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엔화가 달러당 160엔을 넘어서며 40년 저점 수준까지 밀리자, 일본 당국이 다시 엔 매수 개입에 나설 수 있다는 경계가 커졌습니다. 이후 달러-엔 환율이 162엔대 후반에서 161엔 아래로 밀리자, 시장은 곧바로 실제 개입 가능성을 의심했습니다.
다만 이번 움직임을 곧바로 공식 개입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과하게 쌓였던 엔 숏 포지션이 일부 정리된 결과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하락이 개입 우려에서 시작된 포지션 정리인지, 약한 미국 지표가 만든 달러 약세인지에 따라 미국 금리와 엔 캐리 트레이드에 대한 해석도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