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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네이버지도 #예약탭 #MAU3000만
네이버지도, 앱 개편…신규도입 '예약' 탭서 예약 관리

네이버가 네이버지도 앱에서 네이버 예약이 가능한 장소와 액티비티, 이동 수단을 한눈에 모아보고 예약할 수 있는 '예약' 탭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지도는 지도앱 탭을 발견, 예약, 대중교통, 내비게이션, 저장으로 개편하며, 앱 업데이트는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네이버지도를 통해 음식점, 카페, 레저·티켓, 체험·클래스, 여행, 항공권 등 일상 속 예약이 가능하며, 주변의 예약 가능한 핫플레이스와 예약 관련 혜택, 기획전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 탭에는 '예약 검색' 기능도 도입돼 기존처럼 플레이스 필터를 활용해 조건을 설정하지 않아도 원하는 장소를 간편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예약 후에는 이용자에게 예약 일정 알림과 예약 장소 주변 가볼 만한 곳 추천까지 제공합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예약 탭을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지원하고 외국인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도 제공합니다. 최승락 부문장은 "네이버지도 이용자 중 62%에 달하는 MZ세대 이용자 특성에 맞춰 여러 앱을 오가며 번거롭게 예약하지 않아도 발견부터 예약, 혜택까지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예약 탭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지도는 월간활성이용자수 3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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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해킹후폭풍 #영업익급감
'해킹 후폭풍' 이통3사, 영업익 40% 급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합계가 40% 가까이 급감하며 1조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통3사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합계는 7483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434억원) 대비 39.82% 감소했습니다. 3분기 기준 3사 영업이익 합계가 1조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20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입니다. SK텔레콤은 해킹사태에 따른 매출감소와 비용증가로 영업이익이 90.92% 줄어든 484억원을 기록했고, LG유플러스는 희망퇴직 영향으로 1500억원의 일회성 인건비가 발생하며 영업이익이 34.27% 감소했습니다.
4분기 이후에도 해킹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실적의 발목을 잡을 전망입니다. KT는 해킹정황이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서버를 무단폐기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료교체를 진행 중입니다. 증권가에서는 해당 비용이 800억~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당국의 과징금 제재도 예상됩니다. LG유플러스도 해킹정황이 발생한 서버를 폐기하거나 운영체제를 재설치한 정황으로 인해 경찰로부터 입건 전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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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해킹 #사이버공격 #원격초기화
북한 해킹조직, '먹통' 공습…스마트폰·PC·카톡까지 장악

북한 배후 해킹 조직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PC를 원격 조종해 사진과 문서, 연락처 등 주요 데이터를 통째로 삭제하는 파괴적 수법의 사이버 공격을 수행한 정황이 처음 발견됐습니다. 정보보안기업 지니언스 시큐리티 센터의 위협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5일 해커가 국내 탈북 청소년 전문 심리 상담사의 스마트폰을 초기화하고 탈취한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으로 위장한 악성 파일을 탈북민 청소년 등 지인들에게 다수 전송했습니다.
해커는 피해자의 스마트폰, PC 등에 침투한 뒤 장기간 잠복하며 구글 및 국내 주요 IT 서비스 계정 정보 등을 탈취했습니다. 스마트폰의 구글 위치 기반 조회를 통해 피해자가 외부에 있는 시점을 확인한 뒤 구글 '내 기기 허브'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을 원격 초기화했으며, 동시에 악성코드에 감염된 PC나 태블릿을 통해 지인들에게 악성코드를 유포했습니다. 악성코드에는 웹캠, 마이크 제어 기능도 포함돼 있어 피해자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고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기기 데이터 삭제와 계정 기반 공격 전파 등 여러 수법을 결합한 전략은 기존 북한발 해킹 공격에서 전례가 없었다"며 "북한의 사이버공격 전술이 사람들의 일상으로 파고드는 실질적 파괴 단계로 고도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우려했습니다. 지니언스는 로그인 2단계 인증 적용, 브라우저 비밀번호 자동 저장 삼가기, PC 미사용 시 전원 차단 등 보안 수칙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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