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각의 연결'을 쓰는 주광입니다.

현재 스타트업에서 CTO로 일하고 있습니다. ADHD 진단을 받았고, MBTI는 INTP입니다. 성향은 꽤 내향적인 편이에요.

저는 오랫동안 복잡하고 산만한 머릿속을 어떻게 다룰 수 있을지 고민해왔습니다. 그러다 시행착오 끝에, 제게 맞는 '지식 관리 시스템'을 만들게 됐습니다.

그 시스템은 '제텔카스텐(Zettelkasten)' 방식에 기반합니다. 생각을 기록하고 쪼개고 연결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한 정리를 넘어 '성찰이 고찰로, 고찰이 통찰로' 이어지도록 돕습니다. 덕분에 머릿속이 정돈되는 것은 물론, 사물을 더 깊게 보는 감각도 조금씩 생겼습니다.

이 과정을 저 혼자만 갖고 있기엔 아까워서, 지식노동자를 위한 뉴스레터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고민하고 실험했던 것들을 공유하고, 여러분과 함께 연결하며 더 나은 시스템으로 발전시켜가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각자의 방식으로 '나만의 세컨드 브레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의 '세컨드브레인' 모습

지식인을 위한, '생각의 연결'

감사합니다.