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렐레의 노션 다락방>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

과연 어떤 분들이 이 뉴스레터에 모였을까요?

2025.07.16 | 조회 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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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레의 노션 다락방의 프로필 이미지

렐레의 노션 다락방

쉽게 배울 수 있는 노션을 매주 수요일마다 보내드릴게요


이 뉴스레터 하단에는 노션 사용법 영상이 포함되어 있어요.

아직 자막이 없으니 이어폰을 준비해주세요.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7년차 노션 전문가이자 노션 다락방 지기 렐레입니다 🙂

 

두근대는 첫 <노션 다락방 만들기 뉴스레터>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 글을 메일로 받아보신 분들은 저의 생각을 담은 초대글을 보고 공감하여 신청해주신 분들이시겠지요. 초대글이 꽤나 길었을텐데 공감해주시고, 사전 구독을 신청해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초대장 글을 보고 10일 만에 무려 100분이 넘게 신청해주셨어요. 제가 초기 설정했던 목표치인 50명의 2배가 신청해주신 것이죠. 원래는 초기 구독자를 선정하려고 했다가 내가 뭐라고 선정을 하나, 좋은 정보는 많은 분들이 볼수록 더 좋은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무성의한 신청서 몇 개 제외하곤 신청해주신 분들께 뉴스레터 구독 링크를 안내를 드렸어요. (과연 몇 분이 실제로 구독을 누르셨으려나..!)

 

 

혹시 어떤 초대글이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구독자 사전모집 초대장을 아래에 남겨둡니다.

 

 

 

 

그렇게 모인 우리는 어떤 사람들일까요?

"2030이 주될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3040 신청자가 75%에 육박"

노션 데이터베이스를
노션 데이터베이스를 "노션 차트"로 만든 연령대별 도넛 차트

사실 저는 20대후반에서 30대초반 분들이 가장 많이 신청해주실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스레드 인사이트에서 그 연령대가 가장 많다고 보여줬거든요. 그런데 예상을 깨고 3040, 특히 40대 분들이 많이 신청해주셨고, 심지어 5060도 9%나 계세요! 노션이 전 연령대의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신기하네요. 다양한 연령대의 구독자 여러분 다시 한번 진심으로 환영해요! 

 

 

 

"레벨 0~2가 60%, 나만 모를까봐 걱정말자. 다 비슷비슷하다!"

사전 구독 신청자들의 노션 레벨 분포, 레벨 0~2가 60%이다
사전 구독 신청자들의 노션 레벨 분포, 레벨 0~2가 60%이다

'진짜 노션 아무것도 모르는데 나만 그런거 아닌가 몰라 ㅠㅠ' 아닙니다! 대부분 잘 모르세요. 노션은 배우기 전에는 사용하기가 정말 높은 장벽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우리 서로에 의지해 그 장벽을 잘 넘어보도록 해봐요!

물론, 레벨 5(블록과 데이터베이스를 자유자재로 쓴다)에 해당하는 분들도 눈에 띄게 많아요. 그치만 뉴스레터를 읽다보면 '오, 이 부분은 몰랐는데?' 하는 부분이나 잊었던 부분을 복습하는 계기가 될 거에요. 높은 레벨의 분들께도 유익하게 고급 정보를 하나씩 추가해보는 것도 잊지 않을게요.

 

 


"산만한 업무·자료를 한 곳에 모아 머릿속을 정리하고 싶다"

여러분이 내준 신청서를 모아 ChatGPT에게 알려주고 (물론 이메일 정보는 뺴구요) 분석 고문(?)을 시켜보았는데요. 그 중 정보를 분류해 준 일부를 보여드릴게요

ChatGPT가 분류해준 '노션 사용 목적'과 '뉴스레터 구독 이유'
ChatGPT가 분류해준 '노션 사용 목적'과 '뉴스레터 구독 이유'

많은 분들(60%)이 프로젝트와 업무를 관리하고 싶어 하신다는 걸 수치를 보며 더 절실히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더불어 쌓고 있는 정보들을 보기 좋게 정리하고 싶어 하셨어요. 한편으로는 나의 일상 루틴/습관/생활도 함께 관리하고 싶어하셨죠. 노션을 쓰시려는 분들은 하루하루를 정말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시구나 하는 생각을 또 한 번 하게 됩니다.

사실 많은 컨설팅을 하면서 경험적으로 알곤 했던 부분인데, 이렇게 또 수치로 보니까 확실히 알겠네요. 이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차근히 설명드려 볼게요!

 

 

 

 

이제 본격적으로 첫 뉴스레터를 쓰려고 하는데요.

이런 내용을 다뤄 보려고 해요:

  • 뉴스레터의 목표와 함께하는 약속
  • 노션 페이지를 만들 때 기억하면 좋을 세가지 마음가짐
  • 노션 가입 후 하면 좋은 프로필 세팅 4단계

 

 

1. 뉴스레터의 목표, 그리고 다들 이거 약속한 거에요!

이 뉴스레터의 목표는 딱 하나 입니다. ‘모두에게 하나씩 노션 다락방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일상과 업무가 편해지는 노션 사용법을 쉽게 알려 드리고, 동기부여를 해드려서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하는 것. 그래서 결국에는 누구나 손이 가는 나만의 노션 다락방을 만드는 것이지요.

그러니 이 뉴스레터를 보시는 분들은 지금 저와 약속하나 하기로 해요. 뉴스레터에서 읽은 내용은 보기만 하지 않고, 꼭 10분이라도 시간을 내어서 노트북을 켜고 직접 만들어보겠다고요. 그리고 꼭 후기로 ‘저 이거 만들어 봤는데 이런 점이 좋았어요. 다음 번엔 이런 것도 알려주세요!’라고 말해주시겠다고요.

… ‘네 약속할게요’

제가 대표로 약속했으니, 여러분들도 함께 하시기로 하는 거예요.

 

 

 

 

2. 노션 페이지를 만들 때 기억하면 좋을 세가지 마음가짐

노션 페이지를 만들 때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아래의 마음가짐을 한번 가져보시면 좋습니다. 

제가 실제로 자연스럽게 하는 생각 세가지를 글로 뽑아 봤습니다 :

  • 만드는 페이지가 내 마음에 탁 들어서 손이 가야 한다.
  • 모든 면에서 완벽한 것보다 지금 필요한 것을 만든다
  • 노션 기능을 활용해서 반복되는 것은 자동화한다.

 

 

첫번째, 마음에 탁 드는 것을 만든다.

노션은 꾸준한 기록이 있어야지만 비로소 생명력을 띄는 플랫폼입니다. 아무리 잘 만들어두어도, 자주 드나들면서 기록하지 않으면 죽은 공간이에요.

그래서 자주 드나들기 위해서 제가 노션 페이지를 만들 때 갖는 첫번째 원칙이자 마음가짐은 ‘마음에 탁 드는 페이지 만들기’ 입니다.

페이지 제작 작업을 하며 만든 페이지 일부. 내 마음에도 고객님 마음에도 '탁' 들었다
페이지 제작 작업을 하며 만든 페이지 일부. 내 마음에도 고객님 마음에도 '탁' 들었다

그냥 딱 봤을 때 ‘아, 마음에 들어!’ 라는 마음이 들면 성공입니다. 일단 마음에 들어야 자주 클릭하게 되거든요. 보기도 싫게 생겼으면 아무래도 손이 점점 안가더라구요.

‘아니, 지금 노션 쓰는 방법도 모르는데, 마음에 드는 건 어떻게 만든담?’ 이런 생각을 하시나요? 작은 예시로는 노션 페이지 아이콘이라도 마음에 드는 걸 고르는 것이 있을 거에요.

그런데 작은 것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쓸 필요는 없어요. 한 심리학 연구 결과에 의하면 직관적으로 탁 처음에 마음에 드는 걸 고르는 것이, 계속 고민해서 결국 마음에 든다고 생각한 걸 선택하는 것보다 만족도가 높고 오래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처음 마음에 딱 드는 걸 탁 고르는 거에요.

이 글을 읽으며 설렘 한스푼을 가져보세요. ‘아, 뉴스레터를 계속 읽고 따라하다보면, 마음에 드는 나만의 노션 페이지를 만들 수 있겠다.’ 라고요

 

 

두번째, 모든 면에서 완벽한 것보다 지금 필요한 것을 만든다.

저는 노션 장인이지만 노션 페이지를 만들 때 처음부터 무조건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거나 수식을 화려하게 쓰거나 하지 않아요.

일단 메모장 수준 혹은 하나의 간단한 데이터베이스로 시작해서 써보다가 필요에 따라서 점점 기능을 추가하는 형태입니다.

즉, 간단하게 만들어도 내 목적에 80% 정도는 맞는 노션 페이지를 만들 수 있어요. 모든 일이 그렇잖아요? 모든 면에서 완벽한 건 없습니다. 잠시 그런 마음이 들었다면 내려놓고 당장 필요한 80점짜리 페이지를 만들어보는 거에요. 이건 뉴스레터 세번째쯤부터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세번째, 노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서 반복되는 것은 자동화한다.

앞으로 하나씩 반복되는 것은 자동화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 거에요. 일부는 노션 유료 요금제를 써야지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노션 무료 요금제를 쓰더라도 할 수 있는 것들이에요.

처음에 자동화를 세팅할 때 느끼는 귀찮음만 조금 참으면 그 뒤에는 엄청 편해진답니다. 자동화라는 것은 다 그런 것 같아요. 자동화를 세팅할 때는 오히려 그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귀찮지만, 한번 세팅하면 그 뒤가 참 편한 그런것이요.

 

설레는 마음 조금과 필요한 것을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하겠다는 마음, 그리고 반복은 줄이겠다는 마음을 먹어 보세요.


 

 

 

 

3. 노션 가입 후 하면 좋은 프로필 세팅 4단계

마지막으로, 노션 뉴스레터인만큼 어디가서 ‘노션 쓰나 보네?’라고 보여질 수 있는 4가지 노션 프로필 세팅법을 영상으로 알려드리고 마무리하려고 합니다.노션을 자주 쓰시는 분들도 이 세팅을 안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니, 이것만 해도 뭔가 성취감이 들고 노션을 계속 써보고 싶다는 기분이 들 거에요.

 

혹시 아직 노션을 가입하지 않았나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가입하는 것부터 차근히 하시라고 영상을 만들어 봤어요 

 

노션 페이지로 이동한 후 우측 상단 파란색 ‘Notoin 무료로 사용하기’ 버튼 클릭

 

 

 

이제 노션 가입 후 하면 좋은 프로필 세팅 4단계 세팅을 해볼게요. 

 

(지난 주 SSOC에서 진행한 강의에서 이미 세팅해주신 분들은 마지막 단계인 07:33 부터 보시면 됩니다)

 

  1. 프로필 세팅
  2. 워크스페이스 세팅
  3. 노션 도메인 세팅
  4. 2차 보안 세팅

 

 

지금 당장! 해봐야 합니다. '조금 있다가','필요하면 해야지'는 없습니다. 이 뉴스레터를 열었다면, 지금 바로 해보는 거에요. 이동 중이라면 업무 공간에 도착해서 바로 해보는 거예요!

 

 

 

첫 뉴스레터를 응원하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첫 뉴스레터 어땠나요? 긴장이 되면서도 동시에 설레기도 합니다. 글을 읽고 드는 생각을 솔직하게 보내주시면 큰 도움이 되어요!

응원하는 피드백은 앞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개선점 피드백은 더 좋은 뉴스레터가 되는 자양분이 될 거에요. '잘 읽었어요' 다섯 글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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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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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y의 프로필 이미지

    Jay

    0
    2 months 전

    첫 번째 뉴스레터 잘 봤습니다. 렐레님 덕분에 기본 세팅 완료~!

    ㄴ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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