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가드너의 비법서

drgardener@maily.so

현직 의사가 사용하고 있는 생산성 비법들을 공유합니다. 📜

뉴스레터

5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닥터 가드너입니다.

저는 안과 전문의이자 생산성 전문가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제텔카스텐 책방의 운영자이기도 하죠.

이 글은 저에 대한 소개입니다.

 

  • 제텔카스텐은 도대체 뭘까?
  • 이 사람 진짜 의사인가?
  • 왜 블로그를 하는 거지?

 

글을 읽으면 위의 궁금증들도 해결하실 수 있을 거예요.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닥터 가드너

  • 안과 전문의 ➕ α
  • 생산성 툴 탐험가 🧭
  • 세컨드 브레인 사용자 🧠

 

 


 

안과 전문의 ➕ α

 

11년의 수련과정 이후 안과 전문의 자격증을 땄습니다. 전문의로 진료를 시작한 지는 그리 오래되진 않았습니다. 바빴던 레지던트 때보다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독서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아주 좁은 집단 안에만 있어서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이 있었습니다.

 

  • 똑똑하고 수술을 잘한다는 것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보장하지 않는다.
  • 경제적 자유는 근로소득만으로 이룰 수 없다.
  • 개원은 창업이고 경영이다.

 

전문의 자격증은 분명히 높은 월급을 보장합니다. 하지만 Passive income을 보장하진 않습니다.

 

결국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작게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나가는 중입니다. <제텔카스텐 책방>, <닥터가드너의 비법서>도 그렇습니다.

 

블로그와 뉴스레터는 장점이 많습니다. 개인적인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글을 쓰는 연습을 할 수도 있습니다. 고객을 모으는 마케팅 퍼널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처음엔 독서 기록을 남기며 글 쓰는 연습을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도서 인플루언서를 목표로요.

하지만 지금은 목표가 바뀌었습니다.

 

현재는 독서뿐만 아니라 제가 재미있어하는 주제에 대한 글을 더 쓰고 싶습니다.

 

바로 생산성 분야입니다.

 

 

 

생산성 툴 탐험가 🧭

중학생 때의 저는 아주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성적도 중간이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처음 수학 학원을 등록할 때 입학 테스트도 간신히 통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제가 어떻게 의대에 진학할 수 있었을까요?

 

고등학교 때 썼던 스터디 플래너가 제겐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매일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성적이 올랐습니다.

 

그것이 저와 생산성과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그럼 생산성은 무엇일까요?

 

간단합니다. 앱스토어에 들어가 생산성이라고 검색해 보세요.

캘린더, 메모, 일기, 할 일 관리, 시간 관리, 습관 관리, 목표 달성 이런 것들이 나옵니다.

 

생산성은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일들의 최종 목표는 자신이 꿈꾸는 삶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구요.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플래너를 오랫동안 써왔습니다. 종이, 디지털 도구 모두 사용해 보았습니다. 틱틱, 노션, 에버노트, 옵시디언, 업노트, 구글킵, 컬러노트 등등 안 써본 앱이 없습니다. 습관 관리 앱, 할일관리앱. 포모도로앱. 계속해서 더 좋은 생산성 앱을 찾아다녔습니다.

 

여러 가지 앱을 써보았지만 무언가 하나씩 부족했습니다. 직접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제게 딱 맞는 최종의 생산성 툴을 말이죠. 그래서 노션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노션은 가장 많은 자유도를 주는 생산성 앱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예쁘고 접근성이 좋습니다.

 

그래서 노션을 제대로 공부하고 공식 자격증을 땄습니다.

 

그리고 최근 한 달간 모든 노트들을 옵시디언에서 노션으로 옮겼습니다. “세컨드 브레인”을 완성했기 때문이죠.

지식 관리, 시간 관리, 할 일 관리 앱은 노션으로 정착했습니다.

 

앱은 정착했지만 사고 기법이나 지식 관리법, 시간 관리 기법들에 대한 제 탐험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세컨드 브레인 사용자 🧠

 

저는 배운 모든 것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인간 뇌의 한계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제텔카스텐과 세컨드 브레인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은 꽤나 어려웠습니다. (재미있는 과정이긴 했지만요.) 국내에서는 세컨드 브레인이나 제텔카스텐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세컨드 브레인”은 최근에 우리말로 번역된 티아고 포르테의 책이 있어 조금 낫습니다. 하지만 제텔카스텐은 훨씬 오래 걸렸습니다. (동명의 책이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외국 자료들을 찾아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엔 둘 다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저는 이제 모든 것을 기억하지 않아도 됩니다. 🧠

글을 써본 적도 없는 순수 이과생이 글쓰기가 쉬워졌습니다. 📝

 

그래서 저는 여기 비밀서재에서 구독자님과 세컨드 브레인과 제텔카스텐을 만들며 겪었던 어렵게 얻은 비밀 노하우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제 단점 중 하나는 시작하기 전에 너무 많은 정보를 모은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실행이 미뤄집니다.

하지만 그만큼 저는 끝까지 파고듭니다.

 

  • 최고의 생산성 앱을 찾는다면?
  • 제텔카스텐, 세컨드 브레인을 만들고 싶다면?
  • 시간 관리가 힘들다면?

 

제가 겪어왔던 과정입니다

비법서에서 정답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

 

🤔

© 2024 닥터가드너의 비법서

현직 의사가 사용하고 있는 생산성 비법들을 공유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