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주간 실리콘밸리는 경제, 테크, 스타트업, 부동산, 재정적 자유, 비지니스에 관한 정보들을 함께 토론하면서 제가 배워가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분들도 함께 배워나가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본 커뮤니티의 모든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에 대한 조언이 아닌 전반적인 트렌드와 그에 대한 의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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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트렌드와 VC 동향에 실밸과 한국에 계신 VC + 스타트업 관계자 분들과 매주 서부시간 토요일 저녁 6시(서울 일요일 오전 10시) 에 정기세션을 갖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창업자분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들어보고 다함께 대화할수있는 세션을 가지려고 합니다.
오늘의 리플레이
항구 직원들이 파업을 준비하며 태업을 하는 바람에 미 서부 항구들에 컨테이너선들이 입항을 못하면서 대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약간 코로나 시절 느낌나는데 공급망 문제로 다시 인플레이션이 오진않을지 걱정
유로존이 2분기 연속 GDP 역성장을 하면서 기술적인 리세션에 진입했다는 뉴스. 미국도 작년에 겪었던 기술적인 리세션이라 생각보다 다들 신경을 안쓰는듯.
아마존, 메타에 이어서 구글과 세일즈포스도 오피스 출근을 강조하기 시작했다고. 구글은 오피스 출근 기록을 퍼포먼스 리뷰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이제 전부 오피스로 돌아가는 느낌.
미국 투자자들이 호주와 캐나다 중앙은행의 서프라이즈 금리인상을 보면서 놀랬다는 뉴스. 어제 미국 주가 인덱스들이 1%이상 하락했는데 이는 캐나다를 보면서 (1) 다음주에 미국도 금리를 올리려나? (2) 금리 인상을 멈췄다가도 올릴수있구나 미국도 나중에 저러면 어쩌지? 라는 고민을 하는 것으로 보임.
반면 호주와 캐나다는 금리를 충분히 올리지않았기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였기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린것이기때문에 그나마 인플레이션이 잡혀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미국과는 다르다는 의견들도 있음.
미국 부채한도가 상향되면서 미국이 국채를 발행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금액이 최대 $1T까지 부채를 발행할 수도 있고 심지어 6%정도이 이자까지 기대되는데 이것이 시장의 유동성을 가져가버릴수도 있다는 뉴스.
캐나다 금리 소식도 그렇고 어제 리세션은 없다던 좋은 분위기의 미디어가 하루만에 다 급반전되어서 당황스러운 부분...
중국이 국영은행들의 deposit rate을 낮추면서 돈을 풀기시작했다고. 코로나 이후로 생각보다 경기회복이 이뤄지지 않아서라는 분석이고 국내 생산량 및 수출도 줄었다는 지표에 따른 대응으로 보임.
반면에 일본은 GDP 2.7% 성장했다는 뉴스. 워렌버핏의 능력인가...!
어제 SEC의 고소로 폭락한 코인베이스 주식을 캐시우드가 $22M 상당 사모았다는 뉴스. 이번엔 과연?!
재무부 옐렌 장관이 미국 상업 부동산 시장에 대해 경고했다고. 샌프란의 경우 대형 호텔도 default가 났고 오피스 공실률도 높고 대형 리테일들이 철수하는 상황이고 심지어 나의 최애 커피샾도 지난주에 문을 닫아버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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