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글로벌 AI 시장의 '가장 뜨거운 감자'인 클로드의 개발사, 앤트로픽(Anthropic)의 내부 전략을 낱낱이 파헤친 인터뷰를 소개합니다.(무려 클로드 코드 PM이 직접 나와서 인터뷰를 했는데, 소개하고 싶은 인사이트가 정말 많습니다.) 이제 6개월 단위의 로드맵이 왜 '사치'가 되었는지, 그리고 우리가 당장 무엇을 바꿔야 생존할 수 있을지 인터뷰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1. 로드맵의 종말: "완벽함보다 1일 단위의 출시를 택하다"
Q. 기존 IT 업계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속도로 제품을 쏟아내고 계십니다. 비결이 무엇인가요?
"저희는 출시를 막는 모든 장벽을 제거하는 데 미쳐있습니다. 과거에는 기능 하나에 6개월이 걸렸다면, 지금은 1개월, 혹은 단 하루 만에 끝내기도 하죠. 비결은 '리서치 프리뷰(Research Preview)'라는 영리한 전략에 있습니다. 완벽한 제품이 아니라 '실험적 기능'임을 명시하고 내보내는 거예요. 사용자에게 피드백을 받을 준비가 되었다면, 다음 날 바로 마케팅 발표까지 완료할 수 있는 '에버그린 런치 룸' 시스템(앤트로픽의 내부 기업 문화)을 구축한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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