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건강검진을 받고 왔습니다. 한 해 동안의 건강관리와 생활습관에 대한 종합평가를 받는 시간입니다. 아직은 대부분의 수치가 정상범위 내에 있지만 이제는 약간의 방심으로도 위험신호가 나타날 수 있는 시기라는 생각에 늘 조심하게 됩니다. NIE를 준비하며 읽는 칼럼들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자칫 글읽기를 게을리하거나 편식하다보면 사고가 둔해지거나 가치관이 편향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더욱 열심히 칼럼들을 살펴보며 글을 선별하게 됩니다. 이번 주말도 NIE와 더불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용호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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