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 전망을 내놓은 뒤 주가는 오히려 흔들렸습니다. 숫자만 보면 메모리 업황은 강해 보였지만, 시장은 이제 실적의 크기보다 그 실적을 만든 가격 상승이 얼마나 오래 이어질 수 있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DRAM·NAND 수요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밀어 올린 메모리 가격이 구조적 이익으로 남을지, 아니면 사이클 후반부에 먼저 나타나는 경고 신호인지가 더 중요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