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최근 미국 증시는 기업이익이 빠르게 늘고 있는데도 금리와 유가가 다시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올라오면서 방향성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장중 5%를 넘어섰고 브렌트유도 100달러를 웃돌고 있지만, S&P 500은 아직 큰 폭의 조정 없이 버티고 있습니다.
지수를 떠받치는 힘은 여전히 기업이익입니다. 다만 시장 내부에서는 다른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S&P 500은 50일 이동평균선을 밑돌았고 개별 종목의 추세도 약해졌으며, 시스템 자금의 매도 기준선까지 가까워졌습니다. 지금은 강한 이익이 높은 금리를 버티는 가운데 가격과 수급의 여유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함께 봐야 하는 구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