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성큼 다가온 12월 중순입니다. 이제 올해도 2주 남짓 남았는데요,
여러분에게 2024년 한 해는 어떠셨나요? 저는
자기관리는 사치라고 느껴질 정도로 정신없고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는데요, 새해에는 조금 더 하루를 스스로의 중심에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습관을 다져가려고 해요. 저와 같은 목표를 가진 입주민분들께 공유드리고 싶은 어플을
소개할게요.
📌 은하맨숀 이백스무 번째 이야기 '미니모어맥스'입니다.
미니모어맥스는 디지털 문구 브랜드 '낼나'에서 만든 습관 형성 어플리케이션이에요.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습관을 설정하고, 이를 매일 기록하며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데요, 큰 목표를 설정하고 해당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가장 쉽고 작은 노력(mini) / 조금 더 노력(more) /최대한의 노력(max) 이렇게 3단계로 분류하여 하루하루의 작은 성공을 기록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 시작이 반인데, 오늘은 조금 더 해볼까?
미니모어맥스는 실행과 꾸준함 자체를 독려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건강해지기’라는 목표가 있다면 어떤 날은 가장 핵심적이고 간단한 ‘미니’를, 오늘은 조금 더 시간과 마음적 여유가 있어 더 노력한다면 ‘모어’를 실행하는 것처럼요. 또 알림 기능과 동기 부여 메시지를 공해 사용자가 습관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돕죠. 무료로 사용하는 것도 큰 무리가 없는 어플이지만 유료 버전은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습관 수를 늘리거나 긴 기간동안 습관을 이어나가기, 다양한 위젯 제공까지 좀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만 아쉽게도 미니모어맥스는 아직 IOS에서만 서비스되고 있어요.
✍🏻 내일의 나를 위한 브랜드, '낼나'
미니모어맥스를 만든 낼나는 ‘내일을 나답게’ 라는 모토를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문구 브랜드에요. 디지털 문구가 조금 생소하실 수 있는데 이는 노션,액셀 등 종이가 아닌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사용가능한 디지털 속지나 스티커 등을 판매하는 것을 일컬어요. 이렇게 자기 발전을 위한 계획을 돕는 상품 판매로 시작한 낼나는 그 다음단계인 '실천단계'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미니모어맥스를 만들었다고 해요.
✍🏻 21세기 갓생러를 위하여
물론 낼나에서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의 인터뷰, 내일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꿀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삶을 계획하고 달성해 나가기는 분들을 위한 콘텐츠들을 매거진으로 발행하고 있어요. 더 나은 삶을 위한 계획이 그저 기록을 위한 기록이 되지 않도록, 많은 도움을 주는 정보들이 있으니 관심 있는 입주민 분들은 한 번 둘러보시는 걸 추천해요.
✅ 실천을 위한 또 다른 추천
안드로이드 유저, 혹은 다른 어플도 궁금한 분들께 다른 어플리케이션도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미니모어맥스 이전에 제가 사용했던 ‘투두메이트’인데요, 일기, 커뮤니티, 웹 버전 등을 지원한다는 점이 오늘 소개 드린 미니모어맥스와 차이점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꼼꼼한 체크보다는 유연한 목표의 달성과 스스로의 만족감을 원하기 때문에 이번 소식지에서 미니모어맥스를 소개 해 드렸지만, 다양한 기기에서의 범용성과 목표의 정돈이 필요하다면 ‘투두메이트’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 오늘의 음악 추천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던 2024년,
마무리 잘 하시고 웃음 가득한 일이 많아지길 바라며 이만 마칠게요.
이번 주 추천곡은 권진아 의 '이번 겨울'입니다.
다음 소식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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