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10일] IT is 뉴스클리핑

매일 빠르게 변하는 IT 이슈, 일일이 찾아볼 시간이 없다면?
매일 아침 놓치면 안될 핵심 내용만 모아 전달해 드립니다!

*[AI 뉴스클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되며, 에디터의 검수 이후 발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AI캐릭터챗 #뤼튼 #제타

AI 캐릭터 챗봇으로 돈 번다는데…성착취 대화 논란 커진다

AI 스타트업 뤼튼이 운영하는 캐릭터챗 서비스가 대화형 AI 캐릭터를 통해 매출 성과를 올리고 있지만, 성적 악용 사례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뤼튼은 이용자가 AI 캐릭터를 직접 설정하고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 10월 유료화 모델을 도입한 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500만 명을 기록하고 매출 20억 원에 육박하는 등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BM)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이용자들이 AI 캐릭터를 성적·폭력적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커뮤니티에 공유되며 윤리적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특히 10~20대 이용자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부적절한 콘텐츠에 노출될 위험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뤼튼은 비윤리적 키워드 차단 및 제재 정책을 도입했지만, 폐쇄형 대화방 특성상 사용자 행동을 통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유사 서비스를 운영하는 제타도 선정적 대화를 차단하는 탐지 모델을 강화하며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 중입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캐릭터챗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청소년 보호와 윤리적 기준이 뒤로 밀릴 가능성을 우려하며, 더욱 강력한 안전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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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양자기술 #양자컴퓨터

정부 “올해가 양자 산업화 원년” 1980억원 투입한다

정부는 올해 양자 기술에 지난해보다 약 54.1% 증가한 1980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산업화를 추진합니다. 주요 투자 분야는 1000큐비트급 양자컴퓨터 개발, 100km 양자 네트워크 구축, GPS 없는 위치 감지가 가능한 양자센서 개발 등입니다. 이들 기술은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32년까지 진행되며, 올해는 252억 원이 투입됩니다.

양자 기술 연구와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기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연구 시설 퀀텀팹과 테스트베드도 마련됩니다.

국제적으로는 미국과 중국이 양자 기술 공급망 구축과 생태계 형성에 주력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구글과 IBM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사 및 화학기업과 협력하며 자사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양자 기술 경쟁에서 "격전지는 공급망"이라며, 한국도 공급망에 필요한 기술 개발과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정부는 2035년까지 선도국 대비 기술 수준을 85%로 끌어올리고, 양자 기술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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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삼성SDS #CES 2025

삼성SDS, 세계 최초 3개 이상 언어 동시 통번역 회의 서비스 공개

CES 2025에서 삼성SDS가 브리티 코파일럿, 패브릭스, 브리티 오토메이션 등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주목받은 기능은 ‘언어 장벽 없는 회의 서비스’로, 3개 이상의 언어를 실시간 통·번역해 언어 장벽 없는 협업을 지원합니다. 현재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하며, 추후 15개 언어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한 브리티 코파일럿의 퍼스널 에이전트 기능은 사용자 대신 사내 일정 조회, 자료 공유 등을 자동으로 처리하며, 데일리 브리핑, 보이스 어시스턴스, 팀 에이전트 등도 상반기 출시 예정입니다.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는 사내 데이터를 거대언어모델(LLM)과 연결해 신속한 보고서 작성 등 업무 생산성을 높이며, 현재 70여 개 기업에서 사용 중입니다.

브리티 오토메이션은 반복적 업무를 자동화하며, 생성형 AI와 결합해 프로젝트 기간을 단축하는 등 효율성을 입증했습니다. 이준희 삼성SDS 사장은 AI 기술력과 보안 역량을 강조하며 솔루션 발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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