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코치의 성장하는 사람들이 읽는 뉴스레터 2021년 27화

요즘 팀장은 Recognition을 통해 일합니다

2021.07.05 | 조회 1.3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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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코치의 코칭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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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① _ 코칭, 리더십]__________

 

車번호판 300개 외우고 하루 1000번 고개숙이는 이 남자 [인터뷰]

(한 문장) 한 분야에서 최고의 리더가 되면 어떤 모습이 될까요? 이 분을 TV에서 봤을 때도 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느꼈지만, 이렇게 기사로 보니 더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솔직히 제가 어떤 의견을 드릴 수 있을까요? ^^ 저도 글을 읽으며 배운 내용들을 그저 담아봅니다. 삶을 배우고, 성장을 배우고, 일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①  44년간 직장 생활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지각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출근 시간 30분 전까지 항상 회사에 나왔다. 출근해서는 곧장 칼 주름의 빳빳한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 

② 진상 고객을 '애정 고객'이라 부르며 고객 응대에 뛰어난 그의 서비스 정신을 눈여겨봤기 때문이다. 호텔에 와 진상을 부리거나 갑질을 하는 손님은 결국 호텔에 애정이 있어서, 또 올 의사가 있기 때문에 컴플레인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진상 고객을 대하는 나만의 비법은 일단 조용한 장소로 이동해 "선생님, 명함 하나 주시겠어요?"라고 말을 건넨다. 그리고 고객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준다. 맞장구를 치는 것도 필요하다. 그러한 고객들은 본인 얘기를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반은 화가 누그러지더라.

③ 사계절 야외에서 일하다 보니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더 까무잡잡해져 딸에게 피부 관리도 받는다. 도어맨은 호텔의 얼굴과 같다. 항상 깔끔한 첫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④ 권 지배인은 코로나19 사태가 심상치 않게 확산될 무렵 호텔 인력 조정이 필요할 경우 제일 먼저 퇴사하겠다는 의사를 부서에 밝히기도 했다. 지금 당장 일을 관두더라도 이상할 게 없는 나이 여서다. 회사는 반려했다. 그 대신 후배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 노하우를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⑤ 호텔리어에게 인사는 굉장히 중요하다. 때와 장소에 따라 고개를 15도, 30도, 45도 숙이는 방법이 달라진다. 인사를 잘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후배들 사이에 인사만 잘해도 훗날 평판이 좋더라. 그리고 디테일이 생명이다. 단골 고객은 차 문을 닫을 때 소리에 민감한지 아닌지를 기억해 문 닫는 세기를 조절한다. 또 차 안에서 신발을 바꿔 신고 내리는 분도 있기 때문에 호텔에 도착했다고 해서 바로 문을 열지 않는다. 정차 후 문을 열기까지 몇 분 정도 기다려야 하는지도 손님마다 다르다. 택시를 타고 오는 손님은 정차 후 카드 결제가 끝나고 영수증을 받을 때까지 기다린다. 고객이 타고 온 택시 번호를 메모하는 것도 기본이다. 나중에 분실물이 생겼을 때를 대비해서다.

⑥ 도어맨으로 일을 시작한 이후 신문의 인사 동정란을 빠뜨리지 않고 본다. 정·재계 소식을 챙기기 위해서다. 호텔에서 중요한 행사를 할 때는 관련 유명인 사진도 출력해 얼굴과 매칭해 기억하려고 한다. 그는 지금도 국내 정·재계 인사들 차 번호판 300여 개를 외우고 있다고 했다. 기억력이 좋아서가 결코 아니다. "절실했어요. 도어맨으로서 살아남으려면 꼭 외워야 했죠." 권 지배인이 말했다.

⑦ 이러한 정성을 기울이며 그야말로 자기만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권 지배인은 호텔 단골 최고경영자(CEO)들과 쉽게 친해졌다. 퇴근 후 CEO들과 따로 티 타임을 갖거나 저녁을 먹기도 한다. 한 분야에서 오래 일한 그를 통해 인생 얘기를 듣고 또 나누고 싶어서다. 그는 "한 가지 일을 오래 한 것이 자랑이 될 순 없다"면서도 "더울 땐 덥고, 추울 땐 추운 곳에서 일한 것을 후회해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⑧ 인생 2막을 잘살고 있는 그에게 올 초 크나큰 슬픔이 찾아왔다. 39세 아들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것이다. 40년 이상 같이 살아온 아내가 어쩌면 나보다 더 슬플 텐데, 먼저 씩씩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나 역시 힘을 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들 몫까지 더 열심히 일해야 겠다는 생각도 든다. 호텔리어라는 게 그렇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고객들에게 제 감정을 결코 드러내서는 안 된다. 나 역시 그러려고 노력한다. 

 

 

박지성(前 축구선수) Storytelling (doing_people)

(한 문장) 박지성 선수의 이야기 입니다. 정말 대단한 것은 스스로 자신의 Recognition 하며 동기부여 했다는 것이죠. 함께하는 리더와 동료들에게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 이후 유럽리그에 진출했습니다. 낯선 곳에서의 새로운 시작 쉽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자신 있었어요. 그런데 부상을 당하며 모든게 틀어졌습니다.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 훈련을 했지만 움직임이 예전같지 않았어요. 위축되어 갔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팬들의 야유가 시작됐어요.
경기에 출전하거나 공을 잡거나 벤치에서 몸을 풀어도 야유를 보내왔습니다. 벼랑 끝으로 내몰린 심정이었어요. 심지어 패스받는 게 무서워 공을 피해 다녔습니다. 축구 선수로서 밑바닥을 경험했어요.
하지만 실력 한번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채 이대로 끝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예전 모습을 되찾고 싶었어요. 그렇게 두려움 깨부수기를 시작했습니다.
스스로를 자책하게 만드는 것 들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었어요. 그래서 실수한 것은 금방 잊어버리고 잘한 것만 마음에 담아두려고 노력했습니다. 쉬운 패스, 짧은 거리 드리블 처럼 사소한 것들을 성공할 때면 볼 안 뺏기고 잘 줬어. 거봐 잘하잖아! 라며 스스로를 긍정하고 칭찬했어요.
누군가는 어린아이처럼 봤을 지 모르지만, 바닥까지 떨어진 나로서는 그렇게 즐겁고 자신있게 공을 차는 것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가 있었어요.
그렇게 1년을 보냈습니다. 두려움은 사라지고 예전의 기량을 되찾았어요. 팬들의 야유는 환호성이 되었습니다.

 

 

'이런 게 대선배 클래스...' 삼성 팬한테 LG 선수가 경기 도중 직접 찾아갔다, 왜?

(한 문장) 선배라는 리더는 어떤 사람일까요? 이 기사를 통해서 본 채은성이라는 선배는 후배들에게 추억이 되는 성과를 기억하게 해주는 사람이었습니다.

① Recognition 인정이라고 하죠. 팀원을 성공시키는 가장 중요한 대화법 중에 하나입니다. 이유는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 아니라, 리더와 선배의 Recognition을 통해서 팀원과 후배는 성공을 기억하고 그 성공이 동기부여가 되도록 도와 주기 때문입니다.

② 19살 이영빈 선수는 인생에서 오랜 시간 기억될 만한 추억을 연달아 쌓았습니다. 전날에는 자신의 실책 2개로 인해 게임을 너무 쉽게 지게 되었습니다. 의기소침해 있었던 막내에게 반대로 다음 경기에서는 프로선수로서는 처음으로 홈런, 그것도 경기를 뒤집는 역전 홈런이라는 큰 성공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장면을 지켜보던 선배 채은성은 직접 관중석을 찾아가 홈런 공을 주운 삼성 팬에게 다른 공을 전하며 그 공을 양보해 줄 수 있는지를 요청했죠.

③ 이 장면은 아마 두고두고 이영빈 선수에게 기억될 거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성공을 인정해주고, 격려해주는 팀의 4번 타자 선배의 그 마음을 말이죠. "팀 막내인 영빈이의 데뷔 첫 홈런공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갖고 있는지 잘 알기에, 선배로서 꼭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8회말) 공인구를 들고 나갔다. 경기가 진행 중이었고 상황이 여의치 않아 그 자리에서 받지 못해 아쉬웠으나, 우리 팀과 삼성 구단에서 감사하게 신경을 잘 써주셔서 홈런공을 받게 돼 선배로서 매우 기쁘다. 중요한 경기서 영빈이의 데뷔 첫 홈런은 정말 짜릿했다. 축하하고 선배로서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영빈이를 응원한다." – 채은성

④ 우리가 일상 속에서 이런 Recognition을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직장 생활이 될 수 있을까요? 매일 매일 리더에게, 매일 매일 나와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말이죠~

 

 

[b11 현장] 김학범 감독, "손흥민 제외 이유? 올림픽서 부상당하면 큰일"(일문일답)

(한 문장) 리더는 어렵습니다.

① 리더의 가장 큰 권한은 ‘의사결정권’ 입니다. 특히, 어떤 사람을 채용할 것인지? 누구에게 어떤 역할을 맡길 것인지? 에 대해서 말이죠. 만약 이렇게 선발하고 역할이 부여되었다면 그 선수의 성과는 바로 리더의 책임이 됩니다.

② 그런데 이때 중요한 것은 실패의 책임이죠. 손흥민 선수는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수로서 중요한 재계약 시점이기도 하죠. 올림픽이 매우 중요한 국가적 이벤트 임은 맞지만 최종 의사결정권자는 감독이자 리더입니다.

③ human skill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팀원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알고 있는가? 입니다. 워낙 유명한 선수이기에 모를 수가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이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면 그의 상황을 배랴하지 못했겠죠.

 

“직원들 잇따라 대규모 퇴사” 구글·페이스북 CEO 리더십 ‘흔들’

(한 문장) 지난 주 공유 드렸던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와 페이스북의 저커버그의 리더십 이슈에 대해 조금 디테일한 기사가 나왔네요 함께 공유 드립니다.

 

 

[Insight ② _ 조직문화] _________

 

토스의 퀀텀 점프를 이뤄내는 사람들, Corp Dev 팀을 만나다

(한 문장) 저는 이런 글을 읽을 때 마다 도전이 되더라고요. 정말 좋은 문화를 만들고, 그 문화에 fit한 사람들이 모여 행동으로 실천하는 회사의 문화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① 토스팀에는 팀 전체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일이 잘 되게 만드려는 사람들이 가득해요. 그 사례로 서로 자유롭게 ‘챌린지(Challenge)' 할 수 있는 문화를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비판한다', ‘반대 의견을 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토스팀에서의 챌린지는 조금 다른 맥락입니다. 일이 더 잘 되는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는 피드백을 주고받기 위해 모두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어요. 상대를 깎아내리거나 기분 나쁘게 만드려는 피드백이 아니라, 이 프로젝트에 ‘공헌', ‘기여'하고 싶다는 쪽에 가깝습니다. 서로에게 도움되는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모든 팀원들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역량도 더 발전시킬 수 있다 생각해요. 이런 문화가 기본적으로 깔려있다는 점이 정말 다릅니다.

② 굉장히 수평적이고 기민한 구조의 조직이기에 어떤 일을 추진하려 할 때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일에 대한 동료들의 이해와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③ 담당 프로젝트에서 최고의 아웃풋을 낼 수 있도록, 팀 내에서 가감없이 피드백을 주고받는 문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과정에서 고민되는 부분이 있다면, Corp Dev 팀원들끼리 더 깊이있게 논의하면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것이죠. 

④ Go the Extra Mile. 외부에서 “왜 토스팀은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지?” 많이들 궁금해 하시잖아요. 이 질문에 대해 단번에 대답할 수 있는 코어밸류라 생각해요. 토스팀은 단순하게 업무를 마무리하는 것 이상으로, 더 잘 하고 싶고 대단한 걸 만들어내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니까요. 우리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한 마디로 설명해줄 수 있는 표현이라 가장 좋아합니다. 

 

 

[이것봐라] "수평이 곧 플렉스" 유연한 기업문화로 경력직 유혹하는 인터넷전문은행들

(한 문장) 수평적 조직문화에 대한 오해가 있습니다.

① 평등과 공평의 차이를 아시나요? ‘평등’은 차별없이 고르고 한결 같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인이 평등하다라는 부분이죠. 즉, 나이, 성별, 직급, 직책에 상관없이 모두가 동일하다는 의미입니다. 공평은 ‘어느쪽으로도 치우지지 않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공평과 평등이 조금 다른 관점을 가지게 됩니다. 평등은 타고날 때 부터 갖게되는 동일한 권리를 의미하지만, 공평은 어떤 규칙과 기준, 원칙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는 것을 의미하거든요.

② 기업에서 평등은 어떻게 사용될까요? 바로 승진과 채용을 할 때 성평등, 복지에서의 평등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즉, 모든 직원들에게 동등한 권리를 주는 것이죠. 반면 공평은 ‘성과에 따른 보상‘, ‘능력에 따른 직책 부여‘와 같이 하나의 기준이 앞서게 됩니다.

③ 수평적 조직은 모든 직원이 평등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수평적 조직의 의미는 능력과 실력, 성과에 따라 공평하게 대우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평등하게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 할 수는 있지만, 그 중에서 실력이 있고, 능력이 있고, 의사결정권이 있는 사람의 의견이 선택된다는 의미이죠. 그리고 실력과 성과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된다는 것이고요.

④ 그래서 진정으로 수평적 조직을 추구하는 기업은 정말 빡셉니다. ‘실력을 키우기 위해‘ 직원들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실력이 없는데 실력을 쌓기 위해 노력도 하지 않는 직원에게는 회사가 아닌, 동료들이 냉정한 평가를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⑤ 수평적 조직은 편하고 좋은 회사가 아닙니다. 수평적 조직은 내 생각과 의견을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조직입니다. 하지만, 그 의견이 관철되고 선택되기 위해서는 내 실력을 쌓을 수 밖에는 없는 조직입니다. 나이와 직급, 직책이 아닌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는 세계 말이죠.

 

 

[소통광장-직장갈등]④ 조직문화는 곧 생산성, 얼마짜리 회사를 만들 것인가

(한 문장) 직장내 괴롭힘의 가장 큰 문제는 어디에 있을까요?

① 직장내 괴롭힘은 무엇일까요?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때 오해가 있습니다. 꼭 리더가 직장내 괴롭힘의 주체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지위의 우위는 당연히 리더가 괴롭힘의 주체라는 의미이지만, 관계의 우위는 나이 / 성별 / 인원 수 등을 모두 의미합니다. 즉, 반대로 인원이 많은 팀원들이 한 명의 리더를 괴롭힐 수도 있다는 의미이죠.

② 솔직히 현장에서 직장내 괴롭힘의 이슈를 보다보면 많은 수가 리더가 주체가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팀원들이 리더를 괴롭히기도 한다는 의미이죠. 몇 번 경험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리더가 과업을 부여할 때 ‘협박’을 하기도 하고, 회사나 경영진에서 팀에게 부여한 과업들을 팀원들에게 전달하지 못하고, 혼자서만 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봤거든요.

③ 직장내 괴롭힘은 권력과 지위가 큰 영향을 차지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격적인 성숙함이 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Screening Out 즉, 회사에서 절대 채용하지 말아야 할 요소 중의 하나는 인격적으로 미성숙한 인원이라는 것이죠.

④ 비즈니스에서 인격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은 자신의 이득만 중요한 ‘이기적인 사람’, 자신의 말만 맞다고 주장하는 ‘고집있는 사람‘, 모든 문제를 다른 사람들에게서만 찾는 ‘외부통제형 사람‘ 이라고 생각하고요.

 

 

손욱·정준양 회장 '감사 나눔'에 빠졌다~

(한 문장) 조금 지난 조직문화 사례이지만 지금도 많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① ‘작은 것에 감사’ 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 전 직장에서도 매일 5개의 감사 제목으로 쓰고, 공유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결론은 조직에 참 많은 것을 바꾸게 되는 효과를 얻게 되었죠. 서로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작은 행동에도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하게 되더라고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감사제목으로 하루에 5개씩 적으려고 하니, 큰 감사가 거의 없고 작은 감사를 표현하고 기록할 수 밖에는 없었거든요.

② 저도 요즘 조직문화를 설계할 때 많은 것을 실수합니다. 있어 보이는 키워드와 다른 회사들의 좋은 모습만을 토론하고 학습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다시 회고를 해보니 조직문화는 1가지를 지속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감사를 표현하는 것, 하나의 주제를 매일, 매주 동료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우리들의 행동을 피드백 하는 것, 단지 그것을 반복하는 것이 전부라는 것을 말이죠.

③ 2013년의 사례이지만, 이 기사를 다시보며 제가 배웠던 조직문화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어떻게 조직문화를 구성원들에게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할 것인가에 대해서 말이죠

 

 

[Insight ③ _ 지난주 화두, issue] _____

한 주간을 달궜던 화두와 관련된 기사들을 모아 공유 드립니다. 이번주는 쉽니다 ^^ 제 책이 출간되면서 정신을 놨거든요.

 

[Insight ④ _ 스타트업] ________

오늘은 쉽니다 ^^

 

 

[Insight ⑤ _ 좋은 정보를 공유해요.]

1. 스타트업 조직문화 빅픽처 그리기 : 이론과 현실 무료강의( 쿠퍼실리테이션 구기욱 대표님)

 

2. 스타트업 조직문화 빅픽처 그리기 : 적용과 질문 무료강의( 쿠퍼실리테이션 구기욱 대표님)

 

마케팅 팀장이라면 꼭 알아야 할 퍼포먼스 마케팅101

 

 

[Insight ⑥ _ 백코치 이야기]

백코치 이야기는 지난 1주일 동안 제가 쓴 글 중에 제가 좋아하는 글을 공유하는 세션 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없는 글이니 편하게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완벽한 피드백은 없다 [백종화 코치의 ‘요즘 팀장은 이렇게 일합니다’]

 

일 잘하는 팀장은 어떻게 일할까? 『요즘 팀장은 이렇게 일합니다』 백종화 저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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