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정리

[은호레터] 엔비디아, 브로드컴, 마벨 공매도 증가, 팔란티어 하락 가능성 등 오늘의 경제 뉴스

은퇴 호소인의 경제 뉴스

2024.12.27 | 조회 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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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호소인의 경제 전문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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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20,020.36)  ▼0.054% 

S&P 500 (6,037.59) ▼0.041%

다우 지수 (43,325.80) ▲0.07%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585%) ▼0.04%

미국 달러 (₩1,467.55) ▼0.02%

금 현물(온스 당 $2,633.62 ) ▲0.62%  

비트코인 (95,824.6)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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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목요일 미국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조용한 거래 속에서 혼조세를 보였음
  • 나스닥 지수는 0.054% S&P 500 지수는 0.04% 하락했고, 다우 지수는 0.07% 상승했음
  • 크리스마스 연휴로 거래량이 낮았고, 유럽 주요 시장이 휴장하면서 투자자들의 참여가 제한된 영향이 컸음
  •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예상보다 낮은 21.9만 건으로 보고되었지만,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1만 건으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고용 시장의 둔화 우려를 더했음
  • 이러한 데이터에도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으며, 투자자들은 연말을 앞두고 관망세를 유지했음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금 가격은 0.7% 상승했음
  •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보고에도 소폭 하락했음

출처: BloombergCNBCReuters  

 

 

📰 주요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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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브로드컴, 마벨 공매도 증가

  • 2024년 생성형 AI 기대감으로 엔비디아(182%), 브로드컴(119%), 마벨(92%)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으나, 12월 들어 공매도 비율이 증가하며 투자자들이 조정을 예상하고 있음
  • 높은 밸류에이션(엔비디아 32.8배, 브로드컴 36.7배, 마벨 43.9배)과 중국과의 경쟁 및 수출 통제 같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원인으로 지목됨
  •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며, 연간 매출 성장률을 25%로 예상하는 등 AI 반도체 수요 증가를 주목하고 있음
  • 그러나 최근 공매도 증가세는 이러한 고평가된 주식들이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음을 시사함

출처: Barr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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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하락 가능성

  • 팔란티어 주가는 2024년에 380.9% 급등하며 S&P 500 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음
  • 투자자들은 이 회사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차별화된 역할을 한다고 판단하며 주식을 매수했음
  • 특히 엔비디아와 같은 AI 하드웨어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자금 이동도 주가 상승에 기여했음
  • 하지만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주가가 과도하게 올랐다고 보고 있음
  • Wedbush의 Dan Ives는 팔란티어를 “AI의 메시”라 칭하며 회사의 제품과 확장된 파트너 생태계가 높은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음
  • 그러나 그는 팔란티어 목표 주가를 현재 주가보다 약 9.1% 낮은 75 달러로 설정했음
  • FactSet이 조사한 22명의 애널리스트 중 단 3명만이 팔란티어에 대해 긍정적이며, 평균 목표 주가는 44.87달러로 현재 주가보다 약 45.6% 낮음
  • 애널리스트들은 팔란티어의 강력한 계약 성과와 비즈니스 실행력을 인정하면서도, 현재 밸류에이션이 과도하며 향후 실적 상승 기대치를 이미 충분히 반영했다고 판단했음

출처: Marke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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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로보택시

  • 2024년은 미국 로보택시 시장에서 Waymo가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한 해로 기억될 것임
  • Alphabet 산하 Waymo는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에서 상업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며 500만 건 이상의 자율주행 운행을 기록했음
  • Waymo는 2025년 텍사스주 오스틴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서비스 확장 계획을 발표했으며, 일본 도쿄에서도 시험 운행을 시작할 예정임
  • Tesla는 2027년까지 "Cybercab"이라는 전용 로보택시를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지만, 현재 상업용 로보택시 서비스는 운영하지 않고 있음
  • 테슬라는 기존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추가할 계획을 내세우고 있지만, 규제 및 기술적 한계로 인해 아직 실현되지 않았음
  • Amazon 소유의 Zoox는 캘리포니아주 포스터 시티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라스베이거스와 샌프란시스코로 확장 중임
  • Zoox의 독특한 셔틀형 로보택시는 내부 좌석과 조명이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25년에는 더 많은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
  • 반면, GM은 크루즈(Cruise) 로보택시 사업에서 철수하며 개인용 자율주행차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음
  • 로보택시 시장은 Waymo의 선도적 위치와 Tesla 및 Zoox의 경쟁 속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글로벌 라이드셰어링 시장은 2032년까지 48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출처: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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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10만 달러 이상 가격에 비트코인 구매 

  • MicroStrategy는 최근 5,262개의 비트코인을 평균 가격 $106,662에 구매하며 총 $5.61억을 지출했음
  • 이번 구매는 회사가 주식 1,317,841주를 매각하여 조달한 자금을 사용했으며, 이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약 $95,000)보다 12% 높은 가격임
  • 2024년 현재까지 MicroStrategy의 주가는 476.6% 상승했지만, 최근 고점($473.83)에서 23% 하락하며 첫 월간 손실을 기록하고 있음
  • 회사는 지난 4년 동안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삼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44,262개의 비트코인을 평균 가격 $62,257에 구매해 총 $27.7억을 투자했음
  • 현재 보유 자산 가치는 약 $42.1억로 평가됨
  • 이와 함께, MicroStrategy는 $21억의 추가 주식 매각을 통해 비트코인 구매를 이어갈 계획이며, 이 중 $7.08억 달러의 자금이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음

출처: Marke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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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쇼핑 데이터

  • 올해 미국의 연말 휴일 시즌 소매 판매는 지난해보다 강한 성장을 기록했음
  • 마스터카드 SpendingPulse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의 온라인 판매는 전년 대비 6.7% 증가했으며, 매장 판매는 2.9% 증가했음
  • 전체 소매 판매는 2023년 보다 3.8% 증가해, 예측치인 3.2%를 상회했음
  • 올해 휴일은 지난해보다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간의 기간이 짧아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을 더 선호한 것으로 분석됨
  • 특히, 빠른 배송과 BOPIS(온라인 주문 후 매장에서 픽업) 같은 편리한 옵션이 소비를 촉진했음
  • Salesforce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직전 주말에는 BOPIS 주문이 전체 온라인 주문의 40%에 달하며 두 배로 증가했음
  • 소비자들은 주로 의류, 보석류, 전자제품에 지출을 늘렸으며, 각각 3.6%, 4%, 3.7% 성장했음
  • 또한, 매장과 온라인 모두에서 프로모션은 작년 수준으로 유지되었고, 과도한 할인이 없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꾸준한 구매력을 보였다고 분석되었음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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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화석 연료 기업에 벌금

  • 뉴욕주가 화석 연료 기업들에 대해 향후 25년간 총 750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음
  • 이 법은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적응 비용이 일부를 개별 납세자가 아닌 석유, 가스, 석탄 회사에 전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음
  • 벌금으로 조성된 '기후 슈퍼펀드'는 도로, 교통, 수자원, 하수 시스템, 건물 등 인프라의 기후 변화 적응에 사용될 예정임
  • 벌금은 2000년부터 2018년까지 대기 중으로 배출된 온실가스 양에 따라 산정되며, 연간 10억 톤 이상의 배출 책임이 있는 회사가 대상임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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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도체 소송 승소

  •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이 조명 제조업체 Signify의 일부 제품이 서울반도체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결하고, 해당 제품의 리콜 및 파기를 명령했음
  • 법원은 Signify의 유통업체인 Conrad Electronic이 2017년 3월 이후 판매된 관련 제품을 회수 및 파기해야 하며, 명령을 위반할 경우 위반 건당 최대 25만 유로(약 2억 6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음
  • 서울반도체는 관련 특허가 색 재현율(CRI) 70% 이상을 달성하는 기술과 관련되어 있다고 밝혔으며, 이번 판결은 자사의 특허 기술에 대한 법적 보호를 강화하는 중요한 사례라고 강조했음
  • 서울반도체는 20여 년간 매년 약 1억 달러를 연구 개발에 투자해 18,00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음

출처: Reuters 

※ 은호레터는 개인적인 의견이나 단순 뉴스로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이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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