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주간 실리콘밸리는 경제, 테크, 스타트업, 부동산, 재정적 자유, 비지니스에 관한 정보들을 함께 토론하면서 제가 배워가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분들도 함께 배워나가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본 커뮤니티의 모든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에 대한 조언이 아닌 전반적인 트렌드와 그에 대한 의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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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트렌드와 VC 동향에 실밸과 한국에 계신 VC + 스타트업 관계자 분들과 매주 서부시간 토요일 저녁 8시(서울 오후 1시) 에 정기세션을 갖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창업자분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들어보고 다함께 대화할수있는 세션을 가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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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채팅방 (비번 2050: 투자, 스타텁, 잡답, 테크, 미국으로 나눠져있습니다)
오늘의 라이브세션 리플레이
* 12월 CPI 소비자물가지수 (예상치 부합)
- 헤드라인 CPI MoM -0.1% (예상치 -0.1%, 전월 +0.1%), YoY +6.5%(예상치:+6.5%, 전월: +7.1%)
- 핵심 CPI (변동성이 심한 음식과 에너지 제외) MoM +0.3%(예상치:+0.3%, 전월:+0.2%), YoY +5.7% (예상치: +5.7%, 전월 +6.0%)
o 음식가격 전월대비 +0.3%
o 에너지가격 전월대비 -4.5%
o 중고차, 트럭 가격 전월대비 -2.5%
o 신차가격 전월대비 -0.1%
o 의류가격 전월대비 +0.5%
o 운송서비스 가격 전월대비 +0.2%
o 주거비용 전월대비 +0.8%
에너지가 많이 빠지면서 인플레이션이 잡히는 느낌이지만 주거비용이 발목을 잡았다는 평가. 코어 CPI도 예상치만큼 나오면서 마켓은 걱정하는 분위기로 시작하였지만 Harker가 25bp 인상을 예고하면서 안정을 되찾은 상태.
에너지도 언제까지 내려갈수는 없으니 헤드라인 CPI를 잡는데 그 한계가 있을 것인데 에너지가 이렇게 빠지는 동안 다른 분야의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잡히느냐가 관건일듯.
밈주식이 돌아와서 파산을 예고한 BBBY가 어제 70% 가까이 상승. 파월 보기 부끄러운 부분.
월마트가 회사 내부 시스템을 세일즈포스를 통해 다른 리테일러들에게 판매할 계획. 틱톡도 비슷한 프로덕트를 출시했는데 월마트가 여전히 트렌드를 아주 잘 읽는다는 느낌. 물론 execution은 또 다른 문제.
테슬라가 어스틴 공장을 확장하고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추가 건설할 계획이라는 소식인데 어스틴 공장은 semi를 만들다보니 공간이 부족해 확장하는 부분이고 인도네시아 건설 계획은 인도네이사 정부가 밀어붙이는거라 테슬라의 공식입장은 아닌 것으로. 그런데 수요 걱정은 어쩌고 공장만 늘리는지도 좀 궁금.
JP모건이 대학생 장학금 플랫폼회사를 인수했는데 사기였다는 소식. 이 플랫폼은 유저인 학생수를 가짜 계정을 만들어 10배정도 부풀려서 회사를 매각했고 이에 JP모건은 소송전에 돌입한다고. FTX이후로 요즘 트렌드인 "실사는 하고 다니니"가 떠오르는 부분.
스티브 잡스의 방침을 거스르고 맥에서 터치스크린을 도입한다고. 아이폰이 커진 것도 큰 성공이었듯이 이도 큰 성공일거고 애플이라면 더 완벽한 execution을 보여줄것이라고 기대하는 바가 큰 모습.
스벅도 주 3일 오피스 출근을 강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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