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브랜디드 콘텐츠 TOP3

득이 되는 수확🌾

2023.07.26 | 조회 1.76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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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밍레터

[마케팅,콘텐츠,트렌드] 세상에 모든 신박하고 참신한 일들을 쏙쏙 수확해서 전해드릴게요 :)

안녕 구독자! 
기나긴 장마가 지나고 뜨거운 폭염이 찾아왔어🥵
다들 무더운 더위 피하며 알찬 휴가 기간 보내길 바래~!
그럼 이번주도 정배가 수확한 이야기 바로 시작해보자🥕


구독자 평소에 웹드라마 즐겨봐?
최근에 가장 큰 인기를 끈 웹드라마가 있는데, 바로 "어른애들" 이라고 들어봤어? 
한섬에서 제작한 웹드라마로 젊은 세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브랜디드 콘텐츠라고 해
요즘 기업들이 다시 브랜디드 콘텐츠를 많이 시도하고 있다 하더라구~?

브랜디드 콘텐츠는 소비자에게 엔터테인먼트 혹은 교육적 부가가치 제공을 목적으로 브랜드의 상품, 서비스 판매가 아닌 브랜드 자체에 대한 선호도 증가를 목적으로 디자인된 콘텐츠를 말해즉, 기업들의 이윤보다 이미지 선호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거야 

그렇다면 과연 잘한, 잘된 브랜디드 콘텐츠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한섬
한섬

현대백화점 패션계열 한섬의 웹드라마 "어른애들"이 4화 만에 누적 조회 수 300만 회를 돌파했다고 해👀

한섬에 따르면 어른애들 시청 고객 중 절반 이상이 신규 시청자였으며, 이 중 30대 이하 연령이 60% 이상을 차지했대.

이번 작품은 CJ ENM과 공동·기획해 총 8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인데, 패션업계 30대 여성 직장인들의 일상과 직장 생활의 애환을 그려 시청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거 같더라구? 또한 짧은 영상에 익숙한 젊은 시청자들을 타깃으로 한 편당 10여 분 길이로 제작되었다는 점도 반응을 이끄는데 한 몫 한 거 같아

 

한섬 어른애들 1화

웹드라마 방영 이후 최근 한 달 간 한섬 온라인몰을 방문한 2030 고객 수가 지난해 대비 약 20% 이상 증가했다고 해.
특히, 극중 신도현 배우가 착장한 오브제의 ‘시스루 컨트라스트 탑’ 제품은 드라마 공개 다음날 판매량이 약 5배 이상 증가했으며, 일부 사이즈는 업로드 1주일 만에 완판되기도 했지...

 

한섬
한섬

사실 한섬의 웹드라마 성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야🤚
지난해 선보인 웹드라마 "바이트씨스터즈"한 회 최고 조회 수가 300만 를 넘으며 큰 인기를 끌었었거든
<어른애들>이 한국 여성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끌었다면 <바이트씨스터즈>는 외국인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끌며 한섬의 글로벌 인지도에 큰 역할을 기여하기도 했어

 

더한섬닷컴
더한섬닷컴

이처럼 한섬은 계속해서 브랜디드 콘텐츠를 시도하며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거 같아
한섬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요소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업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경험과 한섬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함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어.

 

 

오뚜기
오뚜기

구독자! 오뚜기의 레시피 홈페이지 오'키친 사용해본 적 있어?
오'키친은 오뚜기가 다양한 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따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담은 홈페이지야

해당 페이지에서 요리의 종류와 주재료, 조리방법, 조리도구 등의 사용방법에 대해 알 수 있고, 요리 초보자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나 오뚜기 제품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꿀조합 레시피 등을 구성하고 있어

오뚜기의 이러한 레시피를 SNS 공식 계정에도 숏폼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한번 참고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

이와같이 오뚜기는 아이디어를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제공하면서 오뚜기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고 해

오뚜기
오뚜기

오'키친은 최근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월 첫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였는데, 누적 신청자 수가 4000여명, 누적 참가자 수는 800여명에 달했었어. 단순히 식품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음식을 만들고, 먹고, 나누며 식문화 자체를 즐기는 공간을 구현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경험을 확장한다는 취지라 하더라구~

 

 

쏟아지는 콘텐츠 (콘텐츠 쇼크) 사이에서 살아남을 핵심으로 [웹예능]이 선택되었다고 해

웹예능이 인기를 끌면서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웹예능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데, 지난 5월 롯데에서 비투비의 서은광과 함께한 웹예능 "승진왕"이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뽑혔어📺

롯데
롯데

 "승진왕"은 비투비 서은광이 롯데월드 / 롯데자이언츠 / 롯데면세점 등 다양한 롯데그룹 계열사를 다니며 인턴 → 대리 → 책임 → 수석까지 승진하는 과정을 담은 웹예능이야

롯데유튜브 승진왕 1화

현재 4편까지 공개됐는데, 누적 조회 수가 벌써 600만회를 넘었다고!!!
직장인들의 공감과 호응 댓글이 수천 개 달리면서 벌써 시즌2를 제작해 달라는 요청이 돌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아주 상당해...👏👏

 

롯데 승진왕의 성공 요인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는데

1. 직장인 누구나 공감하면서도 다른 기업에서 다루지 않았던 '승진'이라는 주제
2. 직급에 따른 상황 차이를 절묘하게 보여주어 직무 관련성 상승
3. 서은광과 실제 직원들의 가상적 설정, 리얼리티

이처럼 기존 TV 예능이 가지고 있던 성공 요인을 유튜브라는 자유로운 환경에 맞춰 브랜디드 콘텐츠로 선보인 전략이 웹예능이 성공한 방법인 거 같더라구

 

 

➕그 외 다양한 브랜디드 콘텐츠📱

왼-다슈 인스타그램 / 오-스타벅스, 롯데리아
왼-다슈 인스타그램 / 오-스타벅스, 롯데리아

많은 기업들이 계속해서 브랜디드 콘텐츠를 시도 중인데, 위 예시 말고도 스타벅스의 첫 자체 제작 웹드라마 <안녕하세요 스타벅스입니다>, 롯데리아의 이색 토크 웹예능 콘텐츠 <롯리나잇>, 헤어·바디 전문 브랜드 다슈의 이색적인 <숏폼 콘텐츠> 등이 있어

특히 롯리나잇의 경우 1편을 공개한 이틀 만에 조회수 20만회에 육박했다고 해!!!

++)) 이 중 구독자도 시청한 콘텐츠가 하나쯤은 있겠지?

 

 

기업들이 브랜디드 콘텐츠를 선호하는 이유는 콘텐츠의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겨냥하여 매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함과 동시에 브랜드의 제품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해 
흔히들 “스며들었다”라고 하지?
정배가 생각하기에도 브랜디드 콘텐츠의 가장 중요한 전략은 소비자에게 '스며듦' 인 것 같아.
수많은 콘텐츠 사이에서 브랜드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며 재미까지 주는 콘텐츠가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영향을 끼치는 거 같더라고

 

 


오늘 정배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야!
이번주도 구독자의 파밍력에 ➕가 되었어?
그럼 남은 한주도 힘차게 보내길 바라며, 정배가 다음 주도 새롭고 재미있는 소식으로 찾아올게!
다음주도 건강하게 다시 만나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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