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도 알아야 되는, 미국의 코로나 현황

세계보건기구(WHO)의 국가 및 세계 보건법 협력 센터 소장인 Lawrence Gostin은 ”앞으로 몇 달 안에 특정 지역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화, 거리 두기, 수용 인원 제한이 다시 도입될 수 있다”고 말했다.

Gostin은 ”우리는 여전히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국가, 델타 변종 급증, 마스크를 벗는 사람들로 인해 매우 위험한 추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백악관 수석 의료 고문인 Dr. Anthony Fauci는 미시시피와 같이 전염률이 높고 예방 접종이 낮은 주에서는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았더라도 마스크 착용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Fauci는 Marc Siegel 박사와 함께하는 SiriusXM의 “Doctor Radio Reports”와 금요일에 방송될 예정인 인터뷰에서 ”개인 상황에 따라 그럴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보호 수준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완전히 강력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노인이나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은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싶어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ㅠㅠㅠ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관리들도 지난주 예방 조치로 “예방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공공 장소에서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FDA에 Covid 백신에 대해 조언하는 Offit은 올 가을에 더 많은 주에서 실내 마스크 요구 사항을 다시 시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Lambda Covid 변종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람다 변종 또는 “C.37”은 남미, 특히 가장 초기에 문서화 된 바이러스 샘플이 2020년 8월인 페루에서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WHO 및 기타 공중 보건 기관은 이 변종이 다른 바이러스 균 주와 어떻게 비교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바이러스가 더 전염 될 수 있고 백신에 더 내성이 있는지 여부가 포함됩니다.

6월 중순에 WHO는 ”람다는 잠재적으로 증가 된 전염 가능성이나 중화 항체에 대한 내성 증가와 같은 표현 형 관련이 의심되는 많은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람다 변이체가 백신 효능, 특히 Pfizer-BioNTech, Moderna 또는 Oxford-AstraZeneca의 백신과 같이 서구에서 널리 사용되는 백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중국 백신은 더 많이 전파되는 델타 변이에 대한 보호에 대한 데이터 부족으로 인해 그 효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구에 따라 조정 된 주간 Covid 사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접종 된 국가 중 최소 6개 국가에서 계속 증가했으며 그 중 5개 국가는 중국의 백신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백신을 옹호했으며 전문가들은 특히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의 공급 부족 상황에서 국가가 중국 코로나 백신 사용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합니다.

엡실론 변이가 코로나19 면역 작용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엠실론 변이의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발생한 돌연변이가 코로나19 백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성된 중화항체의 효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엡실론 변이가 간접적이고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중화항체 회피 전략을 구사한다며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가 중화항체 효능을 떨어뜨리는 방법으로는 처음으로 보고되는 기전이라고 전했다.

연구팀은 지난 2020년 5월께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엡실론 변이 전구체가 처음 출현했으며 2020년 여름에 B.1.427 및 B.1.429 계통으로 갈라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이 변이는 빠르게 확산돼 미국 전역은 물론 현재 최소 34개국에서 보고됐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또한 엡실론 변이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해당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들과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혈장을 통해 엡실론 변이를 시험했다.

실험에는 모더나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 15명과 화이자 백신 접종자 15명 그리고 이전에 코로나19에 감염됐으나 회복한 사람 18명이 참가했다. 또한 백신 접종자들은 모두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다.

실험 결과 연구팀은 엡실론 변이가 사람들의 항체 중화능력을 2~3.5배 감소시킨 것을 확인했다.

코로나19 항체는 세포를 감염시키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부위와 결합한다. 이때 엡실론 변이에서 나타난 변이로 인해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결합도메인(RBD)의 주요 부위 유전자 배열이 변형됐기 때문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엡실론 변이는 코로나19 RBD에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항체 34개 중 14개의 중화 활성 능력을 떨어트렸다. 뿐만 아니라 엡실론 변이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 말단 부위에도 영향을 미쳐 해당 부위를 표적으로 한 항체 10개 모두의 효능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바이러스 변이의 면역 회피 메커니즘을 밝히는 것은 RNA 시퀀싱을 통한 변이체 감시만큼이나 중요하다"며 "이런 노력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감염병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