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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후 들여다본 마음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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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 차례 집중해서 요가를 했다. 동작에 따라 호흡하며 그제야 내가 한동안 쉬지 않
몸이 무거우면 감각이 둔탁해진다. 섬세한 감각을 가졌던 시기를 기억한다. 주변 모든 것에
어둠에도 적응이 된다. 아무것도 안 보일 것 같아도 눈은 길을 찾아낸다.
요가 후 마음이 맑아졌다.
요가를 해도 나아지지 않는 마음
아무 생각도 안 한다는 건 아무것도 향하지 않는 걸까. 그리고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 걸까.
몸이 무겁다.
머릿속이 혼탁하다. 뭘 해야 할지 정리되지 않아 멍하다. 생각에게 말한다. ‘다음에 얘기하
어제 뚝딱 해치운 한 그릇의 삼계탕이 아직 몸에 남아 있는 것 같다. 몸이 붓고 무겁게 느
호흡에 집중하니 생각을 따로 떼어둘 수 있었다. 동작에 맞춰 호흡할 땐 생각이 떠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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