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께 하루 중 선물같은 시간은 언제인가요?
신호등이 바로 초록불로 바뀔 때, 엘리베이터가 빨리 잡혔을 때, 오늘의 운세가 좋을 때 등 사람마다 다르겠죠. 너무 제 기준일까요?😉
저는 여기에 하나를 더 얹고 싶어요. 바로 친구들에게 일상의 사진들을 받을 때입니다. 운이 좋게도 주변에 다정한 친구들이 많아서인지 종종 본인이 본 예쁘거나 귀여운 사진들을 보내주는 친구들이 많아요.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도 어제 아침 친구에게 받은 사진 한 장 덕분인데요. 우연히 발견한 나뭇잎이라며 사진을 찍어 보내주더라고요.
물론 사진 자체가 귀엽기도 하지만 귀여운 걸 봤을 때, 함께 나누려 하는 마음이 더더 고맙더라고요.
며칠 전에 받은 사진도 함께 나눠요. 오늘도 나팔꽃처럼 활짝 웃는 하루를 보내라며 보내준 사진인데 그 말만으로도 마음이 화사해지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저도 친구들에게 예쁜 하늘을 봤다거나 귀여운 동물 사진을 보면 한 번씩 보내곤 한답니다. 제가 느꼈던 기분 좋음을 함께 느끼고 싶어서죠!
혹시 제게 그런 사진을 받은 적 있다면 당신은 저의 소중한 사람💐 받은 적 없어도 이 글을 보는 구독자은 저의 소중한 사람이랍니다🐙 변명 아니고 진짜요..^^
구독자님도 좋아하는 장면이 있다면 주위 소중한 사람들에게 오늘 한번 전해보시면 어때요? 분명 누군가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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