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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6 등장, 그리고 시작된 마케팅 레이스

매주 수요일, 유용한 IT 마케팅 레퍼런스를 전달해 드립니다!

2026.03.04 | 조회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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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똑똑한 마케팅’ 레퍼런스를 찾고 계신가요?

수요일마다 유용한 IT 마케팅 레퍼런스를 전달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잇이즈입니다 😉

지난주 가장 핫했던 IT 소식, 바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2026’였죠. 이번 언팩에서는 ‘차세대 AI 폰이 당신의 일상을 더 편하게’라는 메시지 아래, 갤럭시 S26과 버즈 4가 공개됐어요. 삼성전자는 차세대 AI 폰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갤럭시 AI를 일상 속 더 깊은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했죠.

그리고 발표가 끝나자마자 시작된 또 하나의 전쟁이 있었어요. 바로 이동통신사들의 사전 판매 마케팅인데요. 새로운 갤럭시를 두고 이동통신 3사가 치열한 마케팅 전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언팩에서 삼성은 무엇을 보여줬고 통신사들은 그 열기를 어떻게 마케팅으로 이어가고 있을까요? 오늘은 언팩의 주요 내용과 함께 사전 판매를 둘러싼 통신사들의 움직임까지, 지금 함께 확인해보시죠! 🙌

 

 

 

🤳🏻 시선 보안, 이젠 필름 말고 기능으로

이미지 출처=이투데이
이미지 출처=이투데이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S26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기능은 단연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이에요. 겉으로 보면 기존의 사생활 보호 필름과 비슷해 보이지만 작동 방식은 훨씬 똑똑해졌어요. 물리적으로 화면을 어둡게 만드는 대신, 특정 상황이나 앱에 맞춰 사용자가 선택적으로 측면 시야를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카카오톡에 이 기능을 적용해 두면 메시지 팝업이 뜨는 순간 정면을 제외한 각도에서는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자동으로 차단이 돼요. 대중교통이나 엘리베이터처럼 사람이 밀집된 공간에서 무심코 화면을 들여다보는 시선을 자연스럽게 막아주는 거죠.

특히 기존 사생활 보호 필름과 달리 기능이 작동하더라도 화질 저하가 거의 없다는 점도 차별 포인트입니다. 항상 어둡게 보이는 대신 필요할 때만 작동한다는 점에서 항상 불편함을 감수하는 보호가 아니라 상황에 맞게 켜고 끄는 보호에 가깝죠.

요즘 스마트폰이 개인 일정, 금융 정보, 사적인 대화까지 모두 담고 있는 기기가 된 만큼 이런 기능은 단순한 편의 기능이라기보다 사용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업데이트처럼 느껴지네요! 🤓

 

 

 

🤖 진.짜. 능동적인 내 손안의 비서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차세대 AI 폰’이라는 메시지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준 기능은 ‘나우 넛지(Now Nudge)’였어요. 기존의 AI 기능이 사용자의 명령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형태였다면 나우 넛지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사용자의 대화 맥락을 읽고 먼저 제안하는 AI인 거죠. 말 그대로 필요한 순간에 옆에서 슬쩍 힌트를 주는 ‘넛지’ 개념이 스마트폰 안으로 들어온 거예요.

예를 들어 친구와 약속 날짜를 정하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면, 해당 날짜의 내 일정이 바로 화면에 표시됩니다. 여행 사진을 보내달라는 대화가 오가면, 갤러리 접근이나 공유 기능을 바로 제안해주기도 하고요. 사용자가 여러 앱을 번갈아 열어 확인하지 않아도, 대화 흐름 안에서 필요한 기능을 자연스럽게 꺼내주는 구조예요.

결과적으로 사용자는 앱을 이동하는 횟수를 줄이고 화면을 전환하는 번거로움도 덜 수 있게 돼요. 작은 변화처럼 보이지만 하루에 수십 번 반복되는 행동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체감도는 꽤 클 것으로 보이네요!

 

 

 

🎧 듣기만 하는 버즈는 끝

이미지 출처=삼성전자
이미지 출처=삼성전자

갤럭시 S26과 함께 공개된 버즈4 역시 꽤 눈에 띄는 기능들을 추가했어요. 가장 화제가 된 건 ‘헤드 제스처(Head Gesture)’ 기능인데요. 버즈4 프로를 착용한 상태에서 전화가 오면, 고개를 위아래로 가볍게 끄덕이면 수신, 좌우로 흔들면 거절이 됩니다. 손을 쓰지 않아도 되는 구조라 짐을 들고 있거나 운동 중일 때처럼 양손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특히 유용해 보이네요.

또한 버즈4의 진가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함께 쓸 때 더 분명해집니다. 갤럭시에 내장된 빅스비와 연동해 상대방이 외국어로 말하면 그 내용이 실시간으로 번역되어 버즈를 통해 한국어로 들리고, 반대로 내가 한국어로 말하면 스마트폰 스피커를 통해 상대방의 언어로 전달되는 방식이에요. 이어폰을 낀 채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구조죠.

이쯤 되면 버즈는 단순히 음악을 듣는 무선 이어폰이라기보다 내 상황에 맞춰 반응하는 보조 장치에 가까워 보여요. 전화를 고개로 받고 다른 언어를 바로 이해하는 경험까지 더해지면서, 이어폰이 점점 무궁무진한 역할을 맡게 되는 것 같네요! 😮

 

 

 

이렇게 갤럭시 S26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이를 자사 사전 판매로 연결하려는 통신사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는데요. 특히 LG U+와 SKT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고객 유치에 나섰어요. 지금부터 두 통신사의 마케팅 전략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

 

 

 

🎨 미술관에서 AI를 만나다

이미지 출처=LG U+
이미지 출처=LG U+

LG U+는 갤럭시 S26을 미술 작품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어요. 3월 31일까지 강남 ‘일상비일상의틈 by U+’에서 권오상 작가의 개인전이 진행되는데요. 그 공간 안에서 관람객들은 갤럭시 S26을 자연스럽게 경험해볼 수 있답니다.

첫째로, 전시장에 들어가면 갤럭시 S26이 도슨트처럼 쓰여요. 작품 앞에 서서 안내를 선택하면, 작가와 실제 통화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된 설명을 들을 수 있죠.

 

 

 

이미지 출처=LG U+
이미지 출처=LG U+

전시장에는 갤럭시 S26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전시장에 비치된 갤럭시 S26으로 사진을 찍으면, 그 사진이 권오상 작가 스타일의 콜라주 이미지로 바로 변환돼요. 몇 초 안에 결과물이 나오는데 관람객들이 그 자리에서 결과 화면을 확인하고 바로 저장하거나 공유할 수 있죠.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전시회에 더욱 깊이 빠져들면서도 갤럭시 S26의 AI 기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해볼 수 있는 거예요.

 

 

 

🥕갤럭시 S26이 제철~!

이미지 출처=SKT
이미지 출처=SKT

SKT는 20대가 열광하는 트렌드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요즘 릴스를 보면 ‘제철 코어’ 콘텐츠가 빠지지 않죠. 봄동 비빔밥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 계절 한정 메뉴 같은 콘텐츠가 유독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SK텔레콤은 이 트렌드를 갤럭시 S26 사전예약 마케팅에 연결했어요. 대형 마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가 실제로 장을 보듯 공간을 돌아다니며 사전예약 혜택을 고르는 구조로 구성한 거죠. 스타 셰프 식당 식사권, 포켓몬 런 참가권 등 20대가 관심 가질 만한 혜택들을 마트 상품처럼 진열해두고 이를 직접 장바구니에 담아보는 방식이었어요. 이런 혜택이 있다며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이 구매 혜택을 보다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거예요.

공간 한쪽에는 갤럭시 S26 체험존도 마련됐어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등 주요 기능을 직접 써볼 수 있도록 구성해, 혜택과 제품 체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했죠.

 

 

 

🌟 Editor's Point

이번 갤럭시 언팩,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나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나우 넛지, 번역 기능까지! 예전처럼 스펙이 얼마나 올랐는지를 보여주기보다는, 일상에서 어떤 순간에 쓰이게 될지를 먼저 떠올리게 하는 기능들이 많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통신사들의 사전 판매 마케팅도 비슷한 흐름이었죠. 기능을 길게 설명하기보다 전시장 안에서 직접 도슨트를 들어보게 하거나 마트 콘셉트 공간에서 혜택을 고르게 하며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했어요. 발표 무대에서 본 기능이 오프라인 공간에서 한 번 더 이어지는 구조였네요.

제품 발표와 사전 판매가 따로 노는 게 아니라, 하나의 흐름처럼 연결되는 모습이 흥미로웠던 이번 언팩! 기능은 점점 똑똑해지고, 마케팅은 점점 체험에 가까워지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걸 보여준 사례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 신제품이 나올 때는 또 어떤 방식으로 체감을 설계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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