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3일] IT is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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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클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되며, 에디터의 검수 이후 발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전자 #삼성전자 #갤럭시Z 트라이폴드

두 번 접는 '갤럭시Z 트라이폴드' 공개…가격 360만원 육박

이미지 출처=한겨레

삼성전자가 두 번 접히는 첫 폼팩터, ‘갤럭시Z 트라이폴드’를 공개했어요. 펼치면 10형(253mm) 대화면, 접으면 6.5형 바 타입 화면으로 바뀌는 구조라 상황에 따라 스마트폰·태블릿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요. ‘G자 인폴딩 구조’, 자동 알림 기능, 티타늄·고릴라 글라스 등 다양한 내구성 강화 소재가 적용됐고, 접었을 때 12.9mm로 역대 가장 얇은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라는 점도 특징이죠.

성능도 플래그십급이에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 2억 화소 카메라, 5600mAh 대용량 배터리(3셀 구조), 45W 고속 충전 등을 탑재해 전문가급 촬영과 장시간 사용을 모두 겨냥했어요. 대화면을 활용한 멀티 윈도우와 태스크바로 3개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쓰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고, 삼성 인터넷·삼성 헬스 등 주요 앱 UI도 넓은 화면에 최적화됐어요. AI 기능도 강화돼, 요약·번역을 나란히 표시하거나 생성형 편집 결과를 비교하는 등 실사용 중심 기능이 많아요.

또 삼성 스마트폰 최초로 태블릿 버전 삼성 덱스를 지원해, 외부 디스플레이와 연결하면 휴대용 워크스테이션처럼 쓸 수 있어요. 최대 4개의 가상 작업공간을 만들고 각 공간에서 최대 5개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어서 업무·창작 모두에 활용성이 높다는 평가예요. 제품은 16GB/512GB 단일 모델, ‘크래프티드 블랙’ 컬러로 출시되고 가격은 약 360만 원이에요. 노태문 사장은 “새로운 폼팩터 리더십을 바탕으로 모바일 경험을 확장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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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애플 #시리

애플 AI 총괄 물러난다…'시리' 어떻게 되나

이미지 출처=애플

애플의 AI 정책을 총괄해 온 존 지아난드레아가 자리에서 물러나고 내년 봄 은퇴할 예정이라고 주요 외신이 전했어요. 지아난드레아는 은퇴 전까지 자문 역할을 이어가고, 후임으로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AI 핵심 엔지니어로 활약한 아마르 수브라마냐가 임명됐어요. 그는 앞으로 소프트웨어 총괄 크레이그 페더리기에게 보고하게 되며, 애플은 “AI·ML 전문성이 뛰어난 인물”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죠. 팀 쿡 CEO도 지아난드레아의 공로를 언급하며 새 리더십을 환영했어요.

이번 인사는 시리 정책 실패와 애플 인텔리전스 지연과도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나와요. 애플은 iOS18 시리 업그레이드를 약속했지만 일정이 크게 미뤄졌고, 결국 2026년 봄으로 공식 연기한 상태죠. 이 과정에서 AI 주요 인력이 이탈하고, 애플이 기능 향상을 위해 구글과 협력할 가능성까지 언급되는 등 내부 혼란이 이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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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게임 쇼케이스 #넷마블

"아이온2도 매끄러운 아이폰17"…애플, 韓 첫 게임 쇼케이스 개최

이미지 출처=애플

애플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게임 쇼케이스를 열고 아이폰·아이패드·맥 전반에서 구현되는 게임 퍼포먼스를 공개했어요. 넷마블·엔씨소프트·크래프톤 등 주요 게임사가 참여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쿠키런: 오븐스매시’, ‘아이온2’, 크래프톤 신작 ‘인조이(inZOI)’ 등을 직접 시연하면서 개발사와 유저 모두가 애플 기기의 성능을 체감하는 자리가 되었죠.

현장에서는 특히 아이폰17 프로의 게이밍 성능이 가장 주목받았어요. 새 A19 프로 칩과 아이폰 최초의 베이퍼 챔버 덕분에 그래픽 처리, 반응 속도, 발열 제어가 크게 개선돼 AAA급 게임도 안정적으로 구동됐고, 아이패드 프로·맥 역시 디스플레이와 칩셋 성능 향상으로 고품질 플레이 환경을 제공했어요.

애플은 이번 쇼케이스가 “애플 생태계 기반 게임 경험을 국내에 처음으로 직접 보여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내 개발사와 협업을 확대해 몰입감 높은 애플 게이밍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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