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글을 봐주시든 안 봐주시든 신청해 주셨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을 받았습니다. 진심입니다. 저의 길을 응원해 주시는 것 같았달까요?(아님 말고) nadake letters를 연재하면서 느낀 게 많습니다. 그중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제가 생각보다 글을 더 못쓴다는 것이었습니다. 새해가 되어서도 연재를 이어갈까 하다가 포기한 이유입니다. 그래도 글 쓰는 것을 멈추지는 않겠습니다. 뒤에서 몰래 더 연습해 돌아오겠습니다. 더 많은 단어를 소유한 사람이 되어 오겠습니다.
그동안 초라한 저의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행복과 슬픔을 응원합니다!
*23.12.29 신동딸이 집에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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