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차트팩 - GPU→전력→냉각, OpenAI 가치 논쟁, 연말 랠리 패턴, 유동성 전환 시그널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하루 동안 살펴본 차트들 중 의미 있는 자료를 모아 공유드립니다.
맥락을 보완하거나 배경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 차트는 중복 업로드될 수 있습니다.
업로드할 당시 제 시각에 따라 특정 방향의 데이터가 더 많을 수 있지만,
시장은 항상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기 때문에 강세·약세 양쪽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함께 올리고 있습니다.
제가 정리한 데이터가 현재 시장의 위치를 파악하고, 앞으로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할지 판단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부 차트는 스레드에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 장기 수익률이 말해주는 사실: 주식 vs 주택
- 연방준비제도와 팩트셋 자료에 따르면 1970년 이후 S&P500은 약 60배 이상 상승, 반면 미국 중위 주택가격은 10배 미만 상승에 그쳤음
- 주식의 장기 수익률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6%대 모기지 금리로 주택을 구입하고 있음
- 그 이유는 단순한 투자 수익률 차이가 아니라 레버리지, 세제 혜택, 거주 효용 등 복합적 요인 때문임
- 주택은 20%의 자기자본으로 100% 자산을 보유할 수 있어 레버리지 효과가 크고, 주식과 달리 거주비 절감이라는 비금전적 수익도 존재함
- 또한 모기지 이자 공제, 재산세 공제 등 세금 혜택과 물가 상승기 실물자산의 인플레이션 헷지 기능이 작용함
- 반면 주식은 유동성과 장기 복리 수익 면에서 우위에 있지만, 변동성이 커 단기 심리 요인에 영향을 받기 쉬움
- 결국 주택은 ‘생활 자산’, 주식은 ‘투자 자산’의 성격이 강해, 개인의 재무 구조와 생애주기에 따라 최적 선택이 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