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가 주체적으로 스스로를 구원하는 소설

리즈 북클럽,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만들어가는 소설의 왕국

2024.06.19 | 조회 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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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청년의 뉴스레터

제가 읽었을 때 좋았거나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기사나 책을 요약 정리해서 소개합니다. 간혹 제가 쓴 글도 있습니다.

# <가재가 노래하는 곳> 이 책이 리즈 북클럽 추천 책이었군요.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보다 더 많은 책을 판매시켰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습니다. ㅎ

- “낙관적이었으면 해요.” 위더스푼은 말한다. “공유할 만한 것이어야 하죠.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누군지 알 것 같아!’하는 생각이 들어야 하거든요.”

- 그러나 무엇보다도, 위더스푼이 원하는 것은 여성이 쓴, 여성 캐릭터가 주체적으로 스스로를 구원하는 소설이다. “그게 바로 여성의 일이니까요. 아무도 우리를 구하러 오지 않아요.”

- 위더스푼이 소설 원작으로 제작한 시리즈인 <빅 리틀 라이즈>, <작은 불씨는 어디에나>, <그가 나에게 말하지 않은 것>은 시청자들의 몰아보기를 유발하며 히트했다.

- ‘리즈 북클럽’에서 고른 추천 도서는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몇 주 혹은 몇 달 동안 머무른다. 심지어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몇 년이었다.

- 2012년, 위더스푼은 호주의 프로듀서 브루나 파판드레아와 함께 제작사 퍼시픽 스탠다드를 시작했다. 첫 프로젝트는 책을 영화로 각색하는 것이었다. 2014년 나란히 개봉한 두 영화, <나를 찾아줘>와 <와일드>가 그의 첫 작품들이었다.

- 케서린 햅번의 책 <아프리카 여왕의 탄생(The Making of the African Queen)>이 당시 그의 최애였다.

- 2017년, 위더스푼은 책 추천을 본격화한다. ‘리즈 북클럽’은 그가 새로 만든 회사 ‘헬로 선샤인’의 사업이 되었다.

- 어떤 새로운 방법, 리즈 북클럽이 바로 그것이었다. <엘리너 올리펀트는 완전 괜찮아>는 베스트 셀러 리스트에 무려 85주 동안 머물렀다.

- 다음으로 고른 <앨리스 네트워크>도 주간 베스트 셀러에 4개월간, 오디오북 베스트 셀러에 2개월 동안 머물렀다. 세 번째 도서인 <더 라잉 게임> 역시, 18주 동안 주간 베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 카일리 리드의 첫 소설 <그렇게 재미있는 시대(Such a Fun Age)>는 2020년 1월에 북클럽에 선정되었다.

2018년 트랜스젠더 권리가 화제가 되었을 때, 리즈 북클럽은 로리 프랭클의 소설 <이것은 늘 그랬던 것(This Is How It Always Is)>을 선택했다. 이 소설 속 가정은 살아 숨쉬며 이 이슈를 다루고 있었다.

- 가끔 북클럽은 신간이 아닌 책을 선택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올 4월에 북클럽이 고른 책은 2019년에 출간된 <우리들의 가장 즐거웠던 때(The Most Fun We Ever Had)>였다.

- 오는 9월 100번째 선정 도서를 발표할 예정인 리즈 북클럽은 시장에 꾸준히 적응하고 있다. 북클럽에서 선정한 도서의 종이책 판매는 2020년의 500만 부가 정점이었다. 그 뒤로는 조금씩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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