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금요일 미국 증시는 다가오는 '마틴 루터 킹 데이' 연휴를 앞둔 관망세 속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인선 관련 발언과 국채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혼조세로 마감했음
- 이날 주요 지수는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는데, 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0.06% 하락한 6,939.4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07% 내린 23,514.42를 기록했음
-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 역시 0.18% 하락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음
- 이날 시장 심리를 흔든 가장 큰 요인은 차기 연준 의장 지명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이었음
- 트럼프 대통령이 시장 친화적 인물로 꼽히던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에 대해 현직 유임을 희망한다는 발언을 내놓자,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성향을 가진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차기 의장직에 가까워졌다는 해석이 힘을 얻었음
- 이러한 기류 변화는 연내 금리 인하 횟수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고, 이에 반응하여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6bp 상승한 4.22%까지 치솟으며 주식 시장 전반에 하방 압력을 가했음
- 그러나 섹터별로는 뚜렷한 차별화 장세가 나타났음
- 전체적인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업종은 대만의 TSMC가 발표한 호실적과 미국 내 대규모 투자 합의 소식이라는 호재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음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1% 상승하며 기술주의 추가 하락을 방어하는 역할을 했음
- 또한,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는 금리 상승 부담 속에서도 0.1% 상승 마감하며 11거래일 연속 대형주 대비 상대적 강세를 이어가, 연초부터 시작된 대형 기술주에서 중소형 가치주로의 자금 이동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음
- 반면 금융주는 트럼프 행정부의 신용카드 이자율 상한제 도입 추진 우려가 지속되며 주간 기준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음
- 시장 참여자들은 월간 옵션 만기일이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주 월요일 휴장을 앞두고 있어 적극적인 베팅보다는 관망하는 태도를 유지했음
- 주간 기준으로 S&P 500과 나스닥이 모두 소폭 하락세를 기록하며 4분기 실적 시즌 초반의 경계심을 드러낸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이제 다음 주 본격화될 기업들의 실적 발표로 이동하고 있음
- 넷플릭스, 존슨앤드존슨 등 주요 기업들의 성적표가 공개될 예정인 만큼, 향후 시장의 방향성은 연준 인선이라는 정치적 변수와 기업 펀더멘털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됨
📰 주요 뉴스 정리
⚡ 트럼프, AI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에 ‘직접 청구서’
- 트럼프 대통령과 미 동북부 주지사들이 비상 도매 전력 경매 도입에 합의했음
- PJM 전력망 내에서 빅테크가 신규 발전소 건설을 위한 15년 장기 전력 계약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임
-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전력 비용을 지불하도록 설계돼, 약 150억 달러 규모의 신규 발전 설비 투자를 유도함
- 목적은 AI 데이터센터로 급증한 전력 수요를 충족하면서도 가계·기업 전기요금 인상을 막기 위함임
-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2030년까지 PJM 피크 수요를 약 17%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됨
- 정책적으로는 전력 비용을 일반 소비자에서 초대형 수요자(빅테크)로 전가하는 구조 전환으로 해석됨
- 천연가스·원자력 발전 프로젝트의 수익 가시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제기됨
- AI 인프라 확장 국면에서 전력 확보가 핵심 비용 변수로 부상했음을 시사함
출처: Bloomberg
💴 BOJ, 다음 금리 인상 시점은 7월 유력
- 시장 참가자 다수는 일본은행(BOJ)의 다음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7월로 예상함
- 1월 회의에서는 기준금리 0.75% 동결이 컨센서스로 형성돼 있음
- BOJ는 2024년 3월부터 정상화 사이클에 진입했지만, 인상 속도가 느리다는 평가가 우세함
- 핵심 변수는 엔화 환율로, 엔화 약세가 물가 압력을 키울 경우 인상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음
- 엔/달러 환율이 160엔을 상회할 경우 BOJ의 정책 대응이 빨라질 가능성이 제기됨
- 설문 응답자 중 약 75%는 환율이 추가 금리 인상의 결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함
- BOJ의 최종 금리 수준(터미널 레이트) 전망 중앙값은 1.5%로 상향 조정됐음
- 현재 인플레이션은 4년 연속 2%를 웃돌고 있어, 통화정책 기조 전환 압력은 유지되는 상황임
출처: Bloomberg
💊 영국, 노보 노디스크 위고비 고용량 승인
- 영국 의약품 규제 당국 MHRA가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Wegovy) 주간 최대 7.2mg 용량을 승인했음
- 기존 승인 용량 2.4mg 대비 3배 수준으로, 주 3회 분할 주사 방식으로 투여하도록 허용했음
- 승인 대상은 BMI 30 이상 비만 환자에 한정되며, 식이·운동 요법과 병행 조건이 붙었음
- BMI 30 미만 과체중 환자나 심혈관 위험 감소 목적 사용에는 적용되지 않음
- 고용량으로 증량하려면 기존 2.4mg 용량을 최소 4주간 유지해야 함
- GLP-1 계열 약물의 투여 옵션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비만 치료 시장 경쟁과 성장 기대가 이어지는 흐름임
- 노보 노디스크는 이미 미국에서 승인된 경구용 위고비에 대해서도 영국 승인 결정을 기다리고 있음
#NVO
출처: Reuters
⚖️ OpenAI, 머스크 소송 앞두고 투자자에 경고
- OpenAI가 4월 재판을 앞두고 일론 머스크가 의도적으로 과장된 주장을 펼칠 가능성을 투자자들에게 사전 경고했음
- 머스크는 2015년 OpenAI 공동 창업자였으나 2018년 이사회에서 떠났고, 2024년 영리 전환 과정에서 기만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음
- OpenAI는 해당 소송의 실질 가치가 머스크의 초기 기부금 3,800만 달러 수준을 넘기 어렵다고 판단함
- 회사 측은 법적 방어에 자신감을 보이며, 재판 과정이 기업 가치(약 5,000억 달러)에 미칠 영향 최소화를 시도 중임
- AI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법적 분쟁이 빅테크·AI 생태계 전반의 불확실성 요인으로 부각되는 흐름임
출처: CNBC
📈 모건스탠리, ASML 목표주가 40% 상향…“2027년이 실적 정점”
- 모건스탠리가 ASML 목표주가를 1,000유로에서 1,400유로로 40% 상향 조정했음
- 반도체 파운드리·메모리 투자 확대와 중국 수요가 예상보다 견조하다는 판단이 근거였음
- 2027년 매출 468억 유로, EPS 45.7유로로 전년 대비 이익 5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음
- 향후 2~3분기 수주 흐름이 이러한 강한 사이클을 확인해줄 것으로 기대했음
- 2027년 EUV 장비 약 80대 수요를 전망하며, TSMC·Intel·Samsung 수요를 반영했음
- 메모리 업황에서는 가격 슈퍼사이클 이후 지연됐던 증설 수요가 크게 회복될 것으로 봤음
- ASML을 2027년 PER 31배로 평가했으며, 이는 사이클 고점 기준에서도 보수적 구간이라는 해석임
출처: investing.com
🛰️ 이란 단속 국면에서 시험대 오른 스타링크 보안 능력
- 이란의 반정부 시위 탄압 과정에서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가 가장 강도 높은 보안 시험대에 올랐음
- SpaceX는 이란 내 인터넷 차단에 대응해 스타링크 서비스를 무료로 개방했으며, 이는 위성 교란·GPS 스푸핑을 동원한 국가 차원의 대응과 맞서는 상황임
- 스타링크는 시위 현장 영상과 정보 외부 전송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이란은 위성 신호 방해와 가짜 GPS 신호 송출로 속도 저하와 연결 불안을 유발 중임
- 이러한 대응은 미군과 정보기관, 그리고 향후 위성 인터넷 경쟁에 나설 중국에도 중요한 테스트 사례로 인식되고 있음
- 스타링크는 2024년 기준 SpaceX 매출 150억 달러의 핵심 사업으로, 이란 사태는 IPO를 검토 중인 상황에서 투자자 신뢰를 가늠하는 공개적 검증 무대가 됐음
- 이란은 스타링크 사용을 불법화하고 단말기 추적·차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으며, 통신 통제의 실효성 자체가 도전받는 국면으로 해석됨
- 위성 기반 통신이 국가 단위 인터넷 차단을 무력화할 수 있는지 여부가 향후 지정학·안보·기술 경쟁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음
출처: Reuters
💊 세마글루타이드 특허 만료, 글로벌 비만치료제 가격 전쟁 예고
- 노보 노디스크의 오젬픽·위고비 핵심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의 기본 특허가 중국·인도·브라질 등 일부 국가에서 수개월 내 만료될 예정임
- WHO에 따르면 GLP-1 계열 약물이 필요한 비만 인구 중 실제 접근 가능한 비율은 10% 미만으로, 가격과 공급 제약이 주요 원인이었음
- 특허 만료 이후 제네릭 출시가 본격화되면 인도 기준 가격이 월 15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 캐나다는 1월 초 처음으로 제네릭 허용에 나섰으며, 초기에는 비만이 아닌 당뇨 치료 적응증 중심으로 승인될 가능성이 큼
- 이미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는 인도·중국에서 가격 인하에 나서며 경쟁 압박이 현실화되고 있음
- 미국·유럽은 특허가 2030년대까지 유지돼 단기 영향은 제한적이나, 신흥국 중심 확산은 글로벌 비만 치료 시장 구조를 바꿀 가능성이 큼
- 전문가들은 접근성 개선 효과와 함께 오남용·가짜 약 확산, 예방 정책 병행 필요성도 동시에 경고함
출처: Bloomberg
🛰️ AST 스페이스모바일, 美 미사일방어청 SHIELD 계약 참여로 급등
- AST 스페이스모바일이 미사일방어청(MDA)의 SHIELD 프로그램에서 프라임 계약사로 선정되며 주가가 장중 약 8% 상승함
- SHIELD는 ‘골든 돔’ 전략의 일부로, 다층·고신뢰 미사일 방어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다중 수주(IDIQ) 구조임
- 이번 선정으로 AST는 연구·개발·엔지니어링·프로토타입·운영 등 향후 개별 과제 수주 경쟁에 참여 가능해짐
- 저궤도(LEO) 기반 듀얼유스 위성 통신 기술에 대한 미 정부의 관심 확대를 반영한 사례로 해석됨
- 제조 공정의 95%를 미국 내에서 수직계열화했다는 점도 국방 분야 신뢰도 제고 요인으로 작용함
출처: investing.com
🌍 트럼프, 그린란드 압박 카드로 ‘관세’ 언급
-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미국이 확보해야 한다며, 협조하지 않는 국가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언급함
- 중국·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한 국가안보 논리를 강조했으며, 이미 미군 기지가 있음에도 소유권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 그린란드·덴마크는 반복적으로 “매각 의사 없음”을 밝혔고, 최근 회동에서도 근본적 입장 차이를 확인함
-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를 외교·정책 압박 수단으로 활용하는 기조를 강화 중이며, 평균 관세율은 약 17%까지 상승함
- 관세의 법적 근거인 IEEPA를 둘러싼 위헌 논란이 대법원 판단을 앞두고 있어, 판결 결과에 따라 정책 추진력이 달라질 가능성 있음
출처: CNBC
💬 오픈AI, 美에서 챗GPT 광고 테스트 시작
- 오픈AI가 향후 몇 주 내 미국에서 챗GPT 답변 하단에 광고를 시험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함
- 광고는 명확히 표시되며, 무료 사용자와 저가 요금제인 Go 사용자에게만 노출되고 Plus·Pro·Enterprise에는 적용되지 않음
- 2025년 1.4조 달러 규모 인프라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광고는 대규모 투자 비용을 보완할 신규 수익원으로 평가됨
- 챗GPT 응답은 광고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으며, 사용자 데이터는 광고주에 판매하지 않는다고 명시함
- 정치·건강·정신건강 주제와 18세 미만 사용자에게는 광고가 노출되지 않으며, 향후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운영 방식을 조정할 계획임
출처: CNBC
🏦 트럼프 “케빈 헤셋, 연준 의장보다 백악관에 남았으면”
-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되던 케빈 헤셋 NEC 국장을 백악관에 남기고 싶다고 언급함
- 이 발언 이후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의 의장 지명 가능성이 급부상하며 시장 베팅이 빠르게 이동함
- 워시는 헤셋보다 매파 성향으로 인식돼,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고 2년물 국채금리와 달러가 상승함
- 배경에는 제이 파월 의장 리모델링 조사 논란과 상원 인준 리스크가 있으며, 트럼프 측 인사일수록 인준 부담이 커진 상황임
- 시장은 연준 인사 변화가 통화정책 기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국면으로 해석하며 변동성을 키우는 중임
출처: FT
⚡️ 트럼프 전기요금 인하 압박에 ‘AI 수혜주’ 일부 직격탄
- 트럼프 행정부가 전기요금 인하를 위해 전력 공급 확대와 정부 개입을 시사하면서 원자력·전력주가 급락함
-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으로 전기요금이 전년 대비 6.7% 상승한 가운데, 대형 전력망 운영자에게 긴급 발전소 경매를 요구하는 방안이 거론됨
- 기존 장기 전력 계약이 정부 개입으로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AI 전력 수혜주였던 기업들이 매도 압력을 받음
- 마이크로소프트·메타와 20년 장기 계약을 맺은 기업들이 특히 리스크에 노출됐다는 평가가 나옴
- 반면 신규 발전 설비·송전 인프라 확대가 필요한 만큼, 발전·전력 인프라 장비·서비스 기업은 수혜 가능성이 부각됨
#CEG #VST #TLN
출처: MarketWatch
🧠 마이크론 CEO “AI 메모리 수요, 2027년까지 타이트”
- 마이크론 주가가 AI 인프라 수요 기대 속에 하루 6% 상승함
- AI 시스템에서 GPU 인접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며 글로벌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음
- CEO는 AI 주도 수요가 가속 중이며, 메모리 수급 타이트함이 2027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 마이크론은 미국 내 생산 확대를 위해 총 2,000억 달러 투자 계획을 추진 중이며, 뉴욕·아이다호 신규 팹 건설이 포함됨
- 서버 메모리와 PC용 메모리 수요가 기존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며, AI 인프라 투자 지속성이 재확인된 흐름임
#MU
출처: CNBC
🥤 비욘드미트, 단백질 음료로 돌파구 모색
- 비욘드미트가 식물성 고기 수요 둔화 속에서 과일향 탄산 단백질 음료 ‘Beyond Immerse’를 테스트 출시함
- 핵심 식물성 단백질 역량을 활용한 다각화 시도지만, 기존 브랜드 이미지와의 괴리가 리스크로 지적됨
- 기존 고열량 단백질 쉐이크와 달리 가벼운 탄산 음료 콘셉트로 차별화를 노림
- 소량 테스트 판매 방식으로 초기 재무 리스크는 제한적이나, 대규모 유통 확대 시 비용·공급 부담이 커질 수 있음
- 최근 분기 손실 확대와 매출 감소로, 수익성 개선은 신제품 성공 여부에 크게 좌우될 전망임
#BYND
출처: WSJ
🎓 美 교육부, 연체 학자금대출 강제 징수 연기
- 미국 교육부가 연체된 연방 학자금대출에 대한 임금 압류 등 강제 징수를 당분간 연기한다고 발표함
- 당초 1월 초부터 연체 차주에게 임금 압류 통지가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시행이 미뤄짐
- 임금 압류뿐 아니라 세금 환급금·사회보장급여를 차감하는 재무부 오프셋 프로그램도 대상에 포함됨
- 교육부는 이번 연기가 학자금대출 상환 제도 개편을 준비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함
- 향후 ‘근로가정 세제개편법’에 따른 상환 옵션 확대가 연체 차주의 부담 완화로 이어질지 주목됨
출처: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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