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uer's Note

김밥이 금밥이 되었다고요?

K-Food의 대표 주자, 김밥을 소개합니다

2024.07.13 | 조회 3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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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이 금밥이 되었다고요?

K-Food의 대표 주자, 김밥을 소개합니다.

▲ GPT로 직접 작업,
▲ GPT로 직접 작업, "김밥의 김을 금으로 그려줘" (2024-07-13)

 

 

  •  금밥이 되었다. 

 

요즘 K-Culture, K-Food 는 너무나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외국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의 사연을 들어보면

한식이 유행하기 전에는 아이의 도시락에 김밥을 싸줬다가

핀잔을 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이제는 김밥을 싸오면 학교에서도 인기가 최고라고 합니다. 

(지인의 이야기라 약간 과장되었을 수도 있네요.)

 

김밥이 신드롬에 가깝게 인기가 있게 된 시작은

K-Pop과 미디어 쇼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을 받으며

해외 인플루언서들의 건강한 식문화로 알려진 것이 계기라 생각한다.

더불어 대형 슈퍼마켓의 인기 간편식으로 자주 소개되면서

대중에게도 인기가 점점 커져가고 있네요.

미국의 한 수퍼마켓에서는 냉동 김밥의 구매를 위해

오픈런을 해야 한다고 하니 재미있는 현상입니다.

 

우리의 식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는 것은 너무나 반가운 이야기 인데요.

반면, 가벼운 주머니 사정을 달래주던 우리의 김밥이

금밥이 되어 간다는 것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 KOREA ECONOMY DAILY,
▲ KOREA ECONOMY DAILY, "After frozen Kimbap craze" (2024-02-01) 

 

 

  •  김밥 김을 사수해라! 

 

해외에서 인기 있는것은 알겠는데

우리나라 김밥 가격까지 왜 오르는지 궁금하다고요?

학창 시절 지겹게 들었던 수요 공급의 원리가 여기에서도 적용됩니다

 

김밥을 만들 때 들어가는 재료를 같이 떠올려 볼까요

계란 지단, 햄, 어묵, 오이, 연근과 갓 지은 밥과

김밥 김을 준비해야겠네요. 아! 참기름과 소금 도요.

여기서 최근에 가장 구하기 힘든 재료는 김밥 김 입니다.

김밥 김은... 김밥 한 줄에 겨우 한 장 들어가는데 이렇게 난리인가 싶지요?

 

현재 김의 필요한 양보다 생산 양이 적습니다.

김은 홍조류로 갈조류인 미역인 여느 해조류와는 다르답니다.

김이 전세계에서 아주 한정된 해역에서만 자란다는 사실을 아셨을까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서해안과 남해안 해역의

영양분, 염도, 해수의 흐름이 적정하여 우수한 김을 생산할 수 있는 산지입니다.

김이 잘 자라나는 해역이 바로 한국, 일본, 중국이 공유하고 있는 황해입니다.

저희는 아주 복이 많은 민족이랍니다. :)

 

안타깝게도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수온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김의 생산량이 줄어들고 백화 현상이 지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해에는 주변국인 일본, 중국의 김 작황이 좋지 않아

타국의 수요까지 몰리게 되었답니다.

▲나라살림연구소,
▲나라살림연구소, "김 수출 증가 현황 및 김 산업의 당면 과제" (2024-04-07)

 

 

  •  이젠 김밥 못 먹는 건가요? 

 

곱창김, 돌김 등 원재료인 물김을 어떻게 블랜딩 후 생산했는지에 따라

식감과 풍미가 다르답니다.

김 중의 으뜸은 독특한 식감과 단맛이 나는 곱창 김을 최고로 칭합니다.

 

김밥 김을 만들려면 바다에서 '물김'을 채취해서 마른 김 공장으로 이동합니다.

마른 김 공장에서는 물김을 곱게 갈아 적당한 양을 발에 부어

열풍으로 건조해 마른 김을 만듭니다. (보통 간장을 곁들어 먹는 생김입니다)

밥 반찬으로 인기 많은 도시락 김은

마른 김에 소금과 기름을 가미하여 한번 더 바삭하게 구워낸답니다.

 

그러다 보니 원재료로서 우수한 물김을 수매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올해는 김을 제조 유통하는 모든 업체에서 수매 할 수 있는

물김의 양이 적고 가격도 많이 올라 힘든 한 해였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양식 할 수 있는 장소를 더 허가해 주는 등 많은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있네요.

 

김밥 김의 가격 적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양식장 신규개발, 할인 및 수매자금 지원 등

많은 노력들을 진행할 예정이에요

김을 위해 종사하고 있는 어민들과 사업체가 많고

우리나라 수출 식품으로 대표 주자이기도 합니다.

부가 가치가 높고 제품의 무게도 가벼워 '검은 반도체' 라

칭하는 말이 그냥 나온 것은 아닌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 반도체와는 비교하기 어렵겠지만요 ^^;)

 

▲ 해양수산부,
▲ 해양수산부, "7월중 김 양식장 신규개발로 김 생산량 확대" (2024-04-25)

 

 

  •  김에 관해 쓰다 보니 밥상 위에 김이 그리워 집니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김에 대한 자세한 영상이 있어

가볍게 보시라고 함께 업로드해 봅니다.

바다에서 갓 건진 '물김'을 시식해 보고

'짜다'며 해맑게 웃는 원로 배우님의 표정이 재미있네요.

 

첨부 이미지
▲ 한국인의밥,
▲ 한국인의밥, "따듯한 쌀밥 위에 김 한 장 싸먹으면 꿀맛!" (2015-03-12)

 

 [참고 문헌 및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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