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를 붙잡고

2023.02.02 | 조회 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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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와 막걸리

시인 허은실 모녀의 시시소소수수 밤편지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한 달의 방학을 마치고 돌아온 매컬리 허입니다.

 

이제 다시 젤리와 막걸리시즌2를 시작해 보려 하는데요.

시작에 맞춰, 여러분께 계묘년의 상서로운 기운를 나눠드리고자

저는 어제 급하게(과연?) 한라산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채비하고 617분부터 오르기 시작해

내려오니 오후 4시였지요.(아이고장딴지야-제가왜그랬을까요)

올해는 눈이 많이 내려 더욱 멋진 설경을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한라산이 어떤 산인고 하니

'운한(雲漢: 은하수)'을 '붙잡다()'란 이름처럼 높디높은 남쪽 최고봉이요,

금강산, 지리산과 함께 삼신산(三神山) 중 하나로 꼽힌다는 영험한 산!

한라산 백록담 
한라산 백록담 

한라산 기운 받아들 가셔서 계획하는 일마다 술술 풀리고

올해 하고 싶은 거 다 해버려요 그냥!

 

이번 시즌에는 젤리가 먼저 펜을 들었는데요.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1년에 한 번 백록담에 내려와 물을 마시고 간다는 흑발묘녀 
1년에 한 번 백록담에 내려와 물을 마시고 간다는 흑발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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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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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대머리

    0
    over 1 year 전

    마녀님 영험 靈驗 한 기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호호 응원가를 불러보냅니다 으뢋촤차차차

    ㄴ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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