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치 사카모토

좋은 것을 소개합니다. 은하맨숀 [7번째 소식지]

2024.05.19 | 조회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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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맨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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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을 이야기합니다.

 

📌 은하맨숀 일곱 번째 이야기 '류이치 사카모토'입니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골든글로브, 그래미어워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일본의 작곡가이자 뮤지션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인데요.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타고난 천재성이 만들어낸 음악은 최고라고 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클래식 음악은 지루해서 듣기 힘든데 유튜브로 류이치 사카모토 명곡만 딱 틀어 놓고 있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답니다.

 

🏃‍♂️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그는 이런 장르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다! 라고 특정하기 어려워요. 뛰어난 음악적 지식을 바탕으로 뉴에이지, 힙합, 일렉트로니카,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만들고, 때로는 여러가지를 섞어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내기도 하며 다양한 시도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점에서 그의 천재성이 돋보인다고 말할 수 있어요.

 

🎬 영화를 더 영화처럼 만드는 그의 음악

그는 테크노 팝 그룹 '옐로우 뮤직 오케스트라' 활동(서구 각지에서 콘서트를 열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어요) 이후 영화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음악이죠!? 음악에 따라 영화의 분위기가 좌우 된다고 할 수 있어요. 류이치 사카모토는 전장의 크리스마스, 마지막 황제, 레버넌트, 남한산성, 콜미바이유어네임 등 영화의 분위기를 이끄는 음악을 만들어내며 수 많은 명곡을 탄생시켰습니다.

 

🏆 아카데미상을 안겨준 '마지막 황제'

2020년 아카데미는 '기생충'이 1988년은 '마지막 황제'가 휩쓸었다고 할 수 있어요. 마지막 황제는 아카데미에서 9관왕을 달성했어요. 그 중 음악상은 바로 영화의 음악을 만든 '류이치 사카모토'에게로 돌아갔습니다.

마지막황제의 대표곡인 Rain은 그를 모르더라도 누구나 한 번 쯤은 들어 봤을 법한 음악이예요. 영화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준 이 곡은 '류이치 사카모토'의 전성기를 말해주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0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Rain 꼭 한 번 들어보세요. 

 

🎧 소리에 대한 집착

2014년 '류이치 사카모토'는 인두암을 진단받고, 활동을 중단했어요. 그 후 음악적 전환점을 맞아 8년만에 첫 스튜디오 앨범 [async]를 선보였습니다.

여기에는 신비로운 소리들이 담겨있습니다. 그는 직접 소리를 채집하여 음악으로 만들었어요. 빗소리, 숲 속 한 가운데, 북극의 빙하 아래, 쓰나미를 겪은 고장난 피아노, 등에서 얻은 자연의 소리와 악기 소리를 합쳐서 말이죠 !

그는 음악 뿐만 아니라 소리까지도 집착하며 작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한다고 볼 수 있어요. 이런 점에서 진짜 예술가 다운 모습을 옅볼 수가 있어요.

"우리는 수 많은 소리에 둘러 싸여 있는데 그런 것을 음악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하지만 귀기울여 들어 보면 음악적으로도 흥미롭고, 거기에 악기와 외부소리를 더해 하나된 음향을 만들고 싶다" -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 : 코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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