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가 대규모 채용하는 이유(ipo)

마켓컬리가 대규모 채용을 시작합니다.

컬리 채용에 따르면 백엔드. 커머스 개발자. 머신러닝 엔지니어. ios개발자 등

주로 IT개발자.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채용이 이뤄지는데요.

경제불황 시대. 성장률도 저조한 현재. 컬리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마켓컬리 식재료 판매에서 뷰티까지

🚚싱싱 식료품 부터 뷰티까지 : 마켓컬리는 온라인 식재료 판매업체입니다.

전지현 배우를 광고모델로 시작으로 싱싱푸드를 판매하며 이제는 e-커머스 기업에서 없어서는 안될 "샛별배송"을 진행하고 있죠. 

샛별 배송은 쿠팡의 로켓 배송과 함께 커머스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고, 이제 대한민국에서 오늘주문->내일배송완료는 공식이죠.

컬리는 식료품과 함께 뷰티영역까지 넓혀가고 있습니다.

컬리의 상장준비만.

🏢2022년 상장 IPO준비했던..: 컬리는 2022년 기업공개 IPO를 준비했습니다.

쿠팡이 2021년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것이 컬리입장에서는 큰 모멘텀인듯해요.

그러나 결국 상장에 실패했죠. 정확히는 상장시도를 하지않았습니다.

컬리의 영업이익을 보면 알수있듯이 지금까지 흑자전환이 이뤄지지않았어요.

매출은 오르지만 영업이익이 떨어지고 있죠.

ipo를 준비하던 컬리 입장에서는 영업이익 손실로 공모가 손실 or 기업가치가

실제보다 높게 평가되었다는 시장평가를 근거로 잠시 내실다지기에 나섰습니다.

마켓컬리 상장 준비 채용

🏬물류센터 완성. 충성고객확보 : 마켓컬리의 영업이익 적자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크게 물류센터 투자 그리고 tv미디어 광고(마케팅 비용)을 예로 들수있어요.

어느순간부터 컬리의 tv미디어 광고가 안보이고, 물류센터 확보로 더욱 빠른

배송. 그리고 유료 멤버십 "커리멤버스" 도입으로 충성고객을 확보했죠.

😶흑자 전환의 이유도 제대로 알아봐야해 : 컬리 내실다지기에 나선 컬리는 

작년 12월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죠. 

그러나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이는 마케팅 비용(tv광고)를 줄인 부분이

작용합니다.

즉, 마켓컬리의 영업이익이 +가 되었지만, 이것만으로 충분한가? 라는 의문점이 드는 순간!

마켓컬리 대규모 채용이 진행된거죠.

컬리의 채용은 고객들의 "제품 경험의 진화와 확장" "기술 동력삼아 도약을 준비"

등과 같은 관계자 말로도 알수있죠.

인력 투자를 통해 인프라 생성. 

많은 투자를 통해 영업이익의 극대화. 노림수 아닌가 싶습니다.

컬리가 보유한 현금으로 사업 투자 및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마켓컬리의 대규모 채용도 납득되는데요.

과연 컬리는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인적. 양적 인프라를 늘려 다시 한번 IPO에 

도전하는 날이 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