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갓진주입니다.
2025년, 글쓰기 실력을 키우고 싶다면? 🚀
챗GPT를 활용해 더 자유롭고, 감각적이며, 설득력 있는 글을 써보세요!
오늘 뉴스레터 미리보기
1️⃣ 챗GPT를 활용한 3단계 글쓰기 훈련법
- STEP 1: 챗GPT에게 첫 문장 받기
- STEP 2: 문장을 문단으로 확장하는 방법
- STEP 3: 유명 작가 스타일로 첨삭받기
2️⃣ 각 작가별 피드백 & 첨삭
- Anne Lamott 스타일 –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라!
- Natalie Goldberg 스타일 – 자유롭게 써라!
- Jonathan Gottschall 스타일 – 스토리텔링을 강화하라!
3️⃣ 내 글을 분석하고, 나만의 스타일 찾기
- 내 글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는 방법
- 내 글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한 질문
🖋️ 나만의 1:1 글쓰기 코칭
문장을 문단으로 확장하는 기술
글을 쓰고 싶지만 막막하다면?
마케팅 글에 스토리를 더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글쓰기 훈련법’을 소개합니다.
✔ 단순한 정보가 아닌, 스토리가 있는 글쓰기
✔ 한 줄짜리 문장을 문단으로 확장하는 연습
✔ 나만의 글쓰기 멘토를 챗GPT로 활용하기
📝 STEP 1: 챗GPT에게 "제시 문장"을 받아보기
첫 시작이 막막하다면, 챗GPT에게 자연스러운 시작 문장을 요청해 보세요.
물론 첫 문장을 스스로 적어서 시작해도 되는데, 챗GPT가 제공하는 문장으로 글쓰기를 시작한다면 내가 평소에 꺼내보지 않은 글이 나올 수 있어요.
🎯 프롬프트 예시:
✔스토리텔링 글쓰기를 연습하려고 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는 문장을 제시해줘.
✔일상적인 경험을 감성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첫 문장을 만들어줘.
✔따뜻한 분위기의 짧은 이야기를 쓰고 싶어. 처음 시작할 수 있는 문장을 추천해줘.
이렇게 요청하면 챗GPT가 당신의 글을 전개해 나갈 첫 문장을 제공해 줍니다. ✨
📖 STEP 2: 내가 직접 문단으로 확장하기
챗GPT가 제시한 문장에 뒤이어 2-3문장을 더해 보세요.
문단으로 확장하는 게 어렵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보면서 생각해 보세요.
📌 확장할 때 유용한 질문:
- "왜?"
- "어떻게?"
- "그러므로?"
마음 가는대로 쓰면 사실 더 좋구요. 😄
예시를 보여드릴께요.
📌 챗GPT가 준 문장
창문을 열자, 아침 공기 속에 낯익은 듯 새로운 향기가 섞여 있었다.
📌 문단으로 확장하기:
창문을 열자, 아침 공기 속에 낯익은 듯 새로운 향기가 섞여 있었다. 이제 정말 긴 겨울이 가고 봄이 오나 보다. 아직 자고 있는 아이들 이마 위로 아침 햇살이 앉았다. 코를 쓱 문지르는 걸 보니 이 작은 인간들에게도 봄의 냄새가 전해지나 보다.
🔎 STEP 3: 작가 선생님께 첨삭 받기 (챗GPT 활용)
대망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이제 세계적인 글쓰기 선생님을 내가 있는 곳, 내가 있는 이 시간에 모셔오겠습니다.
바로바로바로 챗GPT을 해당 작가 관점으로 세팅하고 내 글에 피드백하게 하는 것인데요.
이 때, 작법책에 대해 쓴 작가의 관점에서 내 글을 보게 하면 해당 책에서 주장하는 글쓰기의 논리, 원칙, 강조점이 있기 때문에 피드백이 더 구체적으로 온답니다.
내가 직접 고칠 수 있게 방향을 제시 해줘!
주의! 프롬프트 앞에 무조건 내가 쓴 글을 넣어주세요.
저는 제가 쓴 글과 해당 프롬프트를 넣어볼께요.
프롬프트는 이런 식으로 입력해주세요. (아래 이미지 참고)
[내가 쓴 글] + 《Bird by Bird》를 쓴 Anne Lamott(앤 래모트)의 관점에서, 내 문장의 연결성과 흐름이 자연스러운지 피드백을 줘. 감정을 더 솔직하게 담아야 할 부분이 있다면 알려줘.
[내가 쓴 글] + 《Writing Down the Bones》를 쓴 Natalie Goldberg(나탈리 골드버그)의 관점에서, 내 문장의 리듬과 자연스러움을 평가해줘. 너무 계산적이거나 논리적이지 않고, 자유롭게 흘러가는지 봐줘.
[내가 쓴 글] + 《The Storytelling Animal》을 쓴 Jonathan Gottschall(조너선 갓셜)의 관점에서, 내 문장이 스토리텔링 관점에서 흡입력이 있는지 평가해줘. 이야기를 더 강렬하게 만들기 위해 추가할 요소가 있다면 제안해줘.
내 글을 고쳐줘!
이 글을 Anne Lamott 스타일로 다시 써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다듬어줘.
이 글을 Natalie Goldberg 스타일로 다시 써줘. 머뭇거리지 않게, 즉흥적으로 쏟아내는 느낌이 들도록 해줘.
이 글을 Jonathan Gottschall 스타일로 바꿔줘. 독자가 몰입할 수 있도록 스토리 요소(긴장감, 갈등, 해결 과정)를 더해줘.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가고 싶다면?
💬 프롬프트 예시:
✔ 내 글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줘. 내가 잘하는 부분과 더 보완해야 할 부분을 알려줘.
✔ 내 글을 더 나아지게 하려면 어떤 연습이 필요할까? 구체적인 훈련 방법을 제안해줘.
✔ 내 글의 스타일을 분석해줘. 나는 감성적인 스타일인가? 논리적인가? 묘사 중심인가? 서사 중심인가?
📌 주의
- 챗GPT의 조언은 조언일 뿐 받아들이거나 거르거나는 우리 몫이죠? :)
도구는 도구일뿐, 지배 당하지 말자!
💡 책 추천 (글쓰기 원칙)
📖 《Bird by Bird》 – Anne Lamott
✅ 완벽주의를 버려라. 초고는 엉망이게 마련이다.
✅ 큰 목표 앞에서 멈추지 말고, 한 문장씩 차근차근 써라.
✅ 진짜 감정을 담아라. 솔직한 글이 좋은 글이다.
📖 《Writing Down the Bones》 – Natalie Goldberg
✅ 논리적으로 쓰려 하지 말고, 그냥 흐르듯 써라!
✅ 글쓰기는 생각이 아니라 훈련이다. 매일 써라!
✅ 자기검열 없이 솔직하게 써야 한다.
📖 《The Storytelling Animal》 – Jonathan Gottschall
✅ 인간은 본능적으로 스토리를 원한다.
✅ 스토리는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현실을 이해하는 방식이다.
✅ 설득력 있는 스토리에는 갈등과 해결이 반드시 필요하다.
✨ 챗GPT로 글쓰기 근육 키우기 – 함께 시작해요!
2025년, "글쓰기"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면?
📌 1단계: 문장 쓰기
📌 2단계: 문단 확장하기
📌 3단계: 한 편의 글로 완성하기
1탄에서는 문장을 쓰는 법, 2탄에서는 문장을 문단으로 확장하는 방법을 다뤘다면,3탄에서는 문단을 연결하여 하나의 완성된 글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게 됩니다.
📌 여기서부터는 이제 ‘나만을 위한 글’에서 벗어나 '보여지는 글' 쓰는 데 집중하려 합니다.
나는 그냥 일기처럼 쓰는 게 좋아!" → 그렇다면, 여기서 졸업해도 좋습니다.
‘글’은 읽을 사람을 그리며 써야 합니다.
내가 쓴 글이 누군가에게 읽히고, 이해되고, 감동을 주고, 설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쓰려면 독자를 염두에 두고 구조화해야 하는거죠.
제대로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내일 뉴스레터로 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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