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빠르게 변하는 IT 이슈, 일일이 찾아볼 시간이 없다면?
매일 아침 놓치면 안될 핵심 내용만 모아 전달해 드립니다!
*[AI 뉴스클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되며, 에디터의 검수 이후 발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카카오톡 #AI요약 #챗GPT
카톡, 이르면 28일 챗GPT 탑재…AI 요약·이모티콘 개편도

카카오가 오는 28일부터 카카오톡에 챗GPT를 탑재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버전 25.9.0)는 오픈AI와의 공동 프로젝트로, 채팅 탭 상단의 ‘챗GPT’ 버튼을 통해 바로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화 중 챗GPT에 질문하거나 답변을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선물하기·예약하기·카카오맵·멜론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와 챗GPT가 연동되어 자연스러운 대화형 이용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카카오 자체 개발 AI ‘카나나(Kanana)’가 안 읽은 메시지를 요약해주는 기능도 도입됩니다. 이 기능은 24시간 동안 읽지 않은 메시지가 5개 이상인 채팅방 중 최근 대화를 자동으로 요약해 보여주는 서비스로, 이용자가 설정에서 직접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향후 피드백을 바탕으로 요약 대상 채팅방 확대를 검토 중입니다.
이외에도 오픈채팅 커뮤니티 검색 기능 강화, 기본 이모티콘 리뉴얼(116종 → 126종) 등의 변화가 포함됐습니다. 다만 이용자 반발이 컸던 ‘피드형 친구 탭’ 복원은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카카오는 “5천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서비스라 개발·검증에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며 연내 ‘친구목록’ 복원과 ‘소식’ 탭 분리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원문 보기
#오픈AI #음악 생성 AI #SUNO
오픈AI, 음악 생성 AI도 만든다…수노·구글에 도전장

오픈AI가 텍스트와 오디오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음악을 생성하는 새로운 AI 도구를 개발 중입니다. 24일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는 줄리어드 음대 학생들과 협력해 악보 주석 데이터를 구축하며 AI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거 뮤즈넷(MuseNet)과 주크박스(Jukebox)를 선보인 바 있지만 현재는 제공되지 않으며, 이번 모델이 챗GPT·소라(Sora)와 통합될지, 별도 제품으로 나올지는 미정입니다.
이로써 오픈AI는 이미지·영상·음악을 아우르는 ‘콘텐츠 생성 AI 풀스택’을 완성하게 될 전망입니다. 음악 생성 기능은 특히 AI 영상 앱 ‘소라’와의 연동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소라로 만든 영상에 수노(Suno)의 AI 음악을 입히는 방식이 유행하면서, 오픈AI가 자체 음악 기능을 도입할 경우 AI 영상·음악 통합 생태계 구축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음악 생성 AI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시장 규모는 2023년 4억4,000만 달러에서 2030년 28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며, 수노는 이미 20억 달러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소프트뱅크가 오픈AI에 대한 225억 달러(약 32조 원) 추가 투자 집행을 승인, 오픈AI가 영리 기업 구조로 전환하며 본격적인 AI 콘텐츠 산업 확장을 준비 중입니다.
➡️ 원문 보기
#삼성전자 #국가 AI센터 사업 #삼성원팀
삼성전자도 국가 AI센터 사업 뛰어든다

정부가 추진하는 2조 원 규모 국가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삼성전자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삼성전자는 삼성물산·삼성SDS와 함께 ‘삼성 원팀(One Team)’을 구성해 단독 입찰에 나섰습니다. 삼성은 이를 통해 그룹 계열사가 협력하는 형태로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의 전환점을 마련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삼성SDS가 주도하는 이번 컨소시엄에는 카카오·KT·네이버클라우드 등 주요 ICT 기업도 합류했습니다. 컨소시엄이 선정될 경우 정부와 민간이 함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본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전체 지분 중 민간 비율은 70% 이상으로 책정될 전망입니다. 이 중 삼성SDS와 네이버클라우드의 지분이 두 자릿수 수준, 삼성전자·삼성물산은 한 자릿수 비중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가AI컴퓨팅센터는 2028년까지 GPU 1만5000장, 2030년까지 5만 장 이상을 확보해 스타트업·학계 등 국내 민간 AI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업지로는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산업단지가 유력하게 검토 중이며, 삼성 컨소시엄이 유일한 입찰자로 나서면서 사실상 단독 수행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 원문 보기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