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들! 벌써 10월의 절반이 지나고 있어요🍂
오늘부터 4일간 'IT 제품 개발 프로세스 파악하기' 연재 시리즈를 업로드합니다😊
그리고 개발을 모르는 신입 PM이 '준' 개발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 가짜 개발자를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u4RR4Iwf90
IT 제품 개발 프로세스 파악하기 #1 - 제품 팀을 소개합니다
* IT 제품은 I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만들어야 하는 웹, 앱, 서버 등의 프로그램을 지칭합니다
보통 IT 회사에서 제품 팀으로 구성된 직군은 아래와 같습니다.
- PO : (Product Owner)로 제품을 개발할 때 전반적으로 일정, 역할, 태스크 관리 등을 주도합니다.
- 기획자: 서비스 기획을 책임집니다. 예를 들어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면 기획자는 간단한 화면 구성(프로토타입)을 그려보는 동시에 친구 초대의 정책도 같이 기획하게 됩니다.
- 프로덕트 디자이너 : 제품의 UI/UX를 담당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웹, 앱은 디자이너가 짠 화면과 플로우를 적용한 것이죠.
- 개발자 : 제품을 구현합니다.
보통 IT 제품을 구현하기 위해서 제품 팀은 주기적으로 회의를 합니다. 백로그에 쌓여있는 태스크들 중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것들을 선정해서 개발을 시작합니다.
* 요새는 대부분의 IT 제푸팀은 애자일 방법론을 도입하여 짧은 주기로 제품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PO는 현재 전사에서 집중하고 있는 '유저 수 늘리기'에 맞춰 사전에 개발해야 할 태스크들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친구 초대' 개발 태스크의 우선순위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면 제품 팀의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프론트엔드, 백엔드)가 해당 피처를 개발하기 위해서 각자의 역할(Role)을 정의하고 마감기한을 정합니다.
기획자는 이벤트의 구체적인 명세를 정의합니다. 친구 초대를 하면 받는 포인트, 초대 링크의 유효기간, 가장 많이 초대한 사람에게 주는 혜택 등을 정의합니다.
디자이너는 해당 기획에 맞춰 UI/UX를 구현합니다. 마이페이지에 친구 초대 배너를 띄우고 이벤트 페이지를 디자인하는 등의 작업을 맡게 됩니다.
개발자는 열심히 코딩할 일만 남았죠? 다음 시간에는 개발자들이 친구 초대를 어떻게 개발하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그랩이 애용하는 뉴스레터
* 이번 레터에서는 제가 자주 애용하는 뉴스레터를 추천드립니다.
TechCrunch : 해외에서 유명한 IT 뉴스레터 중 하나입니다. 여러 옵션의 뉴스레터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해외 IT 뉴스는 TechCrunch를 애용합니다
https://techcrunch.com/newsletters
NEWNEEK : 밀레니얼을 위한 시사 뉴스레터로 한국에서는 정말 유명한 뉴스레터죠. 시사 이슈에 대해 치우침 없이 양쪽의 견해를 전부 다루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이해하기 쉽게 글이 적혀 있어 시사 이슈를 파악하는 데 용이합니다.
https://newneek.co/
더 밀크 : 실리콘 밸리에서 벌어지는 IT & 경제 콘텐츠를 제공해 줍니다. 페이스북 페이지까지 팔로우하면 다양한 IT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themiilk22/
퍼블리 뉴스 : (이건 뉴스레터는 아닙니다)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읽을거리를 제공해주는 퍼블리에서 운영하는 뉴스 서비스입니다. 업계에 유명하신 분들이 직접 IT 콘텐츠를 큐레이션 해서 올려주십니다.
https://news.publy.co/
일분톡 : 1분이면 읽을 수 있도록 IT 뉴스들을 보내줍니다(실제로 1분 이상 걸림). 적당한 깊이감과 특유의 분위기가 매력적인 뉴스레터입니다.
http://ilbunt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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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빈
재미있게 읽었어요! 각 개발 프로세스별로 정리가 되어서 론칭까지 하는 내용이 상상되네요! 기대됩니다!
그랩의 IT 뉴스레터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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