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좀 알고는 싶은데..🍷
지금까지 와인은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셨나요?
네, 어려운 거 맞습니다 😅
포도품종, 생산지, 토양, 기후, 빈티지, 양조기법, 테이스팅 등..
공부 하려면 끝도 없는 게 와인이에요~
블로그, 카페, 유튜브 등
와인에 대한 정보는 차고 넘치지만,
파편적인 내용들이라 뒤돌아서면 바로 까먹고,
맘 먹고 제대로 공부해보려 했더니 너무 방대한 양에 기가 눌려
시작 조차 못해본 분들 많으실 거에요 😂
난 그냥 와인 사러 가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고를 줄 알고,
와인 모임에서 티키타카 좀 할 정도면 충분한데,
즐기려고 마시는 와인을 이렇게까지 공부 해야해??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죠.
하지만 매일 와인을 마시는 게 자연스러운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저 모든 걸 공부하면서 마시지는 않잖아요?
그냥 맛있게, 즐기면서 마시면 됩니다 🍷
제가 지금까지 본 와인 콘텐츠들은
어떻게든 와인을 설명하려고 했어요-
마치 “넌 이걸 모르고서는 와인을 제대로 즐길 수 없어!’ 라고 외치는 듯한 느낌이었죠.
저는 오히려 이런 접근이 와인에 대한 게이트 허들을 높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줄리의 와인 레터에서는,
와인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 드리려고 해요 😁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요소 중에는, 와인에 담긴 수 많은 '스토리'도 있으니깐요~
사실, 와인은 알면 알 수록 그 가치를 더 깊이 느낄 수 있기는 해요-
마치 예술 작품 처럼요~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와인 한 잔 하면서
와인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충분히 즐겁지 않을까요? 😊
누구냐 넌... 👀
본캐는 IT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프로덕트 디자이너입니다. 🙋🏻♀️
부캐는 8년 전, 갑자기 와인에 푹 빠져서 미국으로 훌쩍 떠나
약 40여개의 와이너리를 다녀온 미국 와인 덕후입니다. 😅
(와인의 끝은 프랑스로 통한다지만, 아직 꿋꿋하게 미국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제 와인 자격증인 WSET 1 & 2 Level 을 딴 뒤, 와인 센서리 마스터, 프랑스 에꼴 뒤 뱅 보르도 마스터 코스 등 다양한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면서 와인을 파고 들었어요-
와인 고수는 아니지만, 누구보다 와인을 사랑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와인에 대해 알려주는 걸 좋아합니다.
매월 2주, 4주 월요일 마다,
줄리의 와인레터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고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재미있는 와인 이야기를 계속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와잘알이 되어 있을지도 몰라요~
📮 구독 &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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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솔
기대할게요!!
줄리의 와인 레터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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