이 자사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에 생성형 AI 기술 기반 ‘연말정산 AI 챗봇’을 선보였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고객사가 AI 도구에 자사 채용 데이터를 연결해 채용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MCP 연동 기능’을 출시했다.
앤트로픽이 대표적인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세일즈포스 슬랙에 클로드 기능을 투입한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슬랙과 경쟁하는 팀즈에서 클로드를 쓸 수 있는 기능을 개발 중이다. 세일즈포스 내부에선 다른 시선도 엿보인다. 클로드 태그에 대해 적을 안방에 들인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中 오픈소스 AI 모델 쓰는 유력 미국 테크 기업 확산
AI 비용을 이유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오픈AI와 앤트로픽에 근접하는 성능을 내는 중국 오픈소스 AI 모델을 찾는 기업 수요가 늘고 있고 있다.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가 AI 비용이 급증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앤트로픽과 오픈AI 토큰 과금 모델을 비판하고 나섰다. 카프 CEO는 "업계가 중국이 AI 모델을 개발하는 속도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범용 AI 모델 대신 자체적으로 보다 효율적인 독자 도구를 구축하고 훈련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봇에 최적화된 AI 모델 개발을 향한 관련의 업계 행보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크게 2개 진영이 기술 주도권을 놓고 각축을 벌이는 모습이다. 하나는 대형언어모델(LLM)에서 파생된 VLA(vision-language-action models) 쪽이고, 다른 하나는 로봇이 행동을 취할 때 실제 환경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기 위해 주로 영상으로 학습된 월드모델(world models) 진영이다.
[AI 핫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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