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채성이야👋 이번에 맥도날드에서 고구마 튀김이 나왔더라고! 2500원으로 팔고 있는데 평소 고구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먹으면 좋아할 것 같아서 추천하려고 가져왔어! 사실 이번에 춘식이랑 콜라보 하면서 출시된 상품인데, 나는 춘식이 없이도 충분히 매력있는 제품인데 '맥도날드는 왜 춘식이를 썼을까?' 라는 궁금증도 생각나더라고! 이 부분에 대해 아는 구독자들 있다면 댓글로 알려줘~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197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Palau Pledge
클라이언트 : The Palau Legacy Project I 대행사 : Host/ Havas Sydney
🔍 'Palau Pledge'는 팔라우에 오는 모든 관광객을 자발적인 환경 보호자로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태평양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나라인 팔라우는 신들의 바다 정원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하다고 해! 그래서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팔라우를 방문하고 이로 인해 섬의 자연이 훼손되고, 생태계 또한 위협을 당하고 있다고 상황이야!
🔍 팔라우라는 섬은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생태계가 위협을 당하고 있다.
✔️2. 캠페인 목표
하지만 팔라우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수는 2만명 정도에 불과했고, 오히려 관광객의 비율이 5배나 더 많았어! 그래서 팔라우에서는 거주 주민이 아닌 관광객을 이용해 팔라우 섬의 환경 보호를 목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해😃
🔍 거주 인구보다 많은 관광객을 이용해 팔라우 섬의 환경 보호를 유도하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주민이 아닌 관광객이 타깃이 되었기 때문에 그들에게 맞는 방법을 찾았어. 바로 여권이지! 입국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여권을 가지고 있고 입국하는 나라의 도장이 있어야 되잖아? 그래서 팔라우는 여권 도장의 디자인을 바꾸기로 했어.
도장에는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약속과 더불어 서명란을 빈 칸으로 만들었어! 그래서 도장을 받은 관광객이 직접 서명해 팔라우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환경보호자임을 인지시키고, 자연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주었다고 해!
스탬프는 영어,한국어,중국어 등의 여러 언어로 제작되었다고 해!
🔍여권의 디자인을 환경 보호를 위한 서약서로 디자인해 관광객들을 환경보호자로 만들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나는 이번 캠페인을 보기 전까지 한 나라의 환경문제는 그 나라 사람들의 몫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던 것 같아! 팔라우 섬의 환경문제의 해결책을 계속해서 거주 주민에게 찾았다면 절대 해결되지 못했을 것 같은데, 이를 타깃변경을 통해 해결했다는 점이 너무 인상 깊었어!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 팔라우라는 섬은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생태계가 위협을 당하고 있다.
✔️ 거주 인구보다 많은 관광객을 이용해 팔라우 섬의 환경 보호를 유도하자.
✔️ 여권의 디자인을 환경 보호를 위한 서약서로 디자인해 관광객들을 환경보호자로 만들자.
✨에디터 채성 캠페인 한줄평
"타깃에 따라 달라지는 솔루션!"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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