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저의 노션 다락방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일곱번째 노션 다락방 이야기를 전해드리네요. 구독자님은 요즘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요즘 앞으로 어떻게 삶을 살아갈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어요. 어떤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고, 어떤 일로 먹고 살며, 어떻게 나의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돈을 쓸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정답이 없기에 불확실함 속에서 흔들려 불안할 때도 있지만, 번데기가 나비가 되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은근히 즐기고 있기도 합니다.
매일 저녁 회고를 하고 난 후 생각을 정리하는 글도 함께 쓰며 저 스스로와 대화를 하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말은 바로 '진심'이라는 단어였습니다. 그간 '이렇게 하지 않으면 뒤쳐진다.','저렇게 살아야만 한다'라는 말들에 공포심을 느끼고 삶의 선택지에서 두려움을 따라 선택해왔던 것 같아요. 내 속에 있는 진심이 말하는 작은 목소리를 따라가지 못했어요. 이제는 그 진심을 따라가보려고 합니다. 이 뉴스레터를 시작한 것도 작은 용기였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게 돈이 되니?' ,'그렇게까지 다 알려주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 라는 두려움에서 벗어나 '노션이 벽처럼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께 사용하는 방법을 쉽게 차근히 알려드리고, 내가 그렇게 사는 것처럼 편하고 정리된 삶을 살게 하고 싶다.' 라는 마음의 소리에 용기를 내고 뉴스레터를 시작한 것이니까요. 이번주도 마음을 담아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끝까지 잘 읽어주시고 후기로 응원의 말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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