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IT is 뉴스클리핑

매일 빠르게 변하는 IT 이슈, 일일이 찾아볼 시간이 없다면?
매일 아침 놓치면 안될 핵심 내용만 모아 전달해 드립니다!

*[AI 뉴스클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되며, 에디터의 검수 이후 발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구글 #생성형AI #제미나이3

구글 차세대 AI 모델 '제미나이3' 출시…"추론력 세계최고수준"

이미지 출처=구글

구글이 최신 인공지능(AI) 모델인 '제미나이 3'(Gemini 3)를 공식 출시하고, 이를 제미나이 앱과 AI 검색 기능에 즉시 적용했습니다. 구글은 이 모델이 오픈AI의 'GPT-5.1'과 앤트로픽의 '클로드 소넷 4.5' 등 경쟁 모델들을 앞선 세계 최고 수준의 추론 성능을 갖췄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AI의 사고 및 추론 능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인 '휴머니티스 라스트 이그잼' 평가에서 현존 AI 모델 중 최고 점수인 37.4점을 기록함으로써 입증되었습니다.

구글은 제미나이 3가 최첨단 추론 능력을 통해 사용자가 길게 프롬프트를 작성하지 않아도 문맥과 요구 뒤에 숨어있는 의도를 파악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구글은 코딩 지원 도구인 '안티그래비티'(Antigravity)도 함께 공개했는데, 이는 코딩에 필요한 입력창, 명령줄, 브라우저 창을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통합하여 코드 작성부터 실행까지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더불어, 구글은 제미나이 3의 연구용 확장 버전인 '제미나이 3 딥싱크'(DeepSync)를 곧 공개할 예정이며, 이는 안전성 검증 후 '구글 AI 울트라' 유료 구독자에게 우선 제공될 예정입니다. 현재 제미나이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가 6억 5000만 명에 달하고 1300만 명의 개발자가 제미나이 도구를 활용하고 있는 만큼, 구글은 제미나이 3의 활용 규모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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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이그나이트 2025 #AI 에이전트

실제 팀원처럼 업무 소통…MS 'AI 에이전트' 전면에

이미지 출처=서울경제

마이크로소프트(MS)는 연례 개발자 행사 ‘이그나이트 2025’에서 기존 코파일럿을 뛰어넘는 ‘에이전트 365’를 공개하며, AI 에이전트를 조직 내 하나의 직원처럼 등록·관리하는 새 업무 체계를 제시했습니다. 에이전트는 팀즈·오피스 등 MS 생태계 전반에서 사람처럼 소통하고 문서·데이터를 분석하며 자동화된 작업을 수행하는 ‘비서형 AI’로 활용됩니다.

기업 도입 확산을 대비해 MS는 에이전트별 작업 범위·권한 설정 구조를 마련하고, 보안 및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앙 통합 관리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또한 AI가 조직의 문서·메일·회의 데이터를 학습해 인력 배치, 채용, 재교육까지 제안하는 워크IQ·패브릭IQ 등 지능형 기능을 선보였으며, 엑셀·워드·파워포인트 등 각 오피스 앱에도 데이터 분석·기획 문서 작성·스토리텔링 프레젠테이션 생성이 가능한 전용 에이전트를 도입했습니다.

MS는 AI 시대에도 ‘개방성’ 철학을 유지하며 코파일럿 외에도 오픈AI·앤스로픽 등 타사 모델 통합을 지원하고, 윈도우에는 여러 AI 모델이 PC 파일에 접근할 수 있는 MCP 프로토콜을 적용해 개인화 비서를 구현하도록 했습니다. 클라우드에서도 GPT-5부터 그록4까지 12개 모델을 자동으로 최적 선택해주는 ‘모델 라우터’를 제공하며, 윈도우 지배력을 기반으로 오피스·클라우드 구독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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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 발표…韓 게임 저력

이미지 출처=이데일리

구글플레이가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5’를 발표하며 한국 기업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베스트 앱’을 차지했고, 카카오의 AI 메이트 앱 ‘카나나’, 일상 기록·뉴스 요약 서비스 ‘디로그’가 각 부문에서 선정됐습니다. 게임 부문에서는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올해의 베스트 게임에 올랐습니다.

올해 게임 트렌드는 모바일·PC 경계를 허무는 ‘멀티플랫폼 확장’으로 요약되며, 리니지 IP 기반 ‘저니 오브 모나크’, ‘Delta Force’,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이 멀티 디바이스·경쟁·PC 게임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습니다. 한국 게임사들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냈는데,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크러쉬’, 크래프톤의 ‘쿠키런 인디아’ 등이 해외 주요 국가에서 수상을 기록했습니다.

구글플레이는 2025년을 “AI 에이전트 확산과 멀티플랫폼 보편화의 해”로 평가하며, 이러한 트렌드를 한국 개발사들이 선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 게임·앱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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