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차트팩 - 버핏 지표 하락과 공매도 증가…미국 증시, 과열인가 매수 기회인가?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하루 동안 봤던 차트들 중에 유의미한걸 모아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는 해석하기 나름이고 시간이 지나봐야 어떤 데이터가 그 당시에 제일 적절했는지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참고용 정도로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일부는 스레드에도 업로드 된 차트입니다.)
📉 버핏 지표 하락… 주식시장 상대적 매력도 회복 신호?
- 미국 전체 주식시장 시가총액 대비 명목 GDP 비율(버핏 지표)이 최근 약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음
- 해당 지표는 현재 약 180% 수준으로, 2021~2022년 고점(210% 이상) 대비 다소 낮아졌음
- 이는 GDP 대비 주가 수준이 일부 조정되었음을 의미하며, 과도한 고평가 국면에서 약간 벗어난 것으로 해석됨
- 여전히 장기 평균보다는 높은 수준이지만, 상대적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회복되는 ‘Buy Signal’로 보는 시각도 존재함
- 단기 기술적 반등 가능성 외에도, 향후 실적과 금리 전망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가능성 큼
📌 용어 설명
- 버핏 지표: 미국 전체 주식시장 시가총액을 미국 명목 GDP로 나눈 지표. 시장의 고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데 사용됨.
- 과거에는 Wilshire 5000 Total Market Index와 실제 연간 GDP를 기준으로 계산했으나
- 최근에는 FT Wilshire 5000 Full Cap Index와 연율 환산된 명목 GDP(SAAR)를 사용하는 방식이 많아졌음
- 이로 인해 동일 수치라도 과거보다 더 높게 나올 수 있어, 단순 비교보다는 상대 추세와 맥락 중심 해석이 중요함
- 과거에는 버핏 지수가 100%를 초과하면 고평가, 70~80% 수준이면 적정 또는 저평가로 해석했음
- 예: 2000년 닷컴버블 당시 약 140%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그 이전엔 대부분 60~90% 사이였음
- 최근에는 기준이 달라졌으며, 금리 하락과 기술주 비중 증가, 연율 GDP 적용 등으로 지표 자체가 높게 형성됨
- 현재 버핏 지수는 180% 수준으로, 과거 기준으로 보면 매우 고평가 상태이나
- 최근 시장에서는 150~160% 이상을 구조적 고평가 구간으로 보는 시각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