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Hunt는 각종 IT 서비스들을 모아놓은 메이커 플랫폼입니다. 전 세계 400만 명이상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간 ProductHunt는 매일매일 메이커들이 올리는 서비스들을 소개합니다.
1. Spinach.io for Jira teams

보통 어떤 행사장같은 곳을 가면 메인 데스크 앞에 타블렛 PC를 꽂아두고 게스트에게 체크인 등의 작업을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모습을 보곤 하는데, 스탠드업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을 보니 그런 용도에 사용하라고 만든 것 같습니다. 이 것은 웹사이트입니다.

독특한 점은 이러한 작업들을 다양한 툴들과 연동해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렇게 한다면 사무실 내 직원들도 메인 데스크에서 어떤 손님이 왔는지 슬랙으로 알림을 받을 수도 있겠군요.

마지막으로 스탠드업 기능을 활성화한 모습입니다.
2. Cmd J

ChatGPT와 크롬 확장프로그램을 결합하여 어느 페이지에서든 ChatGPT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툴입니다. ChatGPT 애용자는 반가울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설치하고 나서 단축키로 Command + J(맥 기준)를 누르면 다음과 같이 창이 뜹니다. 먼저 ChatGPT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 예시인 "Random interesting fact"로 질문을 던져보겠습니다.

흥미롭네요. ChatGPT처럼 AI가 글을 써내려가는 연출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글을 쓸 때나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바로 써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이 서비스에 가격 정책이 따로 적용되어 있어 그 점은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3. SignalZen

고객 지원 Saas입니다. 슬랙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연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네요.

가입 후 대시보드에 들어온 모습입니다. Live Chat integration을 통해 직접 제 사이트에 script를 설치해 보겠습니다.

대시보드에서 해당 채팅 내역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슬랙의 경우 2가지 통합 방식이 있습니다.

Still 통합은 하나의 채널에게 스레드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CS를 다루는 방식이고, Noisy 통합은 고객 당 채널을 생성하여 CS를 다루는 방식입니다. 여기서는 Still 방식을 해보겠습니다.
슬랙에 SignalZen을 통합한 뒤 원하는 채널에서 /invite SignalZen을 입력해서 채널에 SignalZen을 적용합니다. 이 후 다시 채팅 메세지를 보내면

다음과 같이 스레드를 생성하고 메세지를 보내줍니다! 여기서 해당 스레드에 응답할시 채팅창에서도 메세지가 등장하는 마법을 볼 수 있습니다.

4. Joveo

구인 광고 플랫폼입니다. 더 적은 비용으로 더 효과적으로 인재를 소싱하도록 돕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회원 가입이 아니라 상담 신청 방식이라 테스트는 할 수가 없네요. AI 기술을 사용한다고 하니 주목해 볼만 합니다.
5. SaaSFrame 2.0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디자인 영감을 제공해주는 플랫폼입니다. 수 천개의 SaaS 서비스들의 페이지들의 디자인을 전부 모아서 특정 주제로 탐색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료로는 모두 관람할 수는 없고, 일부만 관람 가능하며 유료 구독으로 모든 자료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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