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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카카오 #AI #내비게이션
카카오 AI 내비게이션, 운전자 심리 분석해 길 안내
카카오모빌리티 AI 연구개발팀과 서울대 김동규 교수 연구팀이 운전자 행동을 분석해 내비게이션 경로에 반영하는 AI 기반 길 안내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연구는 SCI급 국제 학술지 ‘TRC’에 게재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연구팀은 주정차가 많은 지역, 진출입이 복잡한 도로, 안내 경로에서 벗어나는 구간 등 운전자의 실제 주행 데이터를 분석해 기존 내비게이션이 반영하지 못했던 불편한 도로 환경을 반영하는 기술을 구현했습니다. 예를 들어, 동작대교 남단에서 올림픽대로 진입 구간처럼 경로 이탈이 빈번한 지역도 실시간으로 개선된 경로 안내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제1저자인 김푸르뫼 연구원은 “운전자의 행동 데이터를 통해 내비게이션 경로와 실제 주행 환경 간의 불일치를 수치화하고, 그 격차를 줄여 더욱 정확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경로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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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7
“역대급 얇고 가볍다”…갤Z폴드7, 힌지·카메라·디스플레이 다 바꿨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7과 플립7을 역대 Z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폴더블폰으로 개발하며, 단순한 업그레이드를 넘어 폴더블폰의 미래를 재정의하는 제품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기기 모두 내부 설계와 부품 배치를 전면 재설계해, 디자인과 기술, 사용자 경험의 균형을 추구했습니다.
폴드7은 힌지, 디스플레이, 카메라, 커버스크린의 혁신을 통해 두께와 무게를 크게 줄이면서도 내구성을 유지했으며, 새로운 소재와 구조 변경으로 더욱 효율적이고 튼튼한 설계를 갖췄습니다. 플립7은 전작보다 더욱 콤팩트한 디자인과 고밀도 회로 설계를 통해 휴대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향상시켰고, 배터리 용량도 늘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사용자 요구에 부응하는 AI 기반 경험과 하드웨어 혁신을 지속해나갈 계획입니다. 강민석 상무는 트리폴드폰 역시 두께와 무게를 줄이기 위한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며, 폴더블 시장에서 삼성의 리더십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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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AI #한컴독스AI
"우리도 AI 기업" 한컴, 공공 AI 전환에 웃는다
한글과컴퓨터(한컴)는 올해를 AI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 원년으로 삼고, 생성형 AI를 결합한 문서 서비스 ‘한컴독스 AI’를 중심으로 B2B, 공공, 일반 사용자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컴독스 AI는 문서 초안 작성, 자동 목차 생성, 이어쓰기, 번역·요약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출시 이후 MAU가 55% 증가해 약 90만명에 육박할 만큼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한컴은 ‘한컴어시스턴트’, ‘한컴피디아’ 등 B2B 및 공공용 AI 문서 작성 도구를 출시했고, 최근에는 개인용 한컴어시스턴트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일상 언어로 명령해 복잡한 함수나 시각화를 가능케 하는 기능이 한셀과 연동돼 직장인에게 실용적입니다. 자체 LLM은 없지만 챗GPT를 연동하고, 데이터 로더 기술로 보안성과 활용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한컴은 공공부문에 강점을 가진 만큼 정부의 AI 전환(AX) 정책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클라우드·AI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108% 증가했습니다. 앞으로는 자체 LLM 개발보다 국내 대형 IT기업과의 컨소시엄 협업을 통해 K-AI 등 정부 인프라 사업 수주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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