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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번째 연못] 절망 속에서 찾은 희망, AB6IX

AB6IX (에이비식스) 미니 8집 [THE FUTURE IS OURS : FOUND]

2024.02.09 | 조회 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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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마수리 아이돌연못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케이팝에 고여있는 아이돌연못이 들려주는 케이팝 이야기

구독자님, 반가워요! 아이돌연못이 70번째로 이야기해 볼 앨범은 AB6IX (에이비식스)의 [THE FUTURE IS OURS : FOUND]입니다.

[컴백 탐구] 밝은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길, AB6IX ⭐ 

 센스 넘치는 완성형 아티스트돌 AB6IX(에이비식스)가 미니 8집 [THE FUTURE IS OURS : FOUND]로 돌아왔습니다! 에이비식스는 '완성형 아티스트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번에도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작사의 경우 멤버들의 주도하에 이루어져 이들이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앞서, 한 인터뷰에서 "절망 속에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하며 희망찬 모습을 예고한 AB6IX. 더 큰 세상으로 가기 위한 움직임 끝에 있던 밝은 미래, 그리고 그 속에서 이들이 마주한 희망의 메시지는 무엇이었는지 알아보러 가실까요? 💙

 


[아티스트 탐구] 여기가 바로 능력치 맛집 😋 

AB6IX - [THE FUTURE IS OURS : FOUND] 컨셉 포토
AB6IX - [THE FUTURE IS OURS : FOUND] 컨셉 포토

 AB6IX 'ABSOLUTE SIX' 'ABOVE BRANDNEW SIX'의 약자로 4명의 멤버와 팬덤이 합쳐져 하나가 될 때 비로소 완전해지는, 브랜뉴뮤직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의미를 지니는데요. 그 때문에 데뷔 앨범에서부터 완전체를 강조하며 멤버들의 자신감을 음악을 통해 가감없이 나타냈습니다. 사실 에이비식스는 데뷔 전부터 이미 방송을 통해 개개인의 뛰어난 능력이 입증된 팀입니다.

 3명의 멤버가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출신으로 그 중 이대휘와 박우진은 워너원 데뷔에 성공하며 국민 프로듀서에게 인정받은 멤버들입니다. 워너원 활동으로 보컬과 춤, , 프로듀싱, 예능 등 뛰어난 역량과 재밌는 모습으로 '실력파 아이돌' '예능돌'의 이미지를 구축했죠. 그 덕에 에이비식스로 재데뷔했을 당시 큰 기대와 반가움을 안으며 출범할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함께 출연했던 멤버 김동현도 최종 순위 28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중에게 기대와 반가움을 선사했던 멤버예요. 여기에 완전한 뉴페이스 전웅이 합류하며 비로소 지금의 AB6IX가 완성된 것이죠!

 

😮 전 멤버가 자체 프로듀싱이 가능한? 가.능.한!

 에이비식스는 전 멤버가 자체 프로듀싱이 가능한 실력파 아이돌인데요! 실제로 <프로듀스 101 시즌 2> 당시 첫 무대였던 소속사 별 등급 평가에서도 이대휘가 프로듀싱한 'HOLLYWOOD'로 무대를 선보이며 호평을 자아냈죠. 이대휘는 팀의 메인 프로듀서로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동현 역시 데뷔 전부터 곡을 썼고, 자작곡인 '별자리'는 데뷔 앨범에 실리기도 했어요. 메인댄서인 박우진의 경우 처음엔 랩메이킹에만 참여했으나, 2020년 발매된 '한걸음 뒤에 서서'를 시작으로 점차 프로듀싱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전웅 또한 작곡을 배우기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앨범 작업에 참여하고 있죠.

 특히, 메인 프로듀서인 이대휘는 에이비식스뿐만 아니라 타 그룹의 곡 작업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YOUNITE, GHOST9(고스트나인), 송하예, Weeekly (위클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프로듀싱이 가능한 아이돌은 많지만, 아이돌이 아이돌의 곡을 프로듀싱하는 그림은 흔치 않기에 이대휘의 활약이 더욱 멋있는 것 같네요! 👍

 

 

🎶 멤버 프로듀싱 들으러 가기

1. YOUNITE - P.S I Miss You (Prod. 이대휘)

2. Weeekly - Airplane Mode (Prod. 이대휘)

3. AB6IX - We Could Love

4. AB6IX - 불시착 (STAY YOUNG)

 

능신과 함께하는 웃수저 그룹 탄생 🤣

 에이비식스의 또 다른 이름이 '웃수저 그룹'이라는 거 아시나요에이비식스는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것을 넘어 다른 팬덤에게까지 전파될 정도로 웃긴 영상이 정말 많이 존재하는 팀입니다. 특히, 멤버 박우진의 지분율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참깨', '촛불' 등의 대표 영상들은 몇 백만 회의 조회수를 자랑하기도 하는데요. 마치 예능신이 함께 하는 듯한 이들의 일상은 많은 사람에게 큰 웃음을 주는 레전드 모음집이 되었습니다. 😁

 


[음악 탐구] 앞만 보고 달려 shoong shoong 💨

 에이비식스는 지난 미니 7집부터 [THE FUTURE IS OURS] 시리즈 스토리를 전개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미니 8집으로 연작 시리즈의 마무리를 맺었죠. 지난 미니 7집 [THE FUTURE IS OURS : LOST]에서는 불투명한 미래를 직면한  길을 잃어버린 에이비식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피할 없는 성장통을 표현했습니다. 

 그 이후 발매한 이번 미니 앨범 [THE FUTURE IS OURS : FOUND]. 미니 7집과 마찬가지로 앨범명에서도 어떤 이야기를 전개할지 직간접적으로  수 있는데요. FOUND,  아픈 성장통을 딛고 비로소 길을 찾아낸 에이비식스의 희망찬 에너지가 물씬 느껴지는 듯하죠! 에이비식스는 과연 어떤 음악으로 그들의 밝은 미래를 노래하고 있을지, 지금부터 함께 감상해 볼까요? 🧐

 

[THE FUTURE IS OURS : FOUND] CONCEPT PHOTO
[THE FUTURE IS OURS : FOUND] CONCEPT PHOTO

 타이틀곡 ‘GRAB ME’는 지난 미니 앨범 [THE FUTURE IS OURS : LOST] 타이틀곡 ‘LOSER’ 어두운 분위기와는 상반된, 희망찬 무드를 지닌 곡이에요. 몽글한  사운드로 시작된 Verse에서는 아련한 느낌의 첫인상을 부여합니다. 그리고 이내 비트 사운드가 등장하고, 에너제틱한 Chorus 구간을 향해 점진적으로 빨라지며 밝은 미래를 향해 점차 빠르게 뛰어가는 발걸음 소리, 혹은 뜀박질로 인해 빨라지는 심장박동을 표현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죠. 👣

 그리고 클라이맥스 지점인 Chorus에서는 본격적으로 파워풀한 기타 사운드가 등장하며 에너제틱한 무드가 고조되는데요.   장르 특유의 시원시원한 느낌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듯한 질주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horus Post-Chorus 구간이 또렷하게 나뉘어 있다는  또한, 단연 돋보이는   하나인데요.   장르로 시작하지만, 모든 악기 소리가 빠지며 하프타임 리듬으로 전환되죠. 급격한 변주의 신선함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향한 에이비식스만의 패기를 전달하고, Verse 아련함과 Chorus 질주감, Post-Chorus 신선함까지 더해지며 다채로운 희망을 노래하는 곡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에이비식스는 연작 시리즈 명이자 미니 앨범명인 [FUTURE IS OURS]에서부터 미래는 우리의 이라는 직관적인 메시지를 드러내고 있는데요. 이번 타이틀곡에서도 움켜잡아 나와 move”, “앞만 보고 달려 Shoong” 등의 가사를 통해서   있듯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통해 중심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죠. 또한, 중심 메시지는 전체 수록곡을 아우르기도 하는데요. 끝내 가장 찬란한 미래에 도달할 것이라는 포부를 담아낸 ‘WHISTLE’, 역경의 시간을 이겨낼  있었던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며 전체적인 스토리에 힘을 더하는 ‘TRAVELER’, 앞으로의 시간에 대한 기대를 담아낸 I LOVE YOU’  견고한 개연성을 가진  트랙이 신보에 대한 몰입을 끌어내는 듯하네요! 💘

 


[작가 탐구] 🌟ㅇr련한 케이팝 맛집 프로듀싱 팀 BOOMBASTIC

프로듀싱 팀 BOOMBASTIC 원영헌, 동네형
프로듀싱 팀 BOOMBASTIC 원영헌, 동네형

  타이틀곡 ‘GRAB ME’는 데뷔 앨범부터 에이비식스와 합을 맞춰 온 프로듀싱 팀 BOOMBASTIC이 작곡, 편곡에 참여했습니다. BOOMBASTIC은 동네형, 원영헌, 최민식, 야마아트, 배진표 작가님으로 이루어진 프로듀싱 팀인데요. 원영헌, 동네형 작가님이 설립한 루프탑컴퍼니의 소속 프로듀싱팀이자 두 분은 브랜뉴뮤직의 소속 프로듀서이기도 하죠.

 동네형, 원영헌 프로듀서님은 BOOMBASTIC의 대표 프로듀서로 국내 대중음악의 전성기라고도 불리는 2010년대부터의 이력이 인상적인 작가님인데요. 대표곡으로는 산이의 아는 사람 얘기’, 다비치의 두사랑 (Feat.매드클라운)’, 아이오아이의 소나기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BOOMBASTIC 예쁘다’, ‘바람개비’, ‘캠프파이어 등 과거 세븐틴과의 합을 맞춰 온 팀인데요. 당시의 작업물에서 묻어나는 특유의 아련함과 시원한 무드가 에이비식스의 타이틀곡 ‘GRAB ME’에도 다채롭게 적용된 듯하네요!

 

🎧 프로듀싱 팀 BOOMBASTIC 참여곡 들어보기

1. 세븐틴 (SEVENTEEN)  - ‘캠프파이어

2. AB6IX (에이비식스) – ‘Weightless’

3. Apink (에이핑크) – ‘너의 모든 순간을 사랑해

 


Editing by 다이아도끼, 산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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