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푹 쉬셨나요? 많이 먹고🥖🥓🥞🥘🍢, 적극적으로 안 움직이셨죠?🛌
죄책감에 월요일이면 💪운동을 꼭 해야겠다고 다짐하는데,
헬요일을 보내고 나면 운동 가기 싫어서 혓바닥이 길어집니다.😛
'오늘 너무 피곤한데'
'오늘 헬스장에 사람 엄청 많을 텐데'
'피곤할 때 운동하면 건강에 더 안 좋을 거야'
이런 핑계를 계속 대다 보면 내가 하는 운동에 관한 철학적 고뇌에 빠지기까지 해요.
'지금 유산소하면 근손실 오는 거 아니야?'
'이렇게 근력 운동만 하니까 체력이 달리는 거 아닌가?'
'아, 헬스는 재미 없어서 못하겠어'
'필라테스가 좋다는데, 그걸로 바꿔볼까?'
뭐, 무슨 핑계가 떠오르든, 힘든 건 우리 몸이 아니고 마음입니다.
운동은, 그냥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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