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2023.01.05 | 조회 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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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와 막걸리

시인 허은실 모녀의 시시소소수수 밤편지

어디로 가느냐
어디로 가느냐

 

안녕하세요?

매컬리 허입니다.

2023년 새해 들어 드리는 첫 인사인데요.

여러분은 어떤 새로운 계획과 꿈을 품고 새해 벽두를 보내고 계실까요.

 

올해는 계묘년, 검은토끼의 해라고 하죠.

젤리와 막걸리는 둘 다 토끼띠인데요.🐰🐰

우리 두 마리 토끼에게는 또 어떤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해마다 반복되는 막걸리의 신년 목표인 '절주'에 올해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맛있는 것부터 먹자'는 결심을 올해는 지킬 수 있을까요?

이거야말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인 것도 같네요.(왜냐하면 술은 맛있....)

 

음, 오늘은 간단한 안내와 양해의 말씀을 드리려고 해요.

젤리와 막걸리메일링 휴지기를 잠깐 가지려고요.

젤리의 기나긴 겨울방학이 시작되기도 했고요,

방학 동안 젤리와 함께 이곳저곳 기웃기웃 다녀볼 생각이어서요. 

그러는 동안 여러분께 건넬 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또 찰찰 채워지지 않을까 기대도 해봅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토실토실 알밤을 주워서 올게요.

독감과 코로나로부터 자신을 잘 지키면서 작심삼일 열 번 거듭하고 계시길 바랍니다.

2월, 시즌2에서 만나요.

그럼 그때까지 'H의 낭독살롱' 들으시면서 모두 톡희톡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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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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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바람

    0
    almost 2 years 전

    네, 방학이네요. 창작 활동은 도저히 할 수 없는 자녀의 방학. ㅎㅎ 젤리와 함께하며 겨우내 열심히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모으시길... 건강과 안녕은 필수구요. 그러는 동안에 봄이 저만큼 와 있겠죠?

    ㄴ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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