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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오픈AI #AI칩 #브로드컴
이제는 AI칩도 직접 만드는 오픈AI…"100억명 모두 가속기 가져야"

오픈AI가 브로드컴과 손잡고 AI 전용 반도체를 공동 설계하며, AI 모델 개발을 넘어 AI 인프라까지 직접 제작하는 전방위 AI 기업으로 확장에 나섰습니다. 오픈AI는 13일(현지시간) 브로드컴과 함께 10기가와트(GW) 규모의 AI칩을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으며, 기존 엔비디아·AMD와의 계약을 포함해 총 26GW 규모의 AI칩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칩은 내년 하반기부터 2029년까지 500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오픈AI는 이번에 AI칩 설계 단계부터 직접 참여했으며, 브로드컴의 반도체 설계 기술과 오픈AI의 AI 모델을 결합해 AI가 스스로 최적화하는 방식의 칩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오픈AI는 ARM과 협력해 호환 CPU를 공동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샘 올트먼 CEO는 “수직 통합을 통해 트랜지스터부터 AI 출력까지 전체 스택을 최적화할 것”이라며, 엔비디아 GPU보다 효율적인 맞춤형 AI칩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로써 오픈AI는 챗봇 중심에서 벗어나 AI 비서 ‘펄스’ 등 백그라운드형 AI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며, 장기적으로 개인별 맞춤 AI 가속기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브로드컴과의 계약으로 최대 5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지출이 예상되면서 자금 조달 방안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이번 소식으로 브로드컴의 주가는 9.88% 급등하며 시장의 기대를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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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톡 #업데이트
카카오 “카톡 업데이트 이전으로 롤백 불가”

카카오가 최근 카카오톡 업데이트 이후 불거진 숏폼 강제 송출과 이용자 불편 논란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전 버전으로 되돌리는 롤백은 기술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대신 올 4분기 내 친구탭을 기존 친구목록 형태로 복원하고, 피드형 게시물을 별도 메뉴로 분리하는 개선안은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카카오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이용자 의견을 무시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사전 고지 없이 숏폼을 자동 송출해 미성년자까지 강제 시청하게 했다며 “디지털 공해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은 “이용자 불편을 알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개선하겠다”면서도 롤백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광고 수익 때문에 롤백을 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우 부사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습니다. 그는 만 14세 미만 이용자의 행태정보는 광고 목적으로 수집하지 않는다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성인 이용자에 대해서는 비식별 정보 수집과 활용 계획이 있으며, 사전 동의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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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Z폴드7 #3분기 실적
갤럭시Z폴드7 흥행에…삼성전자, 3분기도 모바일 날았다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이 3·4분기 실적을 견인하며 전사 ‘효자 사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사업부 합산 영업이익은 약 3조 5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증권가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삼성전자의 전사 영업이익 회복세를 이끌 핵심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호실적의 중심에는 갤럭시Z폴드7·Z플립7 등 폴더블 신제품의 글로벌 흥행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역대 삼성 폴더블 중 가장 높은 사전판매량을 기록했고, 한 달 만에 누적 25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25 시리즈도 전작보다 빠른 속도로 30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글로벌 출하량 6140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 지위를 공고히 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10월부터 XR(확장현실) 헤드셋 ‘갤럭시XR’과 트라이폴드폰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섭니다. 다만 시장 대중화에는 시간이 필요해 단기 실적 기여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4·4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로 판매량이 감소하며 영업이익이 다소 줄어들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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