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왠 지옥같은 이미지... 디스토피아...
안녕하세요. 갓진주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챗GPT에게 최근에는 한 장의 이미지를 두고 대화를 나누다가,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2025년은 개인적으로 쉽지 않은 해였습니다.
침체기라고 부르기엔, 너무 많은 프로젝트와 역할이 한꺼번에 몰려왔고
저는 그저 되는 대로, 닥치는 대로 움직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챗GPT가 바라보는 '지금까지의 나'에 얼마나 깜짝 놀랐던지 몰라요.
아, 사실 엄청 예쁘고 깔끔한 이미지를 기대했던 건 아닙니다.
(커뮤니티들에서도 공유된 그림들이 난리길래.. )
그런데 이 정도일 줄이야... 방송에 나오던 "쓰레기방" 같은 거에요.

여러분들도 챗GPT에 이렇게 한 번 물어보세요.

여러분의 이미지도 보고 싶네요.
크고 작은 소식 또는 프롬프트 공유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방 공유할께요
함께 해보실래요?
클릭하여 입장
이미지를 받고 나면 "이 이미지를 설명해줘" 해보세요.


AI 덕분에 세상이 넓어졌고,
영어 강사였다면 하지 않았을 일들까지 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성장이라고 믿었지만,
지금 와서 보니 한 사람이 감당하기엔 세계를 너무 많이 벌려 놓고 있었던 것 같아요.
혼란스러운 장면 한 가운데,
비키니차림으로 헐벗은 여자가 누워있는데요.
왜 그런지 너무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아무 역할도 하지 않은 채 앉아 있는 한 여성을 설명하는 문장을 읽다가
저는 그게 제 이야기라는 걸 알아버렸습니다.

잘 해내려다 무너진 게 아니라,너무 많은 세계를 동시에 책임지려다 지치고 있었다는 것.
그래서 울어 버렸습니다.
다양한 기관, 기업의 일반적인 강의는 제외하더라도 맡아 운영했던 것들을 생각나는 것만 나열해도 이래요...

이번 뉴스레터는 제 성장 선언도, 회복 다짐도 아닙니다.
다만 저처럼 여러 개의 세계를 동시에 끌어안고 있는 분들께 이 말만은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문제가 있는 것은 당신이 아니라 어쩌면 운영 방식일지도 모른다는 것을요.
저는 지금, 줄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2025년은, AI를 등에 업고 신나서 이것 저것 많이 경험해 봤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었지만 여독이 좀 남네요 😅
이제 무엇을 더 할 지보다 무엇을 내려놓을지 고민하고 선택하는 중입니다.
오늘은 그 사실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그것으로 충분한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이미지 이후로 추가적으로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는 프롬프트 10개 정도 제안하며
이번 뉴스레터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지 기반 자기 점검 프롬프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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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0 (화) 19:00-21:00
- "AI활용 2025 회고, 2026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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