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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비관이 더 쉬운 길인지 모르겠습니다.
배신과 좌절에 몸을 웅크릴 때마다,
나는 삶을 정면돌파하고 있는가 생각해봅니다.
비관에도 남은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오늘은 한번 어려운 삶에의 몰입을 결심해봅니다.
오늘(1/4) 새벽 글쓰기 클럽의 제시어는 '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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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녕. @applecream 혹은 언제나 어떤 방식으로 말 걸어도 되는 사람.
from 다정함의 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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