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인철-철 없었던 유학생 둘
홍인철 파트너는 대학교 1학년부터 함께 어울리던 친구였습니다. 고등학교 친구들 통하여 알게 된 뉴욕 친구였는데 로드아일랜드에서 살고 있던 저는 뉴욕에 놀러갈 때마다 혹은 방학때마다 서울에서 함께 어울리던 흥부자 친구였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재미있는 친구로 알고 있었지만, 군인 시절 뉴욕에 놀러갔을 때나 (영주권 때문에 한 번은 미국에 다녀와야 했었죠), 취업 인터뷰를 위해 뉴욕을 거쳐야 했을 때도 항상 빈집도 내어주던 절친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가 어떻게 친해졌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성격과 취향이 맞지 않는 친구였지만 아마도 우리가 친해지게 된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함께 무언가의 미션을 함께 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아트쇼 기획, 취준, 파도, 압구정 파티, 현재는 사업 등.. iykyk
헬렌 파트너로써
본격적으로 파트너가 된 시절은 헬렌 훨씬 전부터 새로운 인생을 찾기 위해 빈손으로 함께 실리콘밸리로 이사 할 결정을 함께할 때부터였습니다. 2017 가을부터 취준, 취업, 실리콘밸리 '외노자' 시절을 함께 하며 함께 우여곡절을 경험하며 오랜시간 룸매로 지냈었습니다. 스킬적으로는 브랜딩과 크리에이티브&아트 디렉팅 경험과 디테일을 볼 줄 아는 면이 생산성과 스피드 바탕인 나와 대조되는 스킬이 헬렌 파트너로써 최적의 동업 조건이라 판단됩니다.
🙆♂️ 김수빈_시애틀 동갑내기 디자이너
김수빈을 파트너를 처음 만난 건 시애틀에서 겨울을 맞이하는 시기였습니다. 2018 아마존에서 진행되었던 인터렉션 디자인 컨퍼런스가 열리던 중 동갑내기 친구를 통해 만나게 되었고, 그 이후로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김수빈은 시애틀에서 졸업한 후 많은 사람들과 사이가 좋은 "인싸"였고 그를 통해 시애틀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함께 운동하고 사이드 프로젝트를 구상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김수빈 파트너는 나와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실제 그 아이템으로 스타트업을 창업한 비즈니스에 진심이었던 디자이너였습니다.
헬렌 파트너로써
함께 일을 시작한 계기는 헬렌을 사이드 프로젝트로 운영하던 때였습니다. 그 당시 나 혼자 클라이언트를 담당하고 있었는데 사이드로 운영하기 벅차 파트타임을 알아보던 중 때마침 김수빈 파트너가 프리렌서로 일하고 있었고 옛 사이드 프로젝트 경험이 떠올라 고민 없이 협업 제안을 했습니다. 고맙게도 김수빈 파트너는 그 제안을 받아 주었고 우리는 코로나까지 버텨가면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과 동시에 헬렌의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를 자주 했었습니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본격적으로 헬렌과 함께 하자는 한마디에 단숨에 승낙과 동시에 퇴사를 하고 현재 든든한 프로덕트 디자이이너로 함께 합을 맞추고 있습니다.
👨👧👦 3명의 파트너쉽
스타트업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는 서로의 스킬을 보완하고 비전을 공유하며 독특한 전문성을 제공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희는 비교적 어린 나이에 시니어 정도 수준이 되는 평범한 디자이너들입니다. 비록 스타 디자이너라고 해도 개개인의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며, 이는 스타트업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세 명의 다른 디자이너가 합쳐지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이렇게 세 명의 디자이너가 모여 스타트업의 CDO(Chief Design Officer)가 되어 폭발적인 성장을 함께 이루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 검증 단계에 있으며, 우리의 팀은 다양한 비즈니스와 함께 협력하여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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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Creative Accelerator" 가 되고자 합니다.
언제든지 Coffee Chat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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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명의 파트너 외, 헬렌과 함께 하고있는 코 파운딩 어드바이저 및 소중하고 다양한 분들과 비전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천천히 이야기를 아티클 통하여 공개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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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초
시작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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