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쓰는 편지

구독자, 하루 늦었죠? 이번 편지는 어제 밤에 쓰다 잠들었습니다.

2023.11.30 | 조회 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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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은

캐나다에 사는 상은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쓰는 편지

안녕하세요, 구독자.

상은 입니다. 

편지가 하루 늦었어요. 지난 일요일 밤에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고, 수요일 장례식을 마쳤습니다. 따뜻한 인사말 전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한국에 있는 동안 어디까지 하고 갈 수 있을까 했는데, 이 정도면 할 수 있는 건 거의 다 한 것 같아요.

남은 건 다음 주 화요일 저녁 비행기로 다시 떠나는 일정입니다. 그동안 가족이랑 시간 보내고, 대리구매를 핑계로 사심 채우는 쇼핑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찾아서 먹고 가려고요. 

아쉬움이 없진 않지만, 그것도 다 나중에 또 할 일을 남겨두는 거라고 생각할래요. 찬찬히 또 연락드릴게요. 

어느새 11월이 끝입니다. 대구도 춥네요. 

구독자도 따뜻한 12월 맞이하길 바라요. 

 

2023년 11월 30일

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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